|
-------------------------------------------------------------------
●마라톤을 입문 년월 : 1999년 10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10KM출전
●자신의 울트라(100Km) 최고기록 : 9시간 50분 24초(2001. 11. 11 서울울트라마라톤대회)
●자신의 풀코스최고기록 : 3시간 18분 01초(2001. 10.21 조선일보)
3시간 26분 59초(2001. 3. 18 동아마라톤)
●금년도 풀코스 완주회수 : 총 6회 (통산 7회)
●하프 최고기록 : 1시간 34분 02초(2001. 9. 23 이천하프)
●풀코스 목표 : 2002 동아마라톤대회 3시간 10분
---------------------------------------------------------------------------2003/11/25부터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훈련비법 공개를 촉구합니다!!!!!!!
============================================================================
11/29(토)
아침에 일어나니 10시가 다됐다. 신문도 보고 꼼지락 되다 보니
헬스에 도착한 시간은 10:30분
그때 부터 스트레칭을 하고 런닝머신에 올라
8-9-10Km/10분씩 총 30분씩 2회 1시간을 뛰었다.
뛰면서 마음속으로 ' 힘을 빼자! 그래야 힘이 안들고 오래 뛰고
속도가 붙는다.'를 외치고
가급적 복식호흡이 되도록 계속 연습을 했다.
내일은 중랑천에 나가 동회회 회원들과
달리기할 예정
-------------------------------------------------------------------------
11/27(목)
헬스클럽에서 21:30-23:00
런닝머신 1시간 20분 8Km 달리기 및 스트레칭
어제 훈련을 장시간 해서인지 발바닥도 아프고
몸이 무거워 8KM부터 10분씩 뛰다 11Km까지
뛰었으나 그 후 7Km에서 속보로 걷다 12Km로
뛰기도 하면서 훈련시간을 어제와 비슷하게
끝냈으나 뱃살은 빠질 생각을 안한다.
주말에는 강도를 더욱 높여 봐야 겠다.
------------------------------------------
11/26(수)
헬스클럽에서 21:30-23:00
런닝머신 1시간 20분 8KM 달리기 및 스트레칭
오늘은 어제보다 컨디션이 좋았다.
그 이유를 분석해 보니 평소에는
처음 8km부터 5분씩 뛰고 1Km씩 증가시켰으나
오늘은 8km부터 10분뛰고 1Km씩 증가시키니
몸을 충분히 풀고 그 속도에 익숙해져
몸에서 힘을 뺄 수 있어 자세도 유지됨에 따라
지침현상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훈련해 보아야 겠다.
------------------------------------------
11/25(화)
집에서 김장 도와줌
------------------------------------------
11/24(월)
오랜만에 운동해서 인지 다리에 근육이 뭉쳐 저녁을 먹고 헬스로 이동
런닝머신 40분 이용(8-9-10-11-12-10KM 5분씩)
---------------------------------------------------------------------------
11/23(일)
나이키 마라톤대회 참가 하프코스 :1시간45분 기록
직원 차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
전날 주문진까지 차를 몰고 갔다오고
새벽같이 일어나 천안에 가는 바람에
피로가 겹친 것 같아 낮잠을 잠.
---------------------------------------------------------------------
2/10(일)
시간 07:40~12:12
장소 : 천호대교-여의나루 왕복42Km(1월부터 달린 거리278Km)
한마디로 뜻깊은 하루였다. 두사람의 중독자 배출과 제일은행 마라톤부가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한강둔치를 누비는 매니아들에게 다시한번 확인시켰기 때문이다.
제2의 봉주르로 생각이되는 주영록 차장!
거구에도 불구하고 날렵하게 뛰어다니는 송용진차장!
명절준비 가정사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마라톤부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최기후 지점장과 봉주르!
이 분들이 설 전전날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일로 인해 앞으로 명절 귀향을 미루는 회원이 계시게 되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도 된다.
아뭏튼 나중일은 접어두고
회원여러분!
구정으로 2002년에는 마라톤부 회원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올해도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히~이~ㅁ
--------------------------------------------------------
2/9(토)
시간 18:00~19:3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1월부터 달린 거리236Km)
내일은 동아마라톤에서 머리얹을 회원들의 마지막 LSD훈련이 있는 날이다. 페이스메이커가 빌빌하여 망쳤다는 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으로 헬스로 향했다.
그리고 8-9-10-12-13-12Km/5분씩 30분, 9-10-11-12-13-12Km/5분씩 30분 총1시간을 뛰고 나니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갑자기 20분만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9-12Km/5분 으로 10분을 뛰고 나니 더 뛰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13Km로 놓고 뛰다보니 20분내로 15Km를 주파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10분, 그리하여 13Km는 3분으로 단축하여 뛰고 피날레는 14Km로 장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14Km로 7분을 뛰었으나 14.8Km 그리하여 30초 정도 뛰어 15Km를 채우고 사우나에 가서 냉탕에 몸을 담그니 아랫도리가 저린다.
그래도 얼마만에 맛보는 희열감인가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은 정말로 재미있게 뛰어보자 그리고 빨리 잠자리에 들자11:47PM 안녕~~~~~~~~
---------------------------------------------------------
2/7(목)
시간 : 21:10~22:4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1월부터 달린 거리221Km)
전날 무리를 해서인지 아침에 딸아이 학교갈 때 일어났으나 마누라 성화에 한잠을 더 자고 말았다.
그래서 저녁에 밥을 먹고 마누라와 눈을 살살 피해가면서 옷을 주섬주섬 집어 입으며 기회를 보고 있는데 마침 처제가 전화하여 마누라 통화하는 사이에 헬스로 달아났다.
헬스에 시간제한 없는 런닝머신이 마침 나왔다. 그래서 8-9-10-11-12-13Km는 5분씩 30분, 14Km-11분, 9-10-11Km 5분씩 뛰니 약 11Km가 계기판에 기록된다. 그래도 어제 뛴 것보다 힘들다.
싸이클 5분정도 타고 스트레칭과 사우나를 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오늘도 63.4Kg
결론은 아직도 몸이 요구하는 만큼 운동이 안되고 있다는 증거 같다.
--------------------------------------------------------
2/6(수)
시간 : 06:20~07:10
20:10~22:3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1월부터 달린 거리210Km)
오전에 운동은 전날 부장이 한턱을 낸다고 하여 술을 먹었기 때문에 땀으로 술을 빼야하기 때문에 30분간 런닝머신을 탔다.(8-9-10-11-12-13Km각 5분씩)
연수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저녁때 집에 돌아왔으나 몸이 계속 찌부둥하여 운동을 또 하러 갔다. 30분씩 2회(8-9-10-11-12-13km 각 5분씩 30분, 9-11-12-13Km 5분씩 14Km 10분 총 30분) 싸이클 10분
그리고 사우나를 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53.4kg 아직도 멀고먼 길이다
------------------------------------------------------
2/4(월)
시간 : 18:30~20:00 (1월부터 달린 거리197Km)
장소 : 본점 체력단련실
싸이클링 20분, 런닝머신 30분(8-9-10-11-12-13Km), 5분(11km/4분, 14km/1분) 실시
모처럼 저녁식사전 운동을 하니 집에 가는 길이 힘들고 피곤하다. 11시경에 취침
-----------------------------------------------------
2/3(일)
시간 : 07:30~09:00 (1월부터 달린 거리187Km)
장소 : 중랑천 둔치
봉주르, 송용진차장과 아침 운동을 함.
-------------------------------------------------------
1/31(목)
시간 : 06:40~07:50 (1월부터 달린 거리172Km)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전날 늦게까지 맥주를 많이 먹어서인지 5:3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춥기도하고 귀찮은 생각이 든다. 군기가 많이 빠져있다고 느끼면서도 조금만 더있다 나가자고 꾀를 부리다 보니6:40분이다.
오늘 저녁에 또 술건수가 있는데 아침에 안뛰면 하루종일 부대낄 것으로 생각이 돼 무거운 몸을 끌고 바깥으로 나간다.
나가서 차도의 신호를 기다리는 순간을 이용하여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30대 초반의 여인이 모텔에서 나온다. 그 여인을 보니 얼굴이 매우 이쁘게 생겼다. 그런데 머리를 빗지 않아 뒷머리가 헝클어져 있다.
여자라는 존재는 남성들의 희망이다. 남성들이 여성을 본다는 것으로 얼마나 생활이 좌우되는가. 그러기에 내 여자가 아닌 모든 여자들은 남자들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쁜 여자는 공인으로서 뭇남성들이 바라보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항상 노력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어제 발견한 3.3Km 코스를 왕복하고 5Km정도 더 뛰고 호텔앞 백사장에 오니 1:03:24초, 그 시간에는 1Km를 4:10초로 스피드 훈련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내일 아침에는 1Km 스피드 훈련을 조금도 실시해야겠다.
이상 광안리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히~이~ㅁ
-------------------------------------------------------
1/30(수)
시간 : 06:30~07:40 (1월부터 달린 거리161Km)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어제 저녁 광안동검사팀과 저녁을 먹고 8시부터 침대에 누워 TV를 보다 잠이 들었다.
그리고 자다 깨어보니 10시, 2시간밖에는 자지 않았는데 잠이 안온다. 또 어제처럼 나갈까 고민하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내일 아침일찍일어나서 운동하자 마음먹었지만 주변이 시끄럽고 잠자리가 떠서 그런지 새벽 1시경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05:15분, 조금만 더자자고 생각하고 잠이들어 깨보니 06:20분 더 이상 망설이면 오늘 아침 운동은 수포로 돌아간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밖으로 나간다.
어제처럼 회센터쪽으로 뛰고 돌아오려는데 10여명이 모여 체조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순간적으로 이곳은 서울보다 동네사람들이 더 활기있게 운동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 어제 봐둔 삼익비치아파트 끝 달리기코스 출발점을 지나 뚝방을 따라서 가다보니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가 건너편으로 보이고 그곳이 끝나는 지점을 돌아 회센터까지 다시 돌아올때는 광안리 아스팔트쪽 콘크리트 바닥의 보도로 달렸다.
너무 단조로운 것 같아 회센터 앞을 지나 놀이기구가 있는 앞길로 해서 해운데쪽 해안가를 따라가다보니 민락동 수협공판장이 보인다. 그곳에는 천막을 쳐놓고 회를 파는 곳이 50여집은 돼 보인다.
이런곳이 회가 떠 싼것이 아닌가 혼자생각하면서 다시 돌아 오다보니 뚝방을 따라 수협공판잔앞 방파제 길이 나온다. 무의식적으로 등대가 있는 곳을 가니 화살표가 등대를 돌게 표시되어 있는데 '달리기코스3300m'라고 쓰여 있다.
대 발견이다. 이것을 따라 계속가다보니 회센터앞에서 광안리 백사장으로 가고 광안리백사장이 끝나는 쪽으로 뛰다가 삼익비치아파트 앞 방파제를 따라 어제 갔던 '달리기코스 0m'가 표시되어 있'는 곳까지 연결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이곳의 달림이들과 무언의 대화가 통했구나 생각하니 잠시 기쁨이 느껴진다. 그렇게 확인을 하고 호텔앞 백사장에 서서 스톱워치를보니 59:21초 상쾌한 아침운동이었다.
이제 오늘 일과를 열심히 하게 위해 끝. 히~~이~ㅁ
-----------------------------------------------------
1/29(화)
시간 : 00:40~01: 50 (1월부터 달린 거리151Km)
장소 :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일요일 아침 06:00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전가족을 데리고 놀러갔다. 그곳은 백사장 폭이 길어 마라톤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장소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내심 뛰고 싶었으나 가족들의 성화로 아쉽지만 그냥 돌아왔다.
월요일에는 부산 대연동지점 검사관계로 광안리해수욕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마리나호텔에 숙소를 정해 놓고 밤에 잠자리에 들었다. 주변에 잡소리와 자리가 떠서 그런지 잠이 안온다.
프론트에 5:30분에 콜을 부탁해 놨기때문에 잠을 자기는 자야한다. 그러나 부담감때문인지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옷을 차려입고 백사장으로 나갔다.
백사장에는 거의 사람이 없다. 끝에서 끝까지 얼마나 되는 거리일까?
생각하면서 시간을 재어보니 7:45초 소요된다. 소요시간을 보니 길이가 약 1.5Km 정도되는 것 같다.
다음은 7:25초, 7:19초 등 2바퀴를 왕복하고 삼익비치아파트 전면 가로등이 켜져있는 방파제쪽 바닥을 보니 달리기코스 1Km지점이라 표시되어 따라 가보니 'ㄷ'자로 삼익비치아파트단지를 가게 된다. 그곳을 갔다 호텔정면 백사장에 오니 39:45초, 아침운동 끝.
-------------------------------------------------------
1/25(금)
시간 : 20:50~22:30(1월부터 달린거리145Km)
장소 : 헬스클럽
운동내용 : 런닝머신 60분, 웨이트트레이닝20분, 스트레칭 20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부근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그곳은 백사장이 좌우로 길어 아침일찍 일어나서 LSD훈련하기에 좋은 것 같다. 혼자 구상을 한다. 나중에 직원들과 1박2일 또는 새벽 일찍와서 연습하고 놀다가 저녁때 올라가도 괞찬치 않을까.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는 소화가 안돼 헬스클럽을 갔다. 요사이 헬스는 사람이 많아서 런닝머신을 타려면 이제 5분정도 기다렸다.
런닝머신은 8-9-10-11-12-13KM를 5분씩 타고, 14KM-10분 타고 나니 힘이 들어7-8-9-12KM를 마지막 10분은 13KM를 타고 나니 총11KM 거리가 계기에 표시된다. 그후 웨이트트레이닝, 샤워를 한후 몸무게를 재어보니 62.2Kg
이제는 몸무게를 계속 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스피드훈련 강도를 점차 강화해야 겠다.
-------------------------------------------------------
1/24(목)
시간 : 06:30~08:30(1월부터 달린거리134Km)
장소 : 헬스클럽
운동내용 : 런닝머신 65분, 싸이클링 10분, 웨이트트레이닝20분, 스트레칭 25분
집사람과 1년에 1번씩 密月여행을 하자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휴가를 냈다. 물론 직원들한테 미안하지만 마누라로 부터 금년 한해 마라톤에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받기 위해 불가피함을 이해....
그제 먹은 술로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아침6시경 눈을 떴는데 몸이 가볍다. 서둘러 헬스에 가니 봉주르가 벌써 뛰고 있다.
나는 3일간 운동을 하지 않았고 약간 무리만 하면 다리에 통증이 와 오늘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운동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런닝머신은 경사도 6, 시속 8-9-10Km/각10분씩 30분을 타고 경사도3, 10KM/25분, 13KM/4분, 14KM/1분으로 30분을 뛰니 계기판에는 총9KM를 가리킨다. 이왕 뛴거 10KM는 맞춰 뛰어야지 생각하고 5분더 뛰고 내려왔다.
그리고 몸 풀기 위해 싸이클링 10분, 웨이트트레이닝(팔-다리 근육강화용,윗몸일으키기 등)을 하니 몸도 가볍고 기분이 한없이 좋다. 운동은 항상 여유를 가지고 Fun run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사우나가서 온탕- 한증막-냉탕을 돌아 몸을 푹 절이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아침 식사를 안해서인지 61.9Kg이다. 이제 몸을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남은 하루를 시작한다. 히~이~ㅁ
-------------------------------------------------------
1/20(일)
시간 : 06:30~08:10(1월부터 달린거리 124Km)
장소 : 속초 한화콘도- 종합경기장 트랙-청초호 유원지-속초한화콘도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한화콘도에 친목계원 8가족이 나들이를 하였다. 그곳에 도착하니 저녁 9시경.
그때부터 허기를 달래기 위해 성급히 술과 안주를 먹어대니 밤11:30경 취기가 돌아 잠이 든다(그전날은 배상면주가에서 색다른 배상면주 5가지를 평소보다 많이 많이 먹고 토요일 아침 운동 생략한 상태였음).
얼떨결에 한잠자고 일어나보니 일요일 새벽2시. 거실을 보니 그때까지 술판이다. 나가서 술취한 사람들과 앉아 노닥거리니 4시가 넘어간다. 다들 잠자리에 드는데 마음 한구석에 나가자는 욕망을 억제하고 6시에 기상하자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일어나 보니 6:30분
밖에 나가 스트레칭을 하고 오늘은 정말 시간에 구애 안받고 1시간을 가고 그곳에서 턴하여 돌아오자고 마음먹고, 한화콘도를 떠나 척산온천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관광지라서 그런지 음식점들이 환하게 불을 켜놓고 손님을 끈다. 그래서 도로가 어둡지 않고 1KM정도 뛰다보니 왼쪽으로 종합운동장 표지판이 보이는데 V자로 내리막- 오르막 길이다.
망우리 공동묘지 순환도로에서 연습하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하여 내리막 길에서는 앞으로 다리를 내 놓을 때 가급적 보폭을 넓게 하여 뒷 다리가 낮은 자세가 되도록 하고 오르길에서는 좁은 보폭으로 가볍게 서서이 올라간다.
올라가서 운동장을 바라보니 쪽문이 열려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갑자기 그안을 들여다 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긴다. 그리하여 가까이 가보니 트랙만 눈을 치워 놓았다. 지난 여름 춘천빙상경기장 트랙이 생각난다. 그래서 운동장을 들어가 트랙을 돌면서 혼자생각한다.
인간 박동섭이가 태어나서 언제 속초종합운동장 트랙을 돌아보겠냐고. 어둠을 관중으로 하고 멋있게 한번 뛰어보자고 그래서 멋지게 폼을 잡고 뛰려고 하는데 살얼음이 얼어 자꾸 미끄러지고 그래서 땅바닥만 쳐다보고 서서히 한바퀴를 뛰니 뒤늦게 혹시 관리사무실에서 운동장 망친다고 소리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망가듯 빠져나와 잠시 설악동쪽과 속초시내 중 어느쪽으로 가여할지 고민하다.
속초 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달렸다. 가다보니 왼쪽에 東宇大學이 보인다. 학교이름이 왜 '큰집'이란 의미를 부여했을까 생각하면서 그렇게 가다보니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선코스 방향으로 도로표지판에 엑스포장 표시가 되어 있다.
그곳에 가니 청초호 공원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그안에는 큰 상징탑과 놀이기구 몇개가 보이는데 멸개월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곳을 지나 맨끝쪽에 가니 LG건설 공사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스톱워치를 보니 55분정도 지나간 상태이다.
여기서 돌아가자 하고 그곳에서 콘도으로 와 보니 1시간 34분29초
콘도뒤 주차장에서 스트레칭을 한 후 컨디션은 무리를 하지 않아서 인지 그리 힘들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절대 무리하지 말자. 그리고 즐기자라고 마음먹고 아침을 먹고나니 워터피아 가자고 아이들이 난리를 친다.
그래서 8가족이 워터피아에 들어가보니 내가 촌스러워 진다. 파도치는 풀, 안팍을 드나들 수 있는 원형풀, 혼자 굴속을 미끄럼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 풀 등을 3시간 정도 돌아다니고 우동한그릇을 먹고 나니 몸이 나른해져 동료들에게 나가자고 하니 다들 동의한다.
나와보니 비가오고 마음이 조급해져 일행은 짐을 챙겨 서울로 향했는데 중간에 인제병목구간부터 신남지나도록 막혀 집에 도착하니 10시20분. 허기를 달래기 위해 라면에 만두를 섞어 긇여 먹고 잠자리에 드니 배가 아프다. 먹은 것 다 화장실에 반납하고 잠자리에 들고 눈을 떠보니 1/21일 아침 8시 20분. 와~~ 아무생각없다. 밥도 못먹고 옷만 챙겨입고 지점 검사장에 도착하니 09:15분. 그렇게 훈련일지 안 올린 3일간의 나의 행적이다.
이 글을 통해 3토3행사에 참석못한 것을 공식사과합니다. 히~이~ㅁ
------------------------------------------------------
1/18(금)
시간 : 06:30~07:1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1월부터 달린거리109Km)
감기기운이 있어 8-9-10-11Km는 5분씩, 12Km는 10분 뛰니 5Km거리를 뛴 것으로 계기에 기록된다. 사우나에서 약간 따듯한 물에 샤워를 하고 집에 돌아와 삶은 계란 3개와 밥을 먹고 출근
------------------------------------------------------
1/16(수)
시간 : 21:10~22:2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월부터 달린거리 104Km)
3일만에 헬스클럽에 갔다. 몸도 무겁고 저녁먹고 바로 뛰는 것이라
8-9-10-11-12KM는 5분씩 13KM-10분 10-9-8-10-8KM5분씩하여 총 1시간을 뛰었다. 몸무게 62.9Kg
게을러진 자신이 싫다. 그러나 조만간에 몸이 연습을 많이 하라고 부추기리라 믿고 조바심내지 않기로 했다. 히~~이~ㅁ
-------------------------------------------------------
1/13(일)
시간 : 07:20~09:00
장소 : 중랑천 월롱교-군자교 왕복총20Km(1월부터 달린거리 94Km)
송용진차장과 07:00 집앞에서 만나 중랑천 둔치에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군자교 지나 화양동쪽 뚝방 끝나는 곳까지 Km당 6분 속도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월롱교까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 15 Km, 약 85분소요됐다.
송용진차장과 싸인이 안맞아 내가 트랙2바퀴를 돌고 오니 송차장이 안보인다. 할수없이 군자교쪽으로 2.5Km를 가도록 송차장이 보이지 않아 딴곳으로 갔나하고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와 와도 안보인다. 다시 군자교쪽으로 가도 오지는 않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하다보니 군자교쪽에서 올라온다.
나는 20km 정도밖에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송차장은 25Km정도를 달려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 오늘 운동 시작전에 나는 30Km를 다짐했었으나 주변에 동우회 회원들이 그만뛰라고 하고 상황판단을 잘못해 20Km밖 못달린 내 마음과는 대조적이다.
사우나에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61.9Kg, 이제 어느정도 감량가능성이 보인다. 그렇지만 오른쪽 무릎이 조금만 뛰어도 통증이 오고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울트라마라톤의 체력소모가 얼마나 컸나 느껴진다.
이제는 조급함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Fun run 하는 방향으로 동아대회를 준비해야 겠다.
-------------------------------------------------------
1/11(금)
시간 : 06:00~06:5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2002년 1월부터 달린거리74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20분
어제는 저녁에 집사람이 닭죽을 준비한 것이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조금 지나치게 먹고 나니 몸이 나른하여 조금 눈을 부친다는 마음먹었는데 어느새 잠이 들고 일어나 보니 11시가 넘어 운동을 못했다.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전철에서 1:30분씩 시달림에 따른 피로가 누적되었던 것 때문이었던 것같다.
아침운동을 위해 자명종 시계를 5:30분에 맞춰 놓고 재차 잠을 청한다. 그리고 아침에 시계소리에 깨어보니 잠을 실컷 잔 덕분인지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헬스에 가서 런잉머신에 올라 뛰다보니 그제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난 것이 의식이 되서인지 뛰는 자세가 부자연스럽다.
그래도 마음을 편하게 다리는 가볍게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30분을 뛰고나니 땀이 뒤범벅이다. 샤워를 하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62.2Kg
-------------------------------------------------------
1/9(수)
시간 : 20:40~22:2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225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30분+30분,싸이클링20분, 스트레칭 20분
헬스장에 저녁 밥을 먹고 가니 송용진차장과 중랑육상연합회 소사무국장이 벌써 뛰고 있다. 오늘 런닝머신은 정말로 LSD훈련 속도로 12Km 이상 내지말자고 다짐을 했건만 8-13km(경사도는 2.5로 1도 상향조정)까지 매 km마다 5분씩 뛰고 약 3분간 쉬고 시간제한없는 런닝머신으로 옮긴다.
거기서는 9km부터 시작하여11km까지는 5분씩 15분을 타고 12km를 10분정도 타니 감질난다. 그래서 13km 4분, 14km 1분을 타고 싸이클로 몸을 가볍게 풀려고 앉았다. 15분간 가볍게 돌리고 있는데 오른쪽 장딴지에 쥐가난다.
페달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어쩔 수가 없다. 하는 수 없이 동작을 멈추고 쥐가 풀리도록 기다리는데 진이 빠진다. 30초 정도 기다리니 쮜가 풀린다. 누가 그랬던가 쥐가 날 때 2번정도 고비를 넘겨야 그 다음부터 쥐가 안난다고 그래서 5분정도를 계속 타는데 준비하면 쥐가 안오나 보다. 기다리다 지쳐 20분 타고 아령좀 들고 스트레칭한 후 늦게 와서 같이 훈련한 이명석 차장과 같이 귀가. 히~이~ㅁ
추신 : 오늘 훈련일지가 불이 나는 것 같다, 각자 훈련들도 많이 하고 거기다 최종명차장까지 출현하여 앞으로 훈련일지가 불나고 각자 선의의 경쟁으로 엄청난 기록이 날 것 같다. 아~~~ 즐겁다~~
--------------------------------------------------------
1/8(화)
시간 : 20:30~22:0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213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75분, 스트레칭15분
시흥동지점 검사착수로 집에서 6시50분에 출발, 전철에 시달려서 인지 집에 오니 몸이 피곤하다. 그리고 몸이 무거워 헬스로 달려간다.
다리도 온전치 않은 듯하여 런닝머신은 가급적 힘을 빼고 천천히 시작했다 몸이 풀리면 서서히 속도를 올린다. 먼저 30분 (8Km-10분, 9Km-10분, 10Km-10분)을 뛰고 나니 송용진차장이 나타나 멈추고 물은 두 모금 마신다.
저녁먹은 것이 서서히 내려가는 듯하다. 다른 런닝머신으로 가 30분( 9Km-2분, 11Km-3분, 12Km-10분, 13Km-5분, 14Km-10분)을 더 뛴다. 이제 몸이 풀린 것 같다.
마지막으로 근육단련을 위해 경사도 7에 놓고 15분(8Km-3분, 9Km-2분, 10Km-5분, 11Km-3분, 12Km-2분)을 뛰고 스트레칭을 하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62.6Kg
아직도 3Kg을 빼야하는데 왜 안빠지는지, 요사이 몸이 단다. 모두 훈련 부족탓이건을 왜 이리 몸이 무거운지 참으로
오호통제요! 오호애제라! 히~이~임
---------------------------------------------------------
1/7(월)
휴식 취하는 날
-------------------------------------------------------
1/6(일)
시간 : 08:10~09:30
장소 : 서울우유앞 중랑천 둔치(12월부터 달린거리 200Km)
훈련내용 : 트랙 3바퀴, 군자동까지 왕복 총 10KM
900m 트랙을 돌아보니 계속 4분 정도 걸린다. 지속적으로 스피드 훈련을 강화해야겠다. 10km 기록 측정을 위해 뛰어보니 몸에 힘이 들어간다.
물론 속도가 더 나는 것도 아닌데 욕심이 앞선다. 10km기록은 42분40초로 지난번 측정 때보다도 22초가 더 소요됐다.
동호회에 감독인 이동화씨 뛰는 모습을 뒤에서 보니 몸이 되게 가볍게 보인다. 그래서 그렇게 흉내를 내기 위해 마무리운동은 보도블록이 깔린 곳에서 착지시 일자로 곧게 뛰는 훈련을 겸해서 힘빼고 뛰는 훈련을 하였다.
끝내고 사우나에서 동호회 사무국장이신 소언영씨가 한잠자고 오후에 하프거리정도를 또 뛴다는 말씀에 하루종일 나도 뛸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방안에서 뒤척거린 하루다.
------------------------------------------------------
1/5(토)
시간 : 17:10~19:0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90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45분- 싸이클링 30분- 런닝머신 20분, 스트레칭15분
금요일에 술을 먹고 새벽3시에 귀가하여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오후에 퇴근해서 약2시간 낮잠을 자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헬스에서 런닝머신에 오르니 몸이 무겁다.
8K, 9K,10K,11K,12K,13K 각각 5분씩 뛰고 몸이 풀리는 것 같아 14Km로는12분으로 종전보다 2분 증가시킨후 뒤풀이로 10KM로 3분을 뛰었다.
물한모금을 마시고 이어서 싸이클링 30분 그 후 마지막으로 Fun run을 위해 가볍게 음악에 맞춰 속보(7K)5분 실시후 15분 12KM속도로 마무리 함.
--------------------------------------------------------
1/3(목)
시간 : 21:10~22:4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75Km)
훈련내용 :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70분, 스트레칭10분
저녁에 목과 어깨가 결리고 너무 과식한 것 같아 저녁운동을 했다.
몸이 무거워 먼저 싸이클을 10분 타고 런닝머신에 몸을 실고 달리는데 몸이 무겁다. 8km를 5분 뛰다 몸이 안풀려 10분으로 연장하고 바로 10km, 11km, 12km, 13km는 각각 5분씩 뛰고 14km로 속도를 올리니 기계가 선다.
물을 한 컵 마시고 다른 기계로 가서 8km 5분 뛰고 12km 10분, 13km5분, 14km 5분 총25분
물구나무서기 2분 하고 스트레칭으로 끝내고 샤워를 하는데 졸음이 온다. 집에 가서 바로 잠을 청해 오늘아침 깨어보니 7:50분
그동안 쌓인 피로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 오늘 저녁 술자리가 있는데 조금만 먹고 토-일요일 운동 준비를 해야겠다.
--------------------------------------------------------------
1/2(수)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64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40분, 싸이클링 5분, 스트레칭15분(윗몸일으키기 50회)
런인머신은 8Km-10분,10km-10분, 12.5km-5분, 14km-12분
10km-3분을 뛰니 총 7km
이제 시속14km속도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것 같다. 아쉬운 것은 요사이 인터벌 훈련을 못하는 것이다. 조만간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인터벌 훈련을 해야 겠다.
-------------------------------------------------------
1/1(화)
새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그종안 찍은 사진 정리와 저녁때 어머니 동생들과 가족모임 준비를 함.
------------------------------------------------------
12/31(월)
가족들과 중앙고속도로로 경북 영주에 신진식당에 가서 갈비살 소금구이를 먹고 돌아왔다. 그곳은 정육점 식당으로 고기가 좋고 양을 많이 주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이번에 가보니 그곳도 도시화, 대형화되어 예전 분위기가 안난다.
저녁에는 눈이 많이 와 일찍 귀가하여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아이들과 체육공원에 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새벽 2시에 집으로 들어 옴.
눈사람 만든다고 구부리고 눈을 굴리니 그것도 제법 운동이 된다.
------------------------------------------------------
12/30(일)
시간 : 16:30~18:3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57KM)
오전에 중랑육상연합회 회원 들을 만나 송년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와 연일 계속되었던 음주로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잠시 낮잠을 청하나 잠이 안와 이리 뒤척, 저리 뒤척거리다 신아타운헬스 송년 모임을 준비한다.
신아타운송년모임은 제일은행 직원으로서 동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들로 모이고 있다. 말이 모임이지 현재 파악된 인원은 7-8명, 그중 그날 오후에 운동을 하고 바베큐치킨집에서 간단하게 소주한잔했다.
------------------------------------------------------
12/29(토)
시간 : 15:00~17:00
장소 : 여의나루~동호대교(12월부터 달린거리 168Km)
여의도 출발선에서 회장님과 동반주할 사람이 없다. 염라대왕이 있으면 적임자인데 그는 언제올지 불투명하다. 그리하여 회장님을 모시고 뛰는데 회장님이 초반에 너무 스피드를 내시는 것 같아 속도를 늦추고 5Km 표지판앞에 서니 29:50초
갑자기 회장님께서 돌아갈테니 혼자가라고 하신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조금만 더 뛰고 온다고 말씀드린 후동작대교 밑을 가다보니 마이티님이 달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 속도로 뛰면 나는 2시간이 넘고 골인지점과 식당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하여 비록 전날 술을 마셔 몸은 무겁지만 보폭을 크게 했다, 속도를 빠르게 했다를 반복하니 반포대교 위에서 마이티님과 동행하게 된다.
속도를 좀더 빠르게 하기 위해 먼저간다고 하고는 100여미터 가다보니 맞은편에서 최기후 지점장이 오면서 손을 흔들고 간다. 하와이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인지 표정도 밝고 몸이 얼마나 가벼워 보이는 지 이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같다.
연습과 해야겠다는 열정이 무서운 것 같다. 나도 이제 서서히 몸을 만들어야지 하면서 거의 8Km지점에 다다르니 한대승차장과 박종흠차장이 돌아온다. 이분들은 오늘 16Km만 뛴다고 하는 데 순간 망설이게 되었는데 선발대인 최종명차장, 전천후, 봉주르 등이 아직 안보이니 좀더 가보자고 9.5Km지점 정도에 다다르니 최종명차장이 오고 있다.
그러면 하프 반환점까지 가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하프지점에 가보니 1시간 정도 된것 같다. 그러고 돌아오는데 10km표지판 못미쳐에서 마이티님을 만난다. 속으로 열심히 뛰어왔는데 마이티님이 나를 잡으려고 열심히 뛰셨나보다 생각하면서 맞바람이 치니 조심하시라고 예고를 하고는 열심히 앞서간 사람 흔적을 찾으려고 뛰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다. 보일 수가 없다. 나보다 한 수위가 아닌가
홀로 고독한 여행을 하면서 5Km 표지판 앞에 가니 1시간 25분 정도로 기억되고 골인지점에 오니 1시간 47분 그래도 50분이내 들어왔으니 오늘 목표는 달성했다고 생각이 든다.
끝나고 회식장소에서 회원님들의 끝없는 칭찬에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내년에 해야 할 일들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최종명차장과 김학범 차장이 총무단에 합류되었으니 이제는 전천후, 염라대왕과 더불어 운영에 관한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담하여 제일은행 마라톤부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
12/27(목)
시간 : 20:30~22:3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47KM)
스트레칭 20분,사이클링 30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런닝머신 40분(8km-5분,9km-5분, 10km-5분, 11km-5분, 12km-10분, 8km-10분)
저녁때 사무실에서 햄버거, 순대, 떡볶이 등을 먹어 귀가시 바로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먹은 것을 빼야 하기 때문에 많이 달리고집에 가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자야지 하는 생각으로 런닝머신에 올랐으나 몸이 무거워 속도를 낼 수 없다.
아침에 뛴 것 때문에 근육이 피로한 상태에서 저녁을 많이 먹은 것이 지장을 받는 것 같다. 억지로 30분을 뛰고 제일 만만한 것은 사이클링.
다리에 힘을 빼고 양다리간의 힘 안배 등을 생각하면서 30분간을 타니 이것도 제법 땀이 난다.
1분간을 휴식을 취하고 웨이트트레이닝 Leg extention 등 다리운동 3가지, 벤치프레스 등 상체운동 3가지, 윗몸일으키기 및 아령들기 등으로 3세트 실시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집에 가게 되면 먹을 것을 찾게 될 것 같아 추가로 더할 운동을 찾으니 마음은 런닝머신으로 간다.
배운 도둑질이 그것이라 마음은 항상 런닝머신인가 보다. 오른쪽다리도 약간 통증이 있는 듯하여 경사도 7, 시속 8Km에 놓고 다리에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뛰니 다리 아픈 것이 없어 진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샤워 후에 몸무게를 재어 보니 63.5kg
와~ 너무한다. 오늘 많이 빼야 토요일 오후 여의도에서 방방뜰 수 있는데 이게 무언가. 이것은 아마 토요일에 까불지 말라고 나에게 암시하는 것인가.
그럼 하프코스를 2시간이내 완주목표로 뛰어보자. 결과는 나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힘을 얻느냐, 실망하느냐. 히~이~ㅁ
-------------------------------------------------------
시간 : 06:0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37KM)
스트레칭 10분, 런닝머신 60분(8km-10분,9km-10분, 10km-10분, 11km-5분, 12km-5분, 13km-10분, 14km-10분)
어제 회식자리가 있어 소주 한병정도 먹은 것 같다. 술은 마셨지만 집에서 샤워를 하고 11:50분경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4시40분, 마누라 눈치보면서 이리뒤척 저리뒤척되다 5시반부터 입을 옷을 챙기고 영양제(비타민 b, c 각 1알)를 먹고 집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왜냐하면 헬스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니까.
그래서 화장실가서 일도보고 신문을 대충 읽고 나니 5:50분, 바로 일어나 헬스장에 가니 내가 첫 손님,
그 시각 6:00 런닝머신에 올라 8km 속도로 타는데도 부담스럽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너무 과식을 한 것 같다.
점심때 김치찌게에 사리면을 2개 넣고 셋이서각자 돌솥밥 한그릇씩 다해치웠고, 저녁에는 아구찜에 소주, 밥 1공기, 2차로 노래방살 때 분식집에가서 만두 1인분씩 먹고 거기다 집에가서는 갈증난다고 생수 2컵정도를 마셨으니 몸이 무거울수 밖에
그래도 런닝머신 30분 정도 타니 몸이 풀려 속도를 높여 제법 땀을 냈다. 사우나에 가서 몸무게 재보니 63.15kg 심각하다. 계속 술자리는 많은데 시간이 없다. 우찌하노.
-------------------------------------------------------------
12/25(화)
시간 : 17:00~18:4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26KM)
싸이클링 20분, 런닝머신 60분, 스트레칭 10분,
런닝머신 2시간 훈련을 마음먹었으나 실제는 한시간 밖에는 하지 못했다.
가급적 LSD훈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상의는 땀복을, 하의는 롱타이즈를 입고 5분-8KM, 10분-9KM, 15분-10KM, 10분-11KM, 10분-12KM, 5분-13KM, 5분-14KM 실시하니 땀이 온몸을 적신다.
사우나에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63Kg
이제 앞으로의 목표는 59Kg대로 감량! 또 감량!
------------------------------------------------------
12/23(일)
시간 : 10:00~11:3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15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30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스트레칭 20분,
오늘 점심때 여동생 집들이가 있어 동호회 모임에 나가지 않고 헬스에서 운동을 하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불어나는 몸무게를 조절하기 위해 운동실시
-------------------------------------------------------
12/21(금)
시간 : 06:3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05KM)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10분
늦게 일어나 간단하게 운동을 하고 끝냄
------------------------------------------------------
12/20(목)
시간 : 18:30~20:3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101KM)
싸이클링 20분, 런닝머신 30분, 웨이트트레이닝 30, 스트레칭 30분, 체력측정10분
저녁때 실내에서 2시간 정도 운동할 수 있게 여유가 생긴 것이 족히 2달은 된 것 같다. 그래서 체력 측정도 했는데 몸무게는 약 3Kg 늘었고 그 원인은 근육량 조금과 체내 수분 증가 때문임. 그러나 체력점수는 지난번 체크때와 동일하게 88점. 일단 안심은된다. 그러나 그동안 놀고 먹었다는 것은 왠지 불안하다. 이것이 마라톤중독 증세인가?
체력측정을 마치고 런닝머신으로 6Km(5분-8km, 5분-10km, 5분-11km,5분-12km, 5분-13km, 5분-14km)를 달리고 웨이트트레이닝은 leg extention, rying leg carl , leg press 등은 3세트, bench press, incline press, 아령등 상체훈련은 1세트, 윗몸일으키기, 꺼꾸로 매달리기 등 실컷 노니 저녁 먹은 것이 다 내려갔다. 샤워를 하고 몸무게를 재 보니 62.8Kg로 운동전보다 8-900g 감소
확실히 나는 저녁에 운동해야 하는 체질인가보다(거시기도 마찬가지). 히~임
-------------------------------------------------------
12/19(수)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91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30분, 웨이트트레이닝 10분,스트레칭 20분
다리가 온전치 않은 것 같아 런닝머신 경사도 9, 시속 8-9Km로 달렸다. 웨이트트레이닝 강도를 약간 높이고 스피드를 빨리하니 근육도 많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 사우나에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62.7kg
지금 나의 생활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거기다 저녁에는 차안에서 잠을 자고 종점까지 갈 정도 술이 취해 몸이 완전히 망가진 느낌이다.
운동을 안하면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느낀다. 이제부터 평소의 나로 돌아가자. 히~이~ㅁ
-------------------------------------------------------------
12/18(화)
시간 : 07:00~07:4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87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10분, 스트레칭 20분
어제 모임에서 술을 어떻게 권하는지 뿌리치지못하고 다 마셨다. 그래서 인지 오늘아침 5:30분 알람소리를 들으면서도 일어나지 않고 조금만 더하고 깨어보니 6:50분
갈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 술 먹은 것은 아침에 빼야 하루가 괴롭지 않다. 그래서 귀찮치만 무리가 안가는 범위내에서 연습했다.
요사이는 마음먹은대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조바심은 내지말자
-------------------------------------------------------
12/17(월)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85KM)
싸이클링 15분, 런닝머신 10분, 스트레칭 35분
오늘부터 연말까지는 송년회가 많아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연습을 해야하기때문에 오늘 아침도 연습했다.
양차장도 같은 생각일까. 오늘 헬스에서 만났다. 스트레칭하고 뛰다보니 다리가 아파 싸이클을 평소보다 많이 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몸무게가 62.5Kg.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저녁에 술을 조금만 먹어야 할 텐데.
-------------------------------------------------------
12/16(일)
장소 : 중랑천 둔치
시간 : 08:00~09:10(12월부터 달린거리 84KM)
어제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해서 인지 오른쪽 무릎이 아프다. 그래도 서서히 뛰면 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모임장소로 갔다.
중랑연합회 신입회원이 나왔는데 마땅히 파트너가 없는 것 같아 3바퀴 정도 몸 풀기위해 같이 뛰었다. 다리가 계속 아프다. 그래도 10KM 개인측정이 있었는 데 안 할 수 없어 뛰니 뛰어지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기록은 42분 13초 아지도 내 기록은 맘에 안든다. 이번 주에도 연습을 많이 하여 조속히 40분 안에 들도록 해야 겠다. 내일은 휴식
--------------------------------------------------------
12/15(토)
시간 : 17:10~18:2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71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40분, 스트레칭 20분
이명석차장이 헬스접수한다고 해서 따라가 1시간 운동을 했다. 런닝머신은 계속 빠른 템포로 달렸다.
------------------
시간 : 06:15~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65KM)
싸이클링 7분,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18분
하와이 2기의 기록을 의식해서인지 위기감이 든다. 이제는 안이하게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겨울에 광분해서 어느정도 괘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런 각오로 오늘도 런닝머신은 8KM-5분, 10KM-5분, 11KM-5분, 12KM-5분, 13KM-5분, 14KM-10분을 뛰었다. 조만간에 14KM-20분 뛸수 있도록 게속 강훈련을 하자. 그렇게 페이스가 유지되면 3시간 10분이 가능하게 되겠지. 히~이~ㅁ
--------------------------------------------------------------
12/13(목)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60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20분
어제 중랑마라톤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가했다. 작년 창단하여 이제 1년이 지나고 많은 동호인들이 모여 행사가 제대로 모양이 갖춰져 간다.
거기에 맞게 우리 각자의 수준도 많이 향상되었다. 이해가 가기전에 우리 마라톤부도 송년의 밤을 준비해야 하는데 ..
지금 나는 손, 발, 눈, 귀 모두 기능이 마비되어 있다. 간단하게 참석이 가능한 회원들이라도 모여서 식사라도 하는 수준으로 준비를 해야 겠다.
오늘 운동은 화요일과 같은 수준으로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 저항력 강화를 위해 젖산역치훈련에 치중하였고 막판에 약간 무릎이 아파왔지만 사우나에서 냉욕을 했더니 풀렸다.
송년 모임이 많아 지므로 긴장이 풀리고 의욕이 감퇴되는 것 같다. 다시 몸을 추스리고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자고 다짐을 해본다.
-------------------------------------------------------
12/11(화)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55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20분
어제 우리 직원들의 기록을 보고 정말 놀랐다. 한편 그로 인해 나 자신이 얼마나 나태한 가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리고 하와이에 간 사람과 간발에 차이로 가지 못한 사람이 이제 기록으로 많은 차이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참가자중 서유석 차장과 강문성 차장의 기록을 보면 경험부족으로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30Km 이후에 기록이 안좋다. 그러나 아픈 경험으로 한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되었다.
반면에 참가하지 못한 다른 직원들은 그런 경험을 다음에나 해야하므로 그들과 얼마만큼 큰 차이가 생기겠는가.
나도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오늘 런닝머신을 빠르게 타도 다리도 안 아프다. 내년 동아를 위해 열심히 하자 히~~ㅁ
-------------------------------------------------------
12/9(일)
어제 불암산 등반은 16:00 불암사를 출발 배꼽바위쪽으로 해서 불암산 정상을 가니 16:50분
귤 1개와 물을 마시고 능선을 타고 한전연수원 뒤쪽으로 내려오니 17:50
날이 어두워져 봉화산으로 갈수 없어 봉화산역으로 해서 신아타운 사우나까지 걸어오니 19:40
사우나에서 몸을 따고 몸무게를 재보니 61.3Kg 전날보다 약700g정도
빠진 것 같다. 옷을 입으려 하니 폴라텍땀복과 자켓 안쪽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그냥은 입을 수 없어 자켓 안감을 수건으로 딱아내고 런닝 위에 바로 자켓을 걸치고 집으로 왔다.
이제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웬만큼 몸이 만들어진 것 같아오늘 아침 중랑구 동호회에 나가 900m 트랙을65바퀴는 30분 정도에 뛰고 그 이후 인터벌훈련 (5바퀴를600m -빠르게 300m 천천히)을 실시하였다. 그 훈련을 했어도 다리가 안아프다. 기분이 좋다.
정성화치과원장님이 손위처남을 모시고 왔다. 그분은 상지대 교수로서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코너 운동상해 치료에 대해 상담을 해주신다고 한다.
조성규고문님의 주법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시고 처방을 가르쳐 드리는데 일리가 있다.
내용인 즉은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은 퀵해서 앞으로 다리를 올릴 때 안쪽으로 올리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일자로 걷게 된다는 것이다.우리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지고 가끔은 이런강의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러고 헤어지려 하는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트랙을 도는 사람이 보인다. 이곳은 박규만대리나 폼으로 봐서는 최진교차장밖에는 없는데 하고 돌아서 오는 모습을 보니 최진교 차장이 아닌가.
반갑다. 나의 마라톤을 가르쳐준 은인인데 웬일이냐 물어보니 어제 등산이 힘들어 몸을 풀기 위해 뛴다고 한다.시간이 없어 코스 안내만 하고 헤어졌다.
오늘 몸무게는 어제 많이 먹고 자서인지 저울이 고장나서인지 62.5Kg(어제보다 1.2Kg증가)그러나 겁나지 않다. 또 뛰면 되니까.
------------------------------------------------------
12/8(토)
오늘은 불암산 등반을 한다. 심폐기능도 기르고 근육강화도 해야 해서 45번 버스종점에서 바위타는 쪽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한전연수원 뒤쪽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대로를 따라 중랑구민체육회관까지 걷고 다시 봉화산을 올라가 중랑구청쪽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결과는 나중에 다시 게시
-------------------------------------------------------
12/7(금)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35KM)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30분, 스트레칭 20분
봉주르가 떠나 간 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외로운 생각을 하면서 헬스 문을 들어서니 중랑마라톤 동호회 소사무국장께서 스트레칭을 하고 계신다. 오늘은 이분이 나를 외롭지 않게 하시는구나 생각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런닝머신을 타면서 유리에 비쳐진 그 분을 보면서 잠시 생각한다. 작년 9월경 헬스 옆 런닝머신을 타면서 주의깊게 보시고는 나에게 동호회가입하라고 권유하셨던 분인데 하고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도 런닝머신을 20분정도 타니 어김없이 무릎통증이 찾아온다. 그래도 무시하고 10분을 더 탔다. 아직은 내가 하고 있는 이 자체가 무리인지, 원칙인지 모르겠다. 일주일정도 더 시도해보고 판단해야겠다.
--------------------------------------------------------------
12/6(목)
시간 : 06:4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30KM)
양차장(봉주르)과 환송인사를 위해 늦게나마 헬스로 가서 30분정도 운동을 하고 나왔다.(런닝머신10분, 싸이클링5분, 스트레칭15분)
호놀루루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제일은행 전사들의 좋은 기록을 기대하고 제일은행마라톤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계기되길 바래본다.
--------------------------------------------------------------
12/5(수)
시간 : 06:10~07:1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27KM)
오늘도 다리가 아프다. 그래서 싸이클링10분, 런닝머신 30분 웨이트 및 스트레칭 20분.
런닝머신 20분정도 지나니 또 다리에 통증이 온다. 아~ 슬프다.
그러나 해야된다. 더이상 몸무게가 늘어나면 안된다. 운동후에 몸무게가 62.0Kg. 이렇게까지 찌다니....
금년내로 60Kg까지 내려보자.
--------------------------------------------------------------
12/4(화)
시간 : 06:00~07:00
장소 : 신아타운헬스클럽(12월부터 달린거리 22KM)
다리가 아파 가볍게 운동을 했다. 싸이클링20분, 런닝머신 20분 웨이트 및 스트레칭20분.
이번 주는 매일 가볍게 운동을 해서 근육보강 및 통증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
--------------------------------------------------------------
12/2(일)
시간 06:30~08:30
장소 : 중랑천 둔치( 12월부터 달린거리 17KM)
모처럼 봉주르와 함께 중랑마라톤동우회 훈련캠프에 참가했다. 새벽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 우리끼리 먼저 훈련을 했다.
어제까지는 느린 속도로 뛸 수 있었는데 오늘은 천천히 뛰는 데도 오른쪽 무릎이 계속 아프다. 오기가 생긴다.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그렇게 1시간 정도 뛰고 중랑교밑에서 이화교쪽으로 새로 길을 내 놓은 곳으로 구경삼아 뛰어 가는데 입구 비포장된 곳을 가니 아파서 무릎을 구부릴 수 가 없다.
참 심각하다. 그래도 아픈 다리를 끌고 백승억 형님과 갔다 오니 무릎이 펴지지 않을 정도가 됐다. 스트레칭을 하고 쉬고 있자 외대앞에서 안경점을 하시는 김동원씨가 트라이애슬론 이야기를 한다.
싸이클도 사야되고 수영도 배워야 되기 때문에 엄두가 안난다고 하니 수영부터 배우고 할 의향이 있으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마음이 끌린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겠다. 아무튼 다리부터 정상화해놓고 생각해 볼일이다.
아침 해장국집에서 소주 한잔을 먹었다. 통증이 좀 가실까 하는 생각에서. 그래서 인지 조금은 덜하다. 집에와서 아들놈과 사우나가서 땀이 나도록 한증막을 이용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62.8Kg ,평소보다 3Kg 정도 불어난 상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하루 다리에 파스도 붙이고 최대한 휴식을 취해야 겠다.
------------------------------------------------------
12/1(토)
시간 06:00~07:1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 12월부터 달린거리 5KM)
훈련내용 : 런닝머신 40분, 싸이클링 5분, 스트레칭25분
오늘은 송용진 차장과 같이 운동을 했다. 양차장은 늦잠자는지 안 나왔다. 아직도 감기가 덜 낮고 오른쪽 다리가 아파 런닝머신은 시속8KM-5분, 9KM-5분, 10KM-25분, 6KM-5분으로 타고, 운동량이 적어 싸이클링을 5분 더 탔다.
사우나에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오른쪽 무릎 안쪽이 또 아프기 시작한다. 일시적이겠지하고 무관심했는데 출근시 전철역 계단을 내려갈 때 오른쪽 다리로는 내딛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천천히 내려가도 통증은 계속된다.
그동안 이런 증세에 병원이나 한의원 여러곳을 다녀도 신통치 않았다. 자연치유법을 개발해야 한다.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걸음을 걷자 마음먹고 종각지하철역에서 계단을 오를 때 시도해 봤다. 괜챦은 것 같다.
그래서 사무실은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으로 오르는데 오른쪽 무릎으로 힘을 못쓰겠다. 오늘은 더 이상 무리를 해서는 안될 것 같다. 집사람이 김장한다고 일찍 오라고 했는데 마음이 무겁다. 집에 가면 안티프라민과 파스를 붙이고 맛사지하면서 다리를 관리해야 겠다.
그리고 감기약도 먹으면서 내일은 푹 쉬어야 겠다. 물론 아침에 동호회는 오래간만에 나가고...
---------------------------------------------------------------
11/29(목)
시간 : 06:20~07:1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그제 저녁 몸의 상태가 감기인 것으로 최종결론을 내고 약을 먹었다. 운동을 시작한지 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운동을 하면 감기에 안걸린다고 떠들어 댔던 자신이 부끄럽다.
감기원인은 울트라이후 피곤한 몸을 충분한휴식없이 어설프게 운동과 업무에 시달림으로 피로가 오히려 누적된 상태에서 일요일 산행시 기온차가 심한 지역에서 몸관리를 잘못한 것인 원인인 듯 싶다.
그리하여 어제 저녁까지 약 먹고 음식도 많이 먹으며 잠도 충분히 잤다. 오늘 아침은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빼야 겠다는 생각에 싸이클링만 30분정도, 약간의 웨이트트레이닝 및 스트레칭으로 종료
--------------------------------------------------
11/27(화)
시간 : 06:00~07:2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싸이클링 20분 런닝머신20분,웨이트트레이닝10분 스트레칭 10분
오늘은 양차장(봉주르)와 헬스클럽에서 같이 운동을 했다. 이제 봉주르의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평소에 연습같은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 실력으로 계속 기록을 향상시켰는데 이제 헬스클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니 말이다.
나에게도 조금은 긴장하게 하여 동계훈련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믿는다.
--------------------------------------------------------------
11/25(일)
강촌 검봉산 산행10:50~16:30
검봉산은 능선이 칼을 세워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검봉(일명 칼봉)'이라는 지명이 붙여 졌다고 한다. 이곳은 초반에는 경사가 급해 마라톤 훈련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능선에서는 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길이 넓고 평평하였으나 일행을 의식하여 자제하였다. 내리막길에서는 오른쪽 무릎이 시큰되었지만 막걸리 몇잔으로 통증이 가셔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검봉산에는 구곡폭포가 있고 강촌에서 구곡폭포까지 가는 포장도로에는 자전거길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자전거길은 포장되어 있어 이른 새벽이나 저녁 늦게 뜀박질하기에 좋은 코스로 느꼈음.
기회가 되면 우리 회원들과 1박2일로 그곳에서 산행과 뜀박질 여행을 할 수 있게 되길...
---------------------------------------------------------------11/24(토)
시간 : 06:00~07:2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런닝머신 45분 웨이트트레이닝 25분, 스트레칭 10분
어제 최양규 지점장을 비롯한 검사부 4분의 인사이동으로 회식이 있어 1차에 참석했다 무리를 피하기 위해 집에 일찍 귀가하여 취침.
오늘 05:50분 기상 바로 헬스클럽으로 직행, 런닝머신 위주로 운동을 하겠다고 20분 정도를 타다 보니 오른쪽 무릎이 시큰댄다. 그래도 운동으로 통증을 가라앉혀야 된다는 생각에 속도를 줄여 계속해도 통증 지속되어 걷기로 전환 40분을 마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1세트만 하고 사우나로 직행 한증탕에서 5분간 있었으나 몸무게는 62.5kg
요사이 많이 늘었다. 그만큼 운동량이 적다는 신호인데 내일은 강촌 검봉 산행을 하니 그곳에서 심신단련 한후 다음주 강도높은 훈련을 다짐한다.
----------------------------------------------------
11/21(목)
시간 : 21:10~22:3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싸이클링15분, 런닝머신 25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스트레칭 10분
아침에 꾀가 나서 저녁에 헬스를 갔다. 이제는 종전보다 스피드를 향상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런닝머신을 2분씩 8-9-10-11-12-13Km를 뛰고 14km는 6분간, 나머지 2분은 12km로 뛰니 대략 4km/20분
그후 5분간은7km속도로 마무리하고 웨이트트레이닝에 치중,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 배가 고파 파워런42.195 와 떡을 먹고 취침했다. 운동을 저녁에 한날은 새벽에 한번씩 깨는데 오늘도 새벽 4시경 기상, 정신을 가다듬고 심호흡을 하면서 잠을 청해 잠이 들어 7:30분 기상함.
11/23은 오후에 가서 체력측정을 하고 훈련방법을 변경예정
--------------------------------------------------------
11/21(수)
시간 : 06:10~07:25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런닝머신35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스트레칭 10분
아직도 몸이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근육이 다 풀린 것 같아 조바심이 난다. 아침에 5:30분 기상하여 스트레칭을 집에서 하고 신문을 본 후 6:05 집을 나서서 헬스클럽에 갔다.
이제는 스피드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달리는 자세와 스피드를 위한 인터벌에 치중, 5분간격으로 시속 8-13KM까지 훈련 6.5KM 정도 훈련,
그리고 웨이트트레이닝도 관련서적에 보니 자기 능력보다 약간 높은 무게로 하는 과부하원칙과 기구 무게와 운동회수를 늘리는 부하량 증가의 원칙을 이행하여야 근력이 향상된다고 하여 이를 생각하면서 훈련
발바닥과 발등에 또 통증이 온다. 이는 통증을 맛사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천천히 걷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 아침에 출근할 때는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출근함. 서서히 나아지는 느낌이 듬. 이상
* 오늘부터 예전처럼 훈련 개시!
-------------------------------------------------------
11/19(월)
시간 : 06:10~07:2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싸이클링 15분, 런닝머신 15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스트레칭 15분
아직도 뜀뛰는 것은 무리인 것 같다.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훈련중
-----------------------------------------------------
11/16(금)
어제 저녁에 평소보다 술을 많이 먹고 몸이 아직 온전치 못해 오늘은 쉽니다.
-------------------------------------------------------------------
11/15(목)
시간 : 06:30~07:3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싸이클링 15분, 웨이트트레이닝 30분, 스트레칭 15분
이제는 70% 정도는 회복된 것 같음.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윤동시작 예정
--------------------------------------------------------------------
11/12(월)
시간 : 06:30~08:0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훈련내용
싸이클링 30분, 웨이트 트레이닝 30분, 온탕, 한증막, 자외선 찜질,냉탕 등 1시간
기타 : 오후에 양수리 수종사 구경
----------------------------------------------------
11/11(일)
울트라 100km 참가 9:50:24초로 완주
-----------------------------------------------------
11/10(토)
어제 저녁 21:30분에 취침, 기상하니 04:30 내일 기상해서 운동하는 시간으로 신체리듬 조절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서 그런지 다리가 가볍고 걸을 때 몸이 가벼운 것 같다.
단지 요사이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 100KM를 뛸 수 있는 근육량이 될지 그것이 관건이다. 오늘은 전야제에 참석해서 내일 대회에 관한 안내사항을 듣고 일찍 귀가하여 약간의 22:00부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 그동안 성원해주신 우리 회원님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결과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1/9(금)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시간 : 06:00~07:20
운동내용 : 런닝머신 52분(8km-10분, 9km-10분, 10km-20분,11Km-5분, 8km- 5분 총6.6km), 윗몸일으키기 30회 아령, 20회
오늘 추가 훈련은 15:00까지 계속 잠 안자고(평상시 지하철 안에서 20분 졸음)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활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사무실 올 때 계단(8층)으로 오름. 그리고 저녁 취침은 21:00 예정
-----------------------------------------------------------------
11/8(목)
오늘은 휴식하는 날 , 어제 10시30분에 잠자리에 들어 오늘 7:40분까지 잠을 잤는데도 더 자고 싶다. 오늘 저녁에는 9시 부터 잠자리에 들고 새벽에 일어나는 훈련을 할 예정임. (대회 참가시 집결시각이 03:00, 스타트 시간 05:00)
---------------------------------------------------------
11/7(수)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시간 : 06:00~07:40
운동내용 :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65분(8km-10분, 9km-10분, 10km-30분,11Km-10분, 8km- 5분 총6km), 윗몸일으키기 30회 아령, 20회
오늘 아침 수능시험이 나를 도와준 것 같다. 평상시 헬스에서 운동량이 모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충분히 지속주 훈련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흡족하게 느껴진다.
이제 3일 조바심 내지 않고 마음에 안정과 지속주훈련만 계속..
-------------------------------------------------------
11/6(화)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시간 : 06:00~07:10
운동내용 : 싸이클링 10분, 런닝머신 40분(8km-10분, 9km-10분, 10km-10분, 8km- 10분 총6km), 윗몸일으키기 30회 아령, 20회
오늘부터 LSD훈련을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 훈련으로 몸을 만들어 갈 예정임.
식이요법도 하고 (고기와 삶은 계란) 그날 레이스 운용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 있음.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며 발걸음은 최대한 가볍게
'걷는 것보다 가볍게 힘 안들게'를 수시로 중얼대면서..
공개적으로 선언해보자
나는 10시간을 목표로 뛴다!
나는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
제일은행과 나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아니 나 자신과 약속이행을 위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기 위하여!
비굴하지 않겠다. 주로에서 쓰러지더라도 꼭 해내겠다.
그 날의 초라한 내모습을 감추기 위해서는 오늘부터라도 남은 기간 근성을 키우자.
--------------------------------------------------------------------
11/4(일)
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하프종목 2시간 페이스메이커로서 1시간 59분55초로 골인, 페이스 메이커도 재미있었음.
-------------------------------------------------------
11/3(토) 17:00~17:30
장소 : 중화초등교 교정
동행자 : 김부부장, 하영길차장
훈련내용 : 11/4일 페이스 메이커로서 2시간을 고루게 뛰기위한 훈련방법으로 숫자를 세면서 30분정도 뛰니 2시간이내 완주가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훈련하는 것으로 연습 끝.
-------------------------------------------------------------------
11/1(목)
시간 : 21:30~23:0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웨이트트레이닝 및 싸이클링 등으로 훈련
-------------------------------------------------------------------
10/31(수)
시간 : 22:00~23:00
장소 : 중랑천(서울우유협동조합 부근) 둔치
동행자 : 김부부장, 봉주르
저녁을 21시경 먹고 21:30 G마트앞에서 만나 중랑천으로 갔다. 봉주르는 인터벌훈련을 , 나와 김부부장은 10km 기록을 재기위해 군자동까지 갔다옴.
나의 기록은 45분 29초, 밥이 소화도 안된 상태에서 기록을 의식하고 힘을 줘서 뛰니 배도 아프고 기록도 안나왔다.
새롭게 다시금 느낀다. 장거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고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또한 남을 의식하고 기록을 의식하면 힘이 들며 10km라고 과소평가는 금물이라는 것을...
-------------------------------------
시간 : 06:30~07:20
장소 : 신아타운 헬스클럽
운동내용 : 런닝머신 20분(8-9-10-11KM/5분), 싸이클링 20분, 윗몸일으키기 50회, 아령 20회, 스트레칭
어제까지 너무 많이 쉬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헬스클럽에 들어선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인데도 마음이 숙연해지고 몸이 풀리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아편쟁이가 아편을 맞기 전에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싸이클링을 하는데 오늘따라 발동작이 가볍고 빨라진 것 같다. 쉬는 것도 정말 필요한가보다. 운동을 끝내고 사우나에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61.5kg,
이제 체중조절도 이제 시작해야 하고 일요일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