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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소개
호평속에 발매된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이후 저자들은 뭔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들이 평생 들었던 음악은 프로그레시브 록이지만 그들이 중고등학생때 매일 들려오던 음악이자 마음의 고향같은 음악은 빌보드 `챠트'에 올라오던 영미권 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곧이어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한권만 내면 텀블벅 프로젝트에 올리기 애매할 것 같아 같이 낼만한 음악을 고민해보니 옆나라 일본의 시티팝이 떠올랐습니다. 양쪽 다 버블 경제의 에너지가 음악에도 스며들고 있던 시기였고 대중문화가 양적으로 폭발하고 있었지요. 그 과정에서 필자를 찾다가 J-Rock Archive의 유튜버이자 일본 음악을 꾸준히 파고계시는 문희형님을 만났더니 3판까지 발매된 일본 시티팝의 바이블이 있다며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일본측과 협의하여 승인을 받고 번역을 진행했습니다.
집필보다는 번역이 쉬울것이라 생각한 것은 제 착각이었고 책 편집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난관이 있었습니다만 그 과정은 생략하기로 하고 어쨌거나 다 극복했습니다. 이제 발매 직전 상황까지 왔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책 표지 디자인 두 권을 아래 보여드립니다. 장르를 대표하는 명반들의 이미지를 잘라내어 강렬하게 재구성했습니다. (빈서재)
복고와 청춘, [80년대 팝]과 [시티팝] 가이드북80년대 팝과 시티팝 가이드북 제작 후원tumblbug.com
특히 제가 1/4 공동저자로 참여한 '80년대 팝 명반 가이드북'에는 우리 예진락 밴드 회원님들의 도움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게스트 리뷰어, 정보/자료 제공 등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멋진 필력을 지니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초대하지 못한 회원님들의 참여를 향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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