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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합병증
재단법인 광선연구소장
의학박사 흑전일명(黒田一明)
당뇨병은 전신의 병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의 진행과 함께 3대 합병증이라고 하는 정신장애, 당뇨병성망막증, 당뇨병성신증, 이외에 여러 가지 장애가 전신에 일어납니다.
장애에 의해서 생명의 위험에 직접관련 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의 기본은 혈당의 컨트롤인데, 현대인에게는 당뇨병은 과식이나 운동부족에 의하거나 또는, 광선부족(칼슘부족, 비타민D부족)에 의해 발병되는 문명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합병증의 예방에는 환자자신이 하는 생활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생활관리의 하나로서 광선요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1. 당뇨병성신경장애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신경장애입니다.
신경장애에 의해 손발의 저림, 아픔, 얼굴 화끈거림, 냉증 등의 증상이 비교적 조기부터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당뇨병의 진행과 함께 낫기 힘들게 합니다.
신경장애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 일어날 때 느끼는 현기증, 발한이상, 방광장애, 변통장애, impotenz(성교불능증)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치료증례: 64세, 여성, 주부
【증상의 경과】
60세쯤부터 당뇨병의 조짐이 있다고 들어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64세 때에 감기를 걸리고 나서 당뇨병이 급속히 악화되어 입원치료를 하였습니다.
이 이후에는 당뇨병이 인슐린치료에 의해 관리 되었는데 양쪽 다리에 저림을 느껴서 광선치료를 하고 싶어 지인의 소개로 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체중은 40kg, 신장은 154cm
치료용 카본은 3000-5000번을 사용하고 ⑦10분①5분②⑥각10분④각5분의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치료 3개월로 다리의 저리는 부위가 줄어들었고, 약1년 후에는 저리는 것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혈당치는 100~200mg/dl로 안정적입니다.
2. 당뇨병성 망막염
당뇨병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데 긴 시간 동안 세소동맥(細小動脈)의 혈관이 장애를 입으면 안(眼)저에 출혈이나 망막박리 등의 망막증의 변화가 보이게 됩니다.
망막증은 진행되면 실명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병입니다.
또한 당뇨병은 백내장이나 녹내장도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증례: 54세, 남성, 공무원
【병의 경과】
35세쯤부터 당뇨병이 있어 투약을 받았습니다.
52세 때 왼쪽 눈의 안저출혈이 생겨 레이저치료를 받았습니다.
1년 후에 또 안저출혈이 생겨 레이저치료를 몇 번 받았습니다.
광선치료를 희망하여 친척의 소개로 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중은 75kg, 신장은 168cm
치료용 카본은 3001-4008번을 이용, ⑦10분①②28③36/37 각5분의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치료1년 반으로 시력은 치료 전 0.1이하였는데 0.2로 개선되었고, 운전면허의 갱신도 무사히 했습니다. 광선치료에 의해 오른쪽의 시력도 치료 전 0.7이었는데 치료 후 1.0으로 좋아졌습니다.
당뇨수치는 100~110mg/dl로 컨트롤 되고 있습니다.
3. 당뇨병성 신증
신증도 망막증과 같이 세소동맥(細小動脈)의 혈관장애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병이 진행되면 신부전이 되어 말기에는 요독증이 되어 직접생명에 관여하게 됩니다.
요독증이 되면 투석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증례: 35세, 남성, 자영업
【증상의 경과】
9세에 당뇨병이 발병, 12세부터 인슐린치료를 받았습니다.
26세에는 안저출혈이 같이 일어나고 신기능장애도 보이게 되어 광선치료를 희망하여 이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중은 50kg, 신장은 160cm
치료용 카본은 3001-4008번을 사용
⑦②각10분, ⑥27/28 각5분, ③5분과 36/37각5분의 교차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광선치료에 의해 없어졌던 건반사(腱反射)가 나타나게 되었고(신경장애의 개선), 또 아침에 구토감도 보이지 않았으며 부종도 없어져 몸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당초 혈청 크레아티닌은 2mg/dl로 그 이후에는 천천히 상승하여 5년 후의 현재는 7~8mg/dl이며 광선치료 덕분에 천천히 진행하며 자각증상도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혈당치는 120~130mg/dl이며 혈압도 정상입니다.
4. 당뇨병과 협심증
당뇨병은 세소동맥의 혈관장애뿐만 아니라 뇌, 심장(관상동맥), 손발 등의 대혈관에도 장애를 일으킵니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그 변화가 보이면 협심증을 일으키게 되어 진행하면 심근경색증을 일으킵니다.
◆치료증례: 60세, 여성, 주부
【병의 경과】
43세쯤부터 당뇨병(혈당120~160mg/dl)과 고혈압(180/95mmHg)이여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55세쯤부터 협심증도 보여서 약에 의해 혈당 컨트롤이 되지 않았고 다리의 냉증이나 허리통증도 있어서 친구의 소개로 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체중 56kg, 신장은 155cm
치료용 카본은 3001-4008번을 사용하고 ⑦①②⑥28 각10분, ③5분의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치료 3개월로 허리와 무릎의 통증이 개선되었는데 흉부압박감, 숨참 등 협심증의 증상이 확실하게 낫지 않아서 다음과 같은 치료도 더해 격일로 교차치료를 하였습니다.
(치료용 카본 5002-5002번, ⑦10분, ①②⑥각5분, ⑫10분, ④각5분)
광선치료를 계속하여 5년 후인 현재, 고혈압, 당뇨병은 안정되어 몸 상태는 양호합니다.
운동요법으로 매일 1만보 정도를 걷도록 마음먹고 있습니다.
또 진료소에서 측정한 가속도파장에서 보인 혈액순환상태의 수치는 +1이며, 그것은 60대의 평균치-21이상으로 몸 상태의 양호함이 혈액순환이 양호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5. 당뇨병성 괴저(壊疽)
당뇨병에의한 대혈관 장애가 손발 특히 다리의 혈관에 일어나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괴저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다리의 냉증, 다리 저림 정도의 증상이지만 조금 있다가는 걸을 때도 다리가 아프며 당분간 쉬면 또 걸을 수 있는 말하자면 간헐적 절름발이의 상태가 됩니다.
말기에는 다리의 선단의 궤양이나 괴저를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절단해야 합니다.
◆치료 증례: 59세, 여성, 주부
【병의 경과】
54세쯤에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 받아 투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혈당 컨트롤이 좋지 않고 그 후에도 당뇨병성괴저(왼쪽 발 2번째 발가락), 당뇨병성 망막증 등이 보여서 광선치료를 희망하여 지인의 소개로 이 진료소에 오게 되었습니다.
체중은 60kg, 신장은 158cm
치료용 카본은 3001-4008번을 사용하였고, ⑦10분, ①⑤⑥③36/37각5분, 왼쪽 2번째 발가락(2호 집광)10분의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왼쪽 두 번째 발가락의 괴저는 발가락 전체가 검붉게 부었고 발가락이 튼 상태였습니다.
치료 3개월로 상처는 아물었는데 색깔이나 부종은 완전히 낫지는 않았습니다.
치료 반년으로 부종이 없어졌고, 색깔도 좋아져 상처가 완치되었습니다.
현재 혈당의 컨트롤(110~140mg/dl)은 비교적 좋고 당뇨병에 의한 망막증, 신증도 있기 때문에 광선치료는 계속 하는 중입니다.
6. 당뇨병과 무좀
당뇨병이 있으면 백혈구의 움직임이 나빠져 면역기능도 저하되어 감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많이 일어나는 질환은 감기, 폐염, 방광염, 신우염, 담낭염, 또 화농을 동반한 피부병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치료증례: 37세, 여성, 주부
【병의 경과】
36세 때, 시의 검사에서 당뇨가 양성으로 나와 당뇨병을 의심했었습니다.
입원검사의 결과 당뇨병(혈당 200mg/dl)이라고 진단받아 식사요법을 지시 받았습니다.
식사요법으로 체중은 50kg부터 44kg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당뇨병의 컨트롤과 이전부터 있던 무좀의 치료를 위해 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중은 44kg, 신장은 149cm
당뇨병은 치료용 카본 3001-4008번을 사용, ⑦10분①②28⑫③각5분의 치료를, 무좀에는 3000-3002번을 사용하여 좌우의 발가락전체(1호 집광) 각10분의 치료를 각각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의 경과】
치료 3년 후인 현재, 식사요법과 광선요법에 의해 당뇨병의 컨트롤이 양호하여 특별한 합병증도 없고 경과는 순조로웠습니다.
당뇨는 음성으로 혈당치는 110~130mg/dl이었습니다.
치료 2개월째부터 무좀의 치료는 중지하였고 당뇨병의 광선치료만을 이어갔는데 이 치료의 1년 후에 무좀은 자연히 나았습니다.
건강법 성황
동경스트레스연구회의이사장
긴자내과원장
의학박사 법학박사 등정상치(藤井尚治)
서점을 보면 언젠가부터 건강법전문의 책장이 생기고 약방에는 물론이거니와 백화점의 약국은 물론이거니와 백화점에도 건강식품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 그 자체가 팔리는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약품은 외에도 우리가 계속 봐왔던 ‘소바’로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유행이라고 말해도 좋은 조깅을 시작한 미국사람 픽스라고 하는 사람은 1984년7월20일 스스로 시작한 조깅 운동을 하는데 마녀의 일격이라고도 하는 심근경색으로 급 사망하였습니다. 향년 52세였습니다.
역시 무리가 있었던 것일까요?
시속7키로라고 하는 아주 느린 페이스로 30분 달린 경우인데도, 신체는 안정한 상태의 7배 정도의 산소를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산소공급은 그대로 심장의 부담증가가 될 수 있습니다.
피로는 그 사이 몸의 일부에 쌓이게 됩니다.
책상에서 하는 일을 하면 어깨, 허리를 아프게 하는데, 전신운동이라고 하지만 조깅은 심장만을 아프게 하게 됩니다.
약은 지긋지긋 하다고 하는 사람도 「이거는 할 수 있어」라고 운동요법에 참가하기 전에 그것이 인체의 어딘가에 어떠한 부담을 주는지 한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은 심근은 발달하지만 모세혈관은 증가도 발달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최근 의학회의 상식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 손발의 모세혈관은 쇠퇴하게 됨으로 광선치료나 비타민E 등에 의해 모세혈관을 보살핀다는 것은 건강법상 마음에 부탁하는 방법인지 모릅니다.
운동법과 나란히 눈앞의 건강법으로서 주목 받는 것이 건강식사 입니다.
지금은 저영양이 과잉영양(과식)이 된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이 들어가게 되면 자칫 양쪽이 혼선하게 됩니다.
동맥경화의 제1일 타입이 심장의 굵은 혈관의 내측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침착한 것
제2 타입은 저영양으로 뇌 안에 세밀한 혈관에 일어나는 동맥경화입니다.
예전 일본인에는 후자에 의해 뇌출혈이 많았는데 지금에는 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책으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물기름이나 깨, 콩 등 비타민E나 식물섬유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생활을 다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광선치료의 경이(67)
C형 만성간염을 잊었다.
근육의학연구소
영국, 의학박사
스포츠과학박사 감야의웅(紺野義雄)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서 경리사무소를 열고 있는 익전삼남(益田三男)씨의 부인은 1박으로 2번째 치료를 받으러 매월 2번 상경하였습니다.
남편분은 부인으로부터 광선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지금은 3대 구입하여 만성간염을 치료한 애호가 입니다.
그 체험담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익전씨는 올해 68세, 1956년에 폐결핵의 수술을 받았는데 그 때의 수혈 때문인지 만성간염이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익전씨는 지금까지 서양식 건강법을 시작하여 여러 가지 건강법을 시행하였지만 효과가 있던 것은 없었습니다.
매년 1~2회, 15일~1개월 정도 쉬는 경우가 있었는데 작년의 여름에는 몸 상태가 안 좋아 2개월 가까이 쉬게 되었습니다.
1986년 12월, 부인과 함께 광선연구소를 오셔서 지도를 받으셨습니다.
부인은 열심이셨는데 남편 분께서는 마음이 내키실 때만 열심히 셨는데, 건강을 위해 일념발기(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처에 대한 믿음을 가짐)하여 광선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광선기 3대안에서 2대는 침실용.
본 감야치료실에서 하는 방식과 같이 2대에 이피가(離被架-환부나 수술 부위에 이불 따위가 직접 닿지 않도록 매다는 기구)를 달고 이불(타월 천으로 만든 (여름용) 이불)을 덮어 그 안에 맨 몸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흉복부에 치료용 카본 1○○○번과 3○○○번, 다리에도 빛을 쏘이고 이피가의 안에서 몸의 앞과 뒤를 5분간씩 쪼입니다.
2회전하여 20분~30분 걸립니다.
그 효과에 놀람
1개월 정도 지나니 몸의 상택 다음과 같아졌습니다.
1. 지금까지 잠을 못 잤던 적도 있었는데 그 불면증 걱정이 전부 없어졌습니다.
2. 언제나 몸에 피로가 쌓여있는 것을 느꼈는데, 그것이 모두 없어졌고 상쾌해 졌
습니다.
3. 활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골프의 공이 15야드까지 멀리 날라갔습니다.
4. 타가우타(에도시대 유행한 속요)를 부를 때, 지금까지는 5본을 불렀는데 지금은 6본(5본보다 1음 높음)의 소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5. 30년 전의 만성간염 「이제, 그런 것들은 잊었습니다」정도 입니다.
추가-광선치료로 골프의 볼이 15야드가 날라간 것에 놀랐습니다.
<라운지>
부종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분이나 염분의 과잉섭취, 피로, 수면부족, 운동부족, 영양실조, 빈혈 등으로 붓는다든지, 여성에서는 생리, 임신도 부종에 영향을 주고 또 여성특유의 부종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대한 부종은 심장병, 신장병, 간장병 등의 내장질환에 기초한 경우 입니다.
이 질환에는 초기의 증상으로 부종이 보이거나, 병의 진행과 함께 부종이 보이곤 합니다.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특히 심장에서 위치차이가나는 하반신에는 차가워 집니다.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전신의 혈액의 균형이 무너져, 상반신에 혈액이 모이게 되어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부종의 광선치료는 원인이 여러 개가 있어 발바닥 등의 하반신을 충분히 광선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에서 위치 차이가 나는 하반신을 조사하면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동시에 혈액이 하반신에 모이게 되므로 전신의 혈액균형이 바로 되어 심장의 부담이 경감됩니다.
그 결과, 심장의 기능이 개선되어 신장이나 간장에 혈액흐름도 좋아져, 이 장기의 좋아지게 되어 부종이 없어집니다.
광선치료법은 자연회복력을 강화시키는 전신적 치료이므로 광선조사는 단지 단순히 부종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원인질환의 치료도 가능하게 합니다.
부종이 확실한 경우에는 안정, 보온을 유지하고 광선치료를 시행합니다.
부종의 일반적인 광선치료는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중대한 질환이 없는 일시적인 부종의 경우
치료용 카본 3000-5000번 또는 5002-5002번을 사용하고 ⑦10~30분, ①②각10분의 조사를 시행합니다.
■심장병의 부종의 경우
치료용 카본 3000-5000번 또는 5002-5002번을 사용하고 ⑦10~30분, ①②각 10분, ⑫10분
④각5분의 조사를 시행합니다.
■신장병의 부종의 경우
치료용 카본 3000-5000번 또는 3002-5000번을 사용하고 ⑦10분~30분, ①②각 10분, ⑥5분의 조사를 시행합니다.
급성인 경우에는 42/43각5분~10분의 조사도 시행하며 또 편도염의 증상의 유무에 따라서 치료용 카본 3000-5000번 또는 3001-4008번을 사용하여 ④각5분~10분의 조사도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장병의 부종인 경우
치료용 카본 3000-5000번 또는 5002-5002번을 사용하여 ⑦10~30분, ①②각 10분, ⑥5~10분의 조사를 시행합니다. 부종이 경감하면 치료용 카본 3001-1000번을 사용하여 27/28각10분 조사를 추가합니다.
심장병, 신장병, 간장병에 의한 부종은 경시 할 수 없으며 부종이 보이는 경우에는 자기진단을 피하고 원인질환을 확실히 없애기 위해서도 빨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K)
【(재)광선연구소부속진료소치료증례】
폐기종의 광선요법
의학박사 흑전치남(黒田治男)
폐의 탄력이 없어져 폐포가 커져서 진행되면 폐포벽이 무너져 융합되어 크게 부풀어 오르는 상태가 되며 호흡이 충분하게 하는 게 어려워 지는 것을 폐기종이라고 합니다.
이 병은 중년 이후의 노년 남성에서 많이 보입니다.
중년 이후의 남성이 언덕길이나 계단에서 숨이 차는 것이 느껴지고 중도에 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태는 폐기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은 증상이 일어날 때에 일시적으로 폐의 팽창이 일어나는데 발작이 반복이 지속될 때에는 폐기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나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게 되면 기관지나 폐포를 자극하여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도 폐기종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의 직업병으로 유리를 입으로 부는 일을 하는 사람, 심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증상은 천천히 시작합니다. 폐기종의 자각증상은 호흡곤란입니다.
호흡곤란은 안정하고 있을 때 증상이 일어나지 않지만, 몸을 움직이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병이 진행되면 식사를 한 후 같은 경우에도 호흡곤란이 일어납니다.
폐기종은 기침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때에 따라서는 목에서 쌕쌕거리는 소리도 나오게 됩니다. 기침은 오랫동안 계속되며 가래는 짙게 배출되며 고생하게 됩니다.
중증에서는 항상 호흡곤란이 있고 들어 마시는 숨은 짧고, 내뱉는 숨은 노력을 요합니다.
이 증상에서 숨을 들여 마셔서 확장된 기종성(気腫性)폐의 탄력성을 잃어버려 편안하게 숨을 내쉬기 어려워지고, 느리게 수축하므로 내쉬는 숨이 길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의 감염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악화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급성폐기종은 일과성으로 치유되지만 만성폐기종의 완치는 바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지금 이상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생법이 좋으며, 감염이나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오염된 공기나 자극성의 가스를 마시지 않고 담배는 꼭 금연하는 등 생활에 주의를 기울이고 급격하게 온도의 변화가 있는 지역이나 방에 가지 않는 등 환경에도 유의합니다.
그 밖에 육체적 과로는 피해야 하는데 필요이상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 아닌 적당한 운동을 하고 차가운 것을 피하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광선요법을 시행하여 전신의 환경을 좋게 하고 몸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광선치료】
■치료용 카본: 3000-5000 또는 5002-5002
■조사부위: ⑦양 발바닥, ①양 발목, ②양 무릎 이상 집광기 사용 없이
⑫견갑골 사이 부분, ③후두부 이상 각1호 집광기 사용
또는 ④좌우 인후부 2호 집광기 사용
■조사시간: ⑦은 10분간~20분간
②및 ⑫는 5분간~10분간, 그 이외에는 5분간
광선치료보고
경추변형에 의한 동통이 치유
사이타마현 오오미야시 도○조○(島○昭○)씨
저는 46세가 되는 여성으로 1989년 5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왼쪽 어깨, 왼쪽 팔에 걸쳐서 아픔이 생겼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경추의 5번과 6번 사이가 협소해져서 변형성경추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의 약도 생각만큼 효과가 없어 심한 통증 때문에 외출도 할 수 없는 나날이 반복되어 겨우 겨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통증이 생기면, 낫기 까지 약2개월간도 걸렸습니다.
그 후에 통증이 아주 심해져서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때 1991년 10월 친구의 열렬한 권유로 이 부속진료소에 병을 상담 받고 바로 광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용 카본 3001-4008번.
광선조사부위: ⑦양 발바닥, ②양 무릎, ⑥허리부위에 집광기 사용 없이
⑨왼쪽 어깨, 왼쪽 팔, ③후두부에 1호 집광기
④좌우 후두부에 2호 집광기 사용
광선조사시간: ⑦②⑥에 각 5분~10분간
⑨왼쪽 팔에 각10분간, ③④에 각 5분간
이와 같이 지도대로 광선치료를 받고 나서 병원에 처방 받은 약을 계속 복용함에 따른 폐해가 걱정되어 되도록 먹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근력을 주기 위해 어깨나 팔에 스트레칭 체조나 때때로 가벼운 수영도 하였습니다.
또 생활 중에 무리를 하지 않도록 관리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광선치료시작 당초에는 이렇다 할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치료시작 2개월 정도 지나니 조금씩 아픔이 부드러워져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에 역시 때때로 아픔이 반복되었지만 이전처럼 심한 아픔은 없었습니다.
광선치료를 시작하고 약 1년 후 1991년 10월에는 어깨부터 팔에 걸친 아픔이 전부 나타나지 않았고, 광선치료시작전의 2개월 간격으로 반복되어 견딜 수 없던 동통이 거짓말처럼 없어졌고 안심하고 매일 매일 지내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치료용 카본에 있어서 주의◆
본 연구소의 연구개발에 따른 치료용 카본은
광선치료의 실천지도서 「유전과 광선」에
기재된 것 과 같이 일본제, 독일제 전부 번호
(#3000~#6008, #4000~#4009, 키노노리스 #1000)
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타사 카본의 특성 등의
불명확함으로 본 연구소에서 치료효과, 사용에
동반된 일절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음으로
주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광선치료보고
돌발성 난청이 나았다.
오사카부 오사카시 ○전○우○(○田○佑○)씨
저는 현재 61세 입니다.
작년 10월쯤에 돌연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모터를 돌릴 때 나는 소리인 ‘붕-‘하는 윙윙대는 소리가 귀에 계속 들렸습니다.
가까운 곳에 단골 의원에서 치료를 계속했지만, 조금도 변화가 없어서 올해 1월 중순에 K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중이도 내이도 기능이 이상해져 신경변조에 따른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이미 늦어서 치료를 할 수 없다고 들어 무척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7세에 중이염에 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왼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귀에 의지하며 어떻게든 낫고 싶어서 광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치료용 카본 3002-5000번을 사용하였고 ⑦(양 발바닥), ①(양 발목), ②(양 무릎) 집광기 사용 않고, ③(후두부) 1호 집광기 사용, 17(왼쪽 귀), 18(오른쪽 귀), 40(오른쪽 유양돌기(mastoid process)), 41(왼쪽 유양돌기)는 2호 집광기 사용하고 각 부위를 5분씩 조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귀 울림이 조그맣게 들렸고, 들리는 것도 좋아져 이대로라면 금방 좋아지는 것이 아닐까라며 기뻤습니다.
그런데 광선치료에 신체가 익숙해 진 건지 3일정도 하였더니 이명이 오히려 커졌고, 들리는 것도 나빠졌습니다. 운 나쁘게도 그날은 지역 노래자랑 대회날이어서 음정을 몰라 내가 음치라는게 몸에 사무치도록 실감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조사부위를 ⑦10분 ②⑤(복부) ⑥(허리부위) 집광기 사용 없이
⑫(견갑골 사이 부위) 1호 집광기 사용 각 5분, 32(경추하부) 1호 집광기 사용10분, ④(좌우 후두부) 2호 집광기 사용 각5분, 17/18 각10분으로 바꾸어서 치료를 지속하였습니다.
치료 후에는 이명도 거의 없어졌고, 귀 안이 ‘부-‘하고 부푸는 것 같은 느낌이나 귀의 속안에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광선치료는 입욕 후 잠을 자기 전에 시행하였는데, 이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아침까지 숙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명은 거의 신경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청력도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1개월 간 매일 치료를 지속하였더니 이명이 모두 없어져서 K종합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저음부는 조금은 들리는 것이 좋지 않았는데 다른 부위는 정상으로 아주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해주신 부장선생님은 저와 같은 증상이 이렇게 나은 것은 아주 신기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치료 덕분으로 여기까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도 매일 지속할 생각이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광선치료 질문 코너>
재단법인 광선연구소
■질문
몇 번 정도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까?
■답변
1회의 치료로 효과가 보이는 경우, 몇 개월에 걸쳐 효과를 실감하는 경우 등 환자의 병, 병의 경과나 개인차(성격, 연령, 체력, 직업 등)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괄적으로 「몇 번 하면 낫는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광선치료를 지속하는 사이 「숙면을 할 수 있게 되어 밤에 눈이 떠지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고 피로가 없어졌고 식사가 맛있어지는 식욕이 생겼고 변비가 나았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등 여러 가지 개선이 보였습니다.
이런 개선됨은 얼핏 병의 회복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병의 치유에 아주 중요합니다. 즉, 중병이나 고령의 분들일수록 불면, 식욕부진 등으로 병의 치유에 필요한 기초체력, 자연치유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광선치료는 자연치유력,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표면상에서는 증상개선이 보이지 않아도 확실하게 차도가 있게 됩니다.
광선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신체상태를 자세하게 기록하고 치료 후에 상태와 비교하면 병의 개선을 확인 할 수 있고 치료의 격려도 될 수 있습니다.
또, 병의 개선에 따라 무리하기 쉽게 되는데,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않고 예후치료로서 광선치료를 지속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壊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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