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전 우리 사회복지 서기님이신 윤 프란치스코 형제님이 단호박 25개를 후원하여 주셔서 이것을 빌미로 대상자분들께 호박범벅을 해드리기로 의논이되고 보니 또 누런 큰호박 1개와 찹쌀 4되도 우리 회원들이 앞다투어 후원해 주셔서 오늘 호박범벅과 소고기 우엉조림을 만들어 30세대에 나눔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회원 송모니카씨는 새벽 미사를 오면서 김밥을 싸가지고 와 미사후 집에가지 않고 바로 봉사하는 열정을 보여주셨고 다른 봉사자들도 두꺼운 호박 껍질을 벗기느라고 손목이 아플 정도로 고생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또 청소년위원장님이 롤빵 2박스 후원해 주셔서 밑반찬과 같이 24세대에 나눔을 가졌답니다.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고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동촌본당 복지회원 님들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