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7년 12월17일 일요일
날씨~~오전5시인천 영하10도,
오전10시40분 고성 영하3도
누구와~~태화
어디로~~강원도 고성 해파랑길 49코스 대진항/거진항
트레킹코스~대진등대~대진항~초도해변~화진포~
응봉~해맞이봉산림욕장~거진항,
춥다,
인천에 아침기온 영하10도
두툼하게 옷입고 여벌옷도 챙기고
27명이 고성으로 향한다,
요즘 송년산행으로 가까운 계양산을
많이들 간다,
강원도 고성 처음 가는곳 ㅎㅎ
새로생긴 서울양양 고속도로
차량이 별로 없다,
고로 버스는 씽씽 잘달린다,
오전8시40분 내린천휴게소 도착
40여분간 아침식사겸 휴식시간
이곳 내린천휴게소 지금현재 영하15도
바람도 칼바람이다,
버스안은 덥다 히타를 빵빵하게 틀어서 ...
양양을 지나면서 좌측 창밖을 보니
웅장하고 거대한 설악의 모습이 보인다
울산바위도 멋지게 보이고
오늘 대청봉은 어떤 모습일까
공룡능선도 그립다,
속초를지나 오전10시40분 고성도착
생각보다 덜춥다 현재기온 영하3도 바람도 잠잠하다,
조용한 대진해변 짓푸른바다 하얀파도 역시 동해바다
가슴속이 사이다를 마신듯 뻥뚤리며 시원함을 느끼지요
대진항은 고기잡이 꾼들로 추위도 아랑곳없이
도루묵 사냥을 즐긴다
갈매기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듯 보였고요
초도항을 지나
화진포(김일성별장)을 가기위해
일부는 해변으로
남은일행은 산행대장 따라 도로옆 보도블럭과 시멘트길을
따라오니 입장료를 3000원 내고 들어가야한다,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고
모두들 추워서 어쩔줄 모르며
소백산 칼바람과 견주어 말들 하는데
장비대장은 흥분된 목소리로
알바를 하여도 대장 따라와야 한다며
결국엔 3000원 아끼려고 화진포(김일성별장)은 취소
시멘트길의 해파랑길이 무슨 바닷길인가...
아쉬움 뒤로하고 응봉으로 향한다
소나무숲길 낮지만 오르막 산길이다
산행맛이 살짝난다 ㅎㅎㅎ
응봉에서의 조망 환상이다
동해바다는 넘실넘실
저멀리 배도 지나고
북쪽으로 금강산 비로봉이
한눈에..
백두대간 능선을 바라보니
작년5월22일 백두대간 진부령에서 마산봉과 신선봉,
상봉, 화암사의 첫구간이 떠오르며
지금까지 이어가는 나자신이 대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거진항 도착전 헬기장
산불감시원과함께 마지막 주유소를
모두들 배낭에서 남아있는 술과 과일 안주등등
쉴새없이 나온다,
산불감시원도 우리와 함께있었던
짧은만남을 아쉬워 하는듯 인사를하고 헤여집니다,
거진항도착 버스를타고 대포동으로 이동
싱싱한 활어 멍게 소라등등 푸짐하게 먹고 마신뒤
인천으로 향한다,
총각인 스마일임의 집들이 한턱으로
와인,귤한박스,소주한박스를 버스안에서
아침저녁 오가며 잘먹었답니다,
부자도 되고
새해엔 결혼소식 있기를 바래봅니다,
내린천휴게소
새로지은지 얼마안된듯 식당은 4층에 있지요
오전8시40분현재 영하15도 입니다,
대진등대 개방시간 알고가세요
푸른 동해겨울바다
너무나 좋아요
대진등대
대진등대를 지나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툼한 점퍼는 배낭속에
바람막이만 입었더니
조금은 쌀쌀하네요
대진항 수산시장
날씨탓인지
조용 하네요
생선이름은 모릅니다
대진항의 모습
대진항 해상공원 놀러오세요
대진항 해상공원의 도루묵잡는 꾼들
어망에 도루묵 암컷두마리를 넣어서 바다에 던져놓으면
수컷도루묵이 냄새를 맡고 어망 안으로 들어온다네요
도루묵잡기 참쉽죠 잉~~~
갈매기야 갈매기야
춥~~~~~니
캬~~ 보기만 해도
좋~~~~타
초도해변 이동중에
저뒤에
백두대간 능선
나혼자 초도항도착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도루묵 잡지 말라내요
성게로 유명한듯
광개토대왕릉 이라네요
해양박물관 건물모습만 담았습니다
이승만대통령별장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모두가 이곳주변에 있지요
화진포호와 백두대간 주능선
해당화 열매
화진포호와 백두대간 주능선
우측멀리 금강산 비로봉도 보이고요
뒤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빨모대장님,레인보우,레인보우친구(첫산행)
산이랑,스마일임,야화,장미
(鷹峰)응봉..매의 예리한 눈이 사방을 살피며 먹잇감을 찾기
좋은곳 처럼 풍광이 뛰어난곳
우측 멀리 금강산을 다시한번
월척
응봉에서
금강산과 화진포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언젠가 이곳에서 새해일출을 맞아야겠네요
12지신상 나의띠는 잣나비
귀여운 원숭이 랍니다,
광어모양의 조각
제목은 기다림
낚시광 이였나
대어를 낚기위해 기다림이 필요하지요
해맞이봉도 담아봅니다
검푸른 바다
출렁이는 바다
시원한 바다
수평선 바다
바다가 있어서 좋아
거진항으로 가~유
멋진 소나무아래
아름다운 거진항이
내려다 보이네요
거진항 시내와
저멀리 아름다운 산야
뒤돌아본 거진 해맞이봉
들머리 입니다
거진항의 어시장
거진항의 풍경 1
거진항의 풍경 2
거진항에서본
남쪽방향
거진앞바다 멋진바다를 담은뒤 버스로 이동하지요
버스로 이동하여온곳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길 52,
대포항 진희회집
깔끔하게 비웠답니다,
모처럼 술도 맛나게 마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