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살면서 화초들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튼실하게 제 모양과 색을 내며 잘 자란다는 것이고,
단점은 실내에 있다가 밖에 나오면 몸살을 한다는 것입니다..
잎이 타거나 말라서 다 떨어지고 새로나오는 시련을 겪게 되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네요.
영애원 아이들과 수경재배하기 위해서 샀던 아이비들을 우드박스에 담아서 기르고 있습니다.
현관쪽에 있는 미니 화단에 꽃씨를 뿌렸는데.... 웬만해선 비를 맞지않아서 물주는게 힘드네요....
그리고 흙이 많이 없는지 매일 물을 줘야 할 정도예요...
제라늄과 닮은 이 꽃은 캔디라고 하네요.
한련화.... 꼭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꽃이예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커요.... 제가 요즘 바뻐서 관리가 소홀해서 그런가 봐요.
어렵게 본 패랭이....꽃......
주택에서 키우는 다육이 정말 좋아요.... 옥상에 있었는데..... 오며가며 보려고 계단으로 옮겼답니다.
애성....
프리티
원종프리티
입전
치와와린제
핑크프릴
라일락
까라솔
홍용월
양로와 데일리데일
파우더블루
레드왁스 적심한 것
미니분 퍼레이드...
발디
흑괴리 철화
까라솔
홍용월
홍옥과 흑괴리(진호가 애지중지 하는 다육이)
올리브 적심한 것
아메치스와 방울봉랑
대화금
죽다 살아나서 새끼들 많이 달고 예뻐진 정야
이것도 죽다가 겨우 살아서 새끼들 많이 달아서 예뻐진..... 홍포도(아메트롬)
미인인데..... 성미인인가??
고스티(지금은 더 예뻐졌는데... 완전 분홍빛...)
그리니.... 잎꽂이...
여제
올리브
취설송 꽃(한낮에만 잠깐 피는 보기 힘든 꽃)
백설
지붕위에서 물이 잘 들고 있는 다육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