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잖게 종오정이라는 곳이 경주에 있다는걸 알고 ,연꽃 필때 가야 연꽃을 봐야 더 아름답다고 해 혼자서 찾아가봅니다.
네비가 가르켜주는대로 가다가 조금은 헤메다 주민에게 물어서 찾아가는데
농로같은 좁은길을 지나 한적한 작은동네 언덕곁에 자리 하고 있어요.
연못 둘레 앞쪽은 큰 미류?나무가 서 있고 양쪽으로는 배롱나무가 몇그루씩 둘러싸고 있어요.
연꽃은 한창인데
배롱나무는 아직 이른편이에요.
신도비
종오정 현판사진이 없네.
유명하지 않은곳인지
아무도 없이
혼자만의 종오정 구경
근데,
나무그늘에 쉬면서 쉬엄쉬엄 구경 하고픈데
앉을만한 벤치가 없어요.
입구쪽
향나무 ㅡ300백년된 경북 보호수?
종오정 관람도 끝나고
이때쯤 서출지는 어떻게 변했을까 가보기로 하고
보문호를 지나고
꽃첨성대도 보이고
서출지 도착
이곳은 배롱나무가 더 덜피었네.
그사이 연못 둘레길은 삼멍석을 깔았네.
날이 맑아서
반영도 담아보고.
무궁화와 배롱나무
통일전앞 은행나무길
구경 잘하고
집으로 갑니다.
첫댓글 나도 구경잘하고 갑니다.......연꽃사진도 좋고 배롱나무도 좋고 건물도 좋고....취하고 갑니다요.....어째 경주가 더 좋은 느낌..........
여기는 경주사람도 잘 모르는곳인듯. 혼자서 ㅡ독점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