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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1~2001 | 미국 대통령 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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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1~1997 | 제42대 미국 대통령 |
1978 | 미국 아칸소주 주지사 |
1976 | 미국 아칸소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 |
1973~1976 | 미국 아칸소대학교 법학과 교수 |
위와 같은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46년생인 클린턴이 아칸소주 검찰총장(한국의 지방검철청장)이 된 나이가 불과 31살입니다.
예일대 로스쿨을 나온 엘리트 제원이라 하더라도, 이상할 정도로 빠른 출세입니다.
대통령이 되었던 시기도 48살이니, 빌 클린턴의 삶은 굳이 용상을 얘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그의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 역시 잘 알려진 대로 호랑이상입니다.
호랑이 등쌀을 견뎌 내는 것은 용 뿐이라고, 호상을 아내로 둘 수 있는건 용상 뿐이란 속설도 있지요.
과연 첫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는지가 관심거리인 힐러리 클린턴인 만큼,
물형 면에선 가히 제왕의 조합에 가깝습니다.
클린턴 재임시 로버트 루빈이나 앨런 그린스펀 등도 손꼽을 만한 명장이지만,
대선후보이자 부통령이였던 앨 고어가 손꼽을 만한 물형이라 같이 올립니다.
어떤 분은 엘고어의 상을 용상이나 눈빛이 약하여 부시에게 졌다고 하는데.
엘고어의 물형은 이무기 입니다.
용이 아니고서야 호랑이와 이무기를 자유자재로 부릴 수가 없었겠지만,
그게 가능했던 인물이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빌 클린턴은 8년이나 대통령을 한 것도 모자라,
민주사회인 미국에서 조차 퇴임후에도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대통령이 3선만 허용된다면. 생전에 재 출마하여
당선될 가능성 조차 어느정도 있을 정도입니다.
빌 클린턴 재임시 미국의 경제는 일본에 따라 잡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던 수준이였으나.
미국 최장기 호황이라 불리는 골디락스를 실현. 무려 일본을 2배이상 앞지르며 IT, 금융등의
사업증흥과 함께 미국경제의 전성기를 이끌어 냅니다.
한국이 호랑이상 정도의 지도자만 나와도 충분히 강성해지는 것 처럼
국력을 감당할 만한 인물이 지도자에 있으면 국력이 강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클린턴이 그런 경우입니다.
또한 자신이 돋보이기 보다는 똑똑한 여자 힐러리나 엘리트 엘고어, 경제의 마에스트로 그린스펀등.
주위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리더십이 탁월했는데 유방의 예에서 보듯이 그러한 것이 용상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름에 숨어 비를 부리는 용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조화를 부리는 리더십이 용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힐러리 보다도 여전히 퇴임한 클린턴의 인기가 더 높다는 기사도 간간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행정부가 용 - 호랑이 - 이무기가 어울린 조합이였으니, 가히 맞수가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죠.
현존하는 정치 지도자 중에는. 아마 유일한 용상이 아니였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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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거 같습니다..^^클린턴 저는 예전에 기린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용상이 맞는거 같습니다.. 백룡상에 가까울거 같습니다.. ㅋㅋ 골디락스 경제를 이끌고 미국이 클린턴대통령 당시에는 정말 영원한 패권국같아 보였는데;; 근데 잘나갈때 조심해야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경제의 마에스트로의 이후 계속된 저금리 정책은 안목이 흐려진데서 온거 같은데요^^지나친 자신감에서 비롯된거 같습니다.. 인위적인 저금리 정책이 결국 부실한 모기지 대출을 양산했고 이것이 결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인한 전세계 경제위기를 불러일으켰으니까요..^^잘읽었습니다..
최문재 물형관상가는 빌 클린턴, 엘고어 둘다 용상이라 했습니다. 같은 용상이라도 한명은 대통령이 되고 한명은 못되었냐 생각될수 있습니다. 그건 같은 용상이라고해도 품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여깁니다. 최문재물형관상가는 엘고어는 호랑이상 부시보다 물형이 높지만 눈빛이 부시보다 약하다고 했습니다. 눈빛의 강약은 물형의 품수를 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엘고어는 눈빛이 약한편이고 치아가 고르지 못합니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용상의 하품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상은 하품을 타고나도 영향력있는 인물이 됩니다.
그 기사는 저도 본 바 있으나, 저는 이무기상으로 봅니다. 용에서 눈빛이 못하면 이무기란 서술도 있고 말이죠.
제가 그 분 보다 잘 본다는건 아니지만, 보는 방향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용상 하품의 글은 기대가 되네요.
용에서 눈빛이 못하면 이무기상으로 본다는거는 물형공부하면서 좀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물형이 용상에 해당하면 용이고 물형이 이무기에 해당하면 이무기라 여깁니다. 눈빛의 강약은 품수를 정하는데 큰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무기는 생김새가 용처럼 생기지 못했기 때문에 이무기라 여깁니다. 엘고어를 이무기상으로 보시는거는 존중합니다. 하지만 눈빛 하나로 용을 이무기로 본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생김새가 구렁이나 뱀인데 눈빛이 좋다고 용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체형, 성격, 용모 부분에서 용 보다는 이무기라 봤고, 눈빛도 그러합니다. 다 용인데 눈빛이 약하다가 아니라.
애당초 이무기상으로 봤습니다. 이무기의 성격 요건에 눈이 용안이 아닌 것도 있지않나요? 잡는 방식에 의한 차이도 있을
것이나. 이 눈은 전체적인 기운이라는게 좀 더 설명이 좋을거 같습니다. 호랑이 처럼 생긴 닭같이 말이죠.
이걸 잡을려면 눈을 먼저 잡아야 되는데.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저도 잘한다고 할 입장이 아니라.
세밀하게 주장하기가 어렵네요. 여하튼 물형은 세밀한 하나하나보다는 그 기운과 특색이 중요하다 봅니다.
보통 용안이란건 눈 모양을 말하죠. 물형은 더 포괄적이라 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음..역시 어려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