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수치만 3년동안 발표를 해왔는데, 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께 상황을 이해시켜드리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몇개월전부터 몇가지 그래프하고 글을 드렸던 사람입니다.
실내마스크까지 해제된지 1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실내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래전에 해제된 실외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계속 확진자수가 몇만명이라고 뉴스, 지자체 문자를 받다가 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적극적인, 구체적인 설명, 이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구요
코로나-19 의 전파가 시작되고 WHO사무총장에 의해 판데믹이 선언되고 초기 시점에 수많은 뉴스가 온 국민들께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그동안에 공포, 불안한 심리 등을 다 제거해야 진정으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었지만 오늘 2월 5일자 총 사망자 수치를 보면 80대 이상 3년간 총 사망자수가 20,053 명이고 10대는 22명인데 1000 배의 차이이고 0~ 9세는 37명, 20~ 29세는 79 명 입니다. 젊고 건강할수록 본질적으로 면역력이 좋을수록 저위험군이라는 의미이구요 10대는 3년간 22명이면 1년에 7명이고 교통사고로 훨씬 많이 죽는데, 뉴스기사에 의하면 저 22명중에서도 16명 정도는 뇌전증이나 희귀질환, 백혈병이라든지 아픈 아이들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모든 데이터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되구요
건강하신 70~ 90 대 말고 요양원에 하루종일 누워서 대소변 받아내는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고위험군이구요
코로나-19 초기 시점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루에 확진자 60만명도 나오고 정점을 찍었다가 재유행을 한번더 거치고 기나긴 3년간의 뚜껑을 열어본 지금은 고위험군만 보호하면 되고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혹시 감염되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중대한 점은, 우리 국민들께서 왜 마스크를 끼고, 자비로 자가키트 해보고, 검사를 받고, 격리를 하는지를 모르신다는 점 입니다.
지금 뉴스 인터뷰, 기사내용 등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불안하니까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인터뷰도 하고 27세 여자분이 4차 접종을 받으시는데, 지금 온 국민들께서는 1차적으로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끼고, 검사를 받고, 격리를 하시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게 아니라 젊고 건강한 나와 내 가족들은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는데 어딘가의 요양원에 하루종일 누워서 암 호스피스 치료도 받으시고 대소변 받아내거나 지팡이 짚고 귀도 어둡고 기력이 쇠하신 편찮으신 어르신들,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시는 데 이것은 대단히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경우에 왜 내가 이런 행위를 하는지 구체적인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는다든지, 미국 뉴욕에 가면 자유의여신상을 꼭 보겠다라든지, 학원을 다녀서 자격증을 딴 다음에 취업할때 스펙으로 기재하겠다라든지, 혈압이 높으니까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체중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다든지, 거의 모든 경우에 어떤 행동을 할때는 동기, 목적의식이 있고 왜 해야되는 지 알고 있다는 것이구요
바쁜 현대인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데, 온 사회가 똘똘 뭉쳐서 극도의 이타주의적인 마음을 발현해서 어딘가의 요양원에 누워계시는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실내마스크를 의무해제하고 권고로 바꿔도 열심히 끼고, 자비로 자가검사키트도 몇만원어치 사고 신속항원검사도 하고 1주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격리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감기 걸려서 병원에 가면 코로나+ 독감 검사를 세트로 갈때마다 한다고 검사키트들을 쌓아놓고 한다는데 이 또한 정말 바쁘고 힘들고 하기 싫은데 병원에서 한달에 1억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지도 모르는 어딘가의 편찮으신 어르신들만을 순수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라고도 생각되어지지 않구요
이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도 해제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일 발송되는 바보 같은 확진자수 문자도 오지 않으니 서서히 나아지겠고 시간이 조금 걸리면 5월에 2단계 해제도 되고 차츰 일상으로 돌아갈거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5500만명 온 사회 전체라면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몇일이라도 더 지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갔다오고 연애하고 나이트클럽에서 밤새워 부킹하고 대학다니고 피 끓는 청춘인 20대가 왜 4차 접종을 하고, 헬스장에 가면 엄청 불편한데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런닝머신에서 달리고, 병원, 약국 등을 이용하지 않음에도 마스크를 구매, 착용하고, 자가키트 구매,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내가 걸렸다고 '젊고 건강한 내 걱정' 을 하고 이 모든 불필요한, 대단히엄청난 사회적인 혼란, 비용이 우리 사회에서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3년동안 정부, 언론을 통해서 재래시장에 앉아서 나물 파시는 할머니분들까지 온 국민들에게 코로나 관련 수많은 정보들이 주입이 되고 과도한 공포, 불안감이 형성되었는데 이것을 바로잡는 '바르고정확한 대국민홍보'도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중대한 정부,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민들께서 감염병과 상황의 본질에 눈을 뜨고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구분하시게끔 우리가 3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 등을 이해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초유의 판데믹 사태에 대한민국이라는 가장 큰 배가 움직일때, 온 국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보수적인것이 바람직하고, 비판하고자 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이제 실내마스크까지도 해제했고 5월 정도에 모든 장소에서까지 해제되는 2단계 절차에 들어갈거니 시간이 걸릴거다,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무뎌지면 된다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소극적 대응보다는 온 사회, 5500만명 온 국민이 대상이라면 판단을 훨씬 더 다르게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오늘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던 초등생 2명, 유치원생 정도 1명, 엄마아빠까지 5인 가족도 모두 마스크를 다 착용했던데,
이 엄마아빠가 자녀들인 초등생 10대 2명과 관련해서 10대들이 코로나-19로 3년간 22명 사망했고 1년에 7명인데 그마저도 대부분은 원래 아픈 아이들이라는거, 교통사고로 훨씬 더 많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고, 마스크를 열심히 착용하는 것이 5명 우리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딘가 멀리 요양원에 누워계시고 대소변 받아내는데 80~ 90세 정도까지 장수하시고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착용하고 있다는 걸 모든 국민들께서 분명하게 이해하셔야 된다는 의미 입니다.
예전에도 보내드렸었던 첨부된 그래프와 같은 한눈에 보이는 데이터나 국민들이 3년동안의 총 요약, 결과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전문가들이 자료를 만들거나 해서 많은 국민들께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생로병사에 따라 1년에 신생아가 몇십만명 태어나고 또한 몇십만명이 노환(폐렴) 등으로 돌아가시는데,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80대 이상이 3년간 20,069명 사망하셨는데 1년에 6500명 정도이고 원래 겨울되면 편찮으신 어르신들은 폐렴으로 돌아가셨었는데 집계를 일부러 하지않았었기도 하고, 다시 또 막말은 아니지만, 영화배우 강수연 씨는 뇌줄중으로 50대에 최근에 돌아가셨었는데 암, 심장마비, 사고사, 범죄 등을 다 피하고 저는 90 세에 죽는게 소원입니다.
이 글 또한 여러가지 경로로 제공되어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