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프리지아 구근을 심었어요
저 키세스 초콜릿 같은 구근들~~~ 예뻐요~!
상토 5 모래 1 자갈 0.5. 깻묵거름 0.5
모래와 자갈은 배수와 프리지아 꽃대 나온 후
화분의 무게를 견디라고 넣어줬어요
이번엔 특별히 깻묵발효거름을 넣었는데
써보니,, 깻묵이 곰팡이나 벌레 낄 위험은 있지만
식물이 웃자라지 않으면서
식물을 윤택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정~~~ 해봤어요^~^
요렇게~~~~~~~
심고
흙을 덮어 마무리합니다
최대한 물은 아낄거고요~~~
다육이보단 많이 줘야해요~!
겨울에 한두번씩 소독제 (베노밀 등) 희석한 물을
줄거예요~~~ 역시 배수가 중요한 꽃이라서요
혹시나 습기에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짜자잔~~~~^ ^&
2년전인가요~ 큰집 펀드에서 사들여 키운
녀석들이~~~ 이제 제법 늘었네요
이제 프리지아 없는 봄은 상상하기 싫어요^ ^*
첫댓글 키세스쵸콜릿 맞네요 ㅎ씨앗들도 예쁘네요
프리지아 봄에보기 참예쁜꽃이지요^^
네에 향기까지요^ ^~♡
깻묵거름을 여기저기 묻었고 화분에도 줬는데~~
걱정이예요
집안에 들였다가 벌레들 기어나오면 어쩌죠??
ㅋㅋ 캣묵 벌레는 거의 꼬물랑 파리구더기인데 식물 자체에 해는 가하지 않는 것 같고 크면 사라져요 찝찝하시면 살충제~~~ 쓰셔요 근데 곧 겨울이라 괜찮을거예요 ㅎ
프리지아 향이 벌써 나는듯해요
지기님 꽃을 키우니까 가을에 봄을 미리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겨울은 꿈꾸는 계절이죠오~~~
봄의 부활을요 : )
추운건 싫은데 후리지아는 빨리 보고 싶어요^^
아 이렇게 심어야 하는데 상토에 그냥심었더니
잎만 무성해 몇번 캇트해주어도 꽃은 보여줄 생각을
않으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