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잡채
재료
●라면 1개, 양파1개, 당근 2/1개, 콩나물 2줌.
●참기름1큰술, 식초1큰술. 꿀1큰술. 집간장1큰술 ●깻잎3~4장, 청홍고추 2/1개씩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준다.
양파와 당근은 채썬다.
깻잎도 채썰어둔다.
청홍고추는 씨를 빼고 채썬다.
채썬 양파는 4/1정도 따로 끌과 집간장과 식초로
잘 섞어 새콤달콤하게 해둔다.
위의 재료들은 달군 둥근팬에 식용유를 살작 뿌려 재빨리 슬적 익힌다. 양파와 당근 등 채소는 따로 볶는다.
콩나물은 비릿하지 않게 볶아준다
콩나물 볶을 즈음 라면을 약간 덜익은 상태로 삶아 물기를 빼준다. 콩나물까지 볶은후에 참기름을 두루고 건져둔 라면을 재빨리 볶아 준다.
접시에 볶은 야채를 깔고 볶은 라면을 얹고 그위에 깻잎과 청홍고추도 얹은 후 양파소스를 끼얹고 참기름을 돌려 뿌려준 다음 섞어서 먹는다.
야채를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도록 라면잡채를 만들어 손자녀들과 함께 먹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봤다.
라면잡채는 새콤달콤한 소스를 끼얹어 기존 잡채와는 약간 다른 맛이 난다.
냉장고에 있는 손쉬운 야채로 만들었는데 불고기 재워놓은 것이 있다면 볶아 넣으면 일품요리가 될 수도 있다.
햄이나 소세지를 먹이지 않는 방법으로는
돼지고기를 불고기 양념해 두었다 넣어도 좋다. 물론 닭가슴살을 데쳐서 따로 새콤달콤 무쳐 섞어 주어도 좋을 것이다. 라면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자주 먹이기에는 추천할만한 식재료가 아니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해서 먹으면 좋을 것이다. 단순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간단한 라면잡채를 만들어본 일요일이었다.
시니어 기자 송해사
첫댓글 함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