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公後私(선공후사)
·훈과 음:먼저 선,공변될 공, 뒤후, 사사로울 사
·뜻:어떤 일을 할때 사적인 욕심이나 편리함을 생각하기보다는 공적인 일을 우선한다는 뜻
·유래:조(趙)나라에 염파(廉頗)란 장군과 인상여(藺相如)란 관리가 있었다.
염파는 용맹이 뛰어났고 인상여는 꾀가 많고 외교술에 능했다.
염파는 난 항상 들에서 싸우느라 고생인데 인상여는 한갓 말로써 공을 세우고도 나보다 높은 지위에 있으니 부끄럽도다.
다음에 상여를 보면 꼭 욕보이고 말리라고 말했다.
인상여는 그 말을 듣고 염파를 항상 피해 다녔다. 그러자 하인들이 물었다. 지위도 높은데
무엇이 두려워 비겁하게 피해 다닙니까.
이에 인상여는 내가 어찌 염파를 무서워 하겠느냐 우리나라가 강대국 사이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은
내 외교술과 그의 용맹뿐 둘중 하나가 제거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내가 싸움을 피하는 것은
국가의 위급함을 우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후 염파는 자신을 뉘우치고 인상여에게 깊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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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여운 넵♡
생각하게 하는글 입니다~~
우리나라 정치하는 이들이 읽고 또 읽어야 할 글 입니다
그러게요.
투표를 더 잘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