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18.10.09)은
한글반포 572돌, 한글날
백성에게 누명을 씌운 관리는 엄벌하되,
임금을 험담한 백성은 용서하라.
- 세종대왕 -
💎 예쁜 순우리말 모음 💎
가시버시 - 부부의 낮춤말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겨르로이 - 한가로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그루잠 - 깼다가 다시 드는 잠
그린내 - 연인
그린비 - 그리운 남자
그미 - 그 여자
꼬꼬지 - 아주 옛날
꼬두람이 - 맨 끝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잠 - 결혼한 신랑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
나르샤 - 날아 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비잠 - 어린 아이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난이 - 공주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원 - 모두가 다 원하는 /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희 -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둔치 -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
마루 - 하늘
마파람 - 남풍
매지구름 - 먹구름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진실하다
바림 - 그라데이션
바오 - 보기 좋게
별찌 - 유성
볼우물 - 보조개
비나리 - 축복의 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은 모양
산다라 - 둗세고 꿋꿋하다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라 - 새롭다
샛별 - 금성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시나브로 - 알게 모르게 조금씩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
아람 - 가을 햇살에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
아리수 - 한강
아리아 - 요정
아미 - 미간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애움길 - 굽은 길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 뜬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애틋한 연인 사이
옛살비 - 고향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늘 변함없이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 사랑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윤슬 - 빛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든 - 착한, 어진
자귀 - 짐승의 발자국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타니 - 귀걸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푸르미르 - 청룡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늬바람 - 서풍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핫아비/핫어미 - 유부남/유부녀
호드기 - 버들피리
흐노니 -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 함
희나리 - 마른 장작
한글날
오늘이 527돌 한글날이지요.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유엔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문자가 없는 나라에는
유엔이 한글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
노래와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아시아의
떠오르는 태양 코리아라고 한
예언이 적중하고 있는 듯합니다.
세종대왕의 얼과 혼을 되살려
오늘 하루만 이라도 순 우리말을
사랑하고 애용합시다.
요즘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보다시피
국영문혼용체를 쓰지않으면
문장과 대화가 안될정도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여 몸 건강하시며
보람있는 생활을위해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