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rina 여행가는길 진혜원입니다. ^^
빗속을 헤치고~ 오늘 택배기사님께서 기다리던 피치파이프를 전해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에~ 모르셨던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권혁선생님이나 강수현선생님처럼 타고난 절대음감이라면 고민 없겠지만... ^0^
저같은 상대음감이 대부분이실 것이므로~~~
오카리나 연주할 때 음정이 안맞는 것이 항상 고민이지요....
반주와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
그래서 항상 기준음을 듣고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 아이가 피치 파이프입니다. 조율피리라고도 하죠...
보통 음정이 맞는지 보려고 튜너를 많이 사용하는데
튜너는 지금 불고 있는 음이 플랫되는지 샾 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 참 좋지만
합주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튜너기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럴 때 피치 파이프가 있으면 기준음을 불 수 있어 편리해요 ^^*
저는 12음짜리 피치파이프를 구입했습니다.
톱니처럼 생긴 모양이 각각의 취구구요~
'도'의 정확한 음을 듣고 싶으시면
C라고 써있는 1번에 입을 대고 불면
정음 '도'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피치파이프라고 검색하시면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구요~
제조사마다 각각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겠고
저는 2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두번째로 쓰이는 조율 도구 중 하나, 소리굽쇠입니다.
세계 공통기준 440Hz A음을 내는 소리굽쇠에요
무릎에 대고 가볍게 치면 소리 굽쇠가 공명하면서 A음을 내줍니다.
보통 10000원~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기타 조율할 때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는 튜너기도 저렴한 것은 10000원부터시작하여
보통 30000원 이내면 메트로놈까지 겸용된 좋은 튜너를 사실 수 있어요.^^
튜너도 좋지만 다른 분들과 합주할때 음을 비교하시려면 피치파이프나 소리굽쇠같은..
기준음을 제시해주는 조율도구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연주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첫댓글 맞아요...좋은정보 감사해요...
오카리나는 정확한 음정내기가 가장 힘든거 같아요
피치파이프..저도 구입해야겠네요 *^^*
요런것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모르고 있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활용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행복한 날 되세요^^
요놈이 그런 이름을 가진 놈이었군요. ^^ 피치파이프. 오늘 또 새로운거 배웠습니다.
얼마전엔 플룻이 목관악기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랬더랬죠. 금관악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관이 꼭 나무재질만은 아닌가보더라구요. ^^
저도 피치파이프 구입을 해야 하겠어요
정확하게 음정내기가 힘들고 그래요
피치 파이프 넘 좋은데요~~ 이 정보도 주셔서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알아두겠습니다~ ^^*
피치파이프 저도 구입해야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