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등(故鄕燈, 1957년12월.센츄리) - 남인수 원곡, 남월수 노래(1963년) 유호 작사, 이봉룡 작곡 1. 외솔 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님의 손에 이끌리어 넘든 고개엔 가지말라 잡으신 어머님 모습. 사랑에 속았는가 내 마음에 속았든가 원망도 못 할 몸은 발길만 무겁네 2. 버드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령을 넘어 재를 넘어 찾어왔건만 보기싫다 소리치실 어머님 모습. 한번만 뵈어보자 내 잘못을 빌고싶어 장명등 불빛 아래 혼자 서 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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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월수님이 부른 음원과 전해지는 악보와는 조금 다릅니다.
고향등(故鄕燈, 1957년12월.센츄리) -
남인수 원곡, 남월수 노래(1963년)
유호 작사, 이봉룡 작곡
1.
외솔 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님의 손에 이끌리어 넘든 고개엔
가지말라 잡으시던 어머님 모습.
사랑에 속았는가 내 마음에 속았는가
원망도 못 할 몸은 발길만 무겁네
2.
버드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령을 넘어 재를 넘어 찾어왔건만
보기싫다 소리치실 어머님 모습.
한번만 빌어보자 내 잘못을 빌고싶어
장명등 불빛 아래 혼자 서 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