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50~51일차] 석고보드 마무리 및 1차 퍼티(빠데) 작업 (10월 26일, 28일)
방 3개, 주방, 거실, 다용도실, 보일러실, 현관에 석고보드 시공을 모두 마쳤습니다.
보일러실은 소음채널로 거실에서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마무리 하고, 욕실은 시멘트보드와 방수쉬트로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석고보드 끝단면 높이는 필름난방에서 엑셀배관으로 변경되면서 바닥에서 방통 60mm 를 띄웁니다.
석고보드 퍼티작업은 못자국과 1/8 " 간격의 틈을 메워 최종 마감면을 균일하게 잡기 위함입니다.
조현현장은 수성페인트로 내부마감을 하기 때문에 벽지 마감보다 더 꼼꼼한 퍼티작업이 필요합니다.
못자국은 얇게 컴파운드를 하고, 석고보드 틈(조인트 부분)은 종이테이프와 컴파운드로 퍼티를 합니다.
석고보드 틈에 조인트 컴파운드를 한번 하고, 종이테이프를 붙인 후 한번 더 컴파운드를 합니다.
코너부분은 코너의 각을 잡아주고, 벽체코너의 내구력을 높이기 위해 코너비드를 댑니다.
벽체와 천장이 만나는 코너는 몰딩을 댈 것이기 때문에 퍼티작업을 생략합니다.
콘센트 중 매립박스 면과 석고보드 따냄구멍이 잘 맞지 않는 것은 메쉬테이프를 대주고 그 위에 컴파운드를 바릅니다.
다락방도 못자국, 석고보드 조인트 부분에 컴파운드를 끝냈습니다.
조현현장은 내부 페인트칠을 건축주님이 가족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