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그린 그림 (30212 서윤지)
어제도 수채화를 그렸다
오늘도 수채화를 그린다
오늘도 난
물감으로 나를 표현해본다
에메랄드처럼 푸른 파란색
태양처럼 정열적인 빨간색
잘 익은 벼처럼 누런 금색
물과 물감이 섞여
도화지처럼 내 마음도 물들어간다
내일의 너는
무슨 색을 띄고 있니?
[해설]
처음에는 이 시의 제목을 정할 때 '물감'이라 정했었는데, 너무 특정한 이미지에 시의 내용이 국한되는 것 같아서 시의 제목을 내가 그린 그림이라고 바꾸었다. 여기서 내가 그린 그림이란 단지 도화지에 그린 그림이 아닌, 내가 걷고 있는 나의 맑은 미래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해보자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물감으로 나 자신을 가지각색으로 표현하며 나만의 뚜렷한 개성과 가치관, 자신이 생각한 미래에 대해 다채롭게 물들이며 그린 그림을 수채화라는 단어로 표현하였다. 이 시를 쓸 때 사람마다 모두 다른 자신만의 특성과 관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내일의 너는 무슨 색을 띄고 있니?'는 앞으로 너는 어떤 색깔의 인생을 살고 미래를 살아갈 것인지, 즉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지 묻는 표현이다.
[이미지]

[BGM]
비투비 - 그려본다(내가 그린 그림) https://www.youtube.com/watch?v=C8DW4o95T9Q
첫댓글 '오늘도 난 물감으로 나를 표현해본다' 라는 부분이 되게 멋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