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채 1개월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갑작스레 장소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영동읍 용두공원으로
변경되면서 혼선도 많았고, 기왕에 노근리평화공원으로 인쇄되어 배포된 리플렛이 수천장이어서
축제 당일 노근리 평화공원으로 오실 참가자들이 얼마나 될런지 몰라 저희 구름마을 사람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평화공원측의 협조를 얻어 축제 당일 평화공원으로 오시는 분들께 성심껏 안내를 해 드리도록 부탁 드려야 하고,
그와 별도로 저희 안내전담 인력을 평화공원에 상주시켜 평화공원으로 오신 참가자 여러분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형 안내판과 용두공원으로 오시는 길 안내 유인물(약도) 준비 등, 다각도로 아이디어를 짜 모으고 있습니다.
영동군에서도 이렇게 군청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베너를 게재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제4회 구름마을 풀쌈축제 짜임새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축제관련 홍보에 협조해 주고 계신 분들을 알려 드립니다.
이곳에 가시면 풀쌈축제 관련 기사나 포스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군에서 발행되는 주간신문 삼도타임지에서 홍보에 협조해 주고 계십니다.
생활정보지 벼룩시장(서울, 수원, 대전, 김천, 구미, 천안)에도 게재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기차역(천안, 천안아산, 조치원, 신탄진, 대전, 영동, 황간역)에 가시면 품쌈축제 포스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왕에 배포된 리플렛 중 상당수는 아직도 축제 장소가 노근리평화공원으로 되어 있을텐데,
신문과 역에 게시된 포스터를 참고하여 혼선이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구름마을님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고, 행복 가득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안내하시는 분들이 애를 쓰시겠군요.
안내자 역할이 중요한데.... 아직 누구에게 맏겨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는.....
안된다하시더니 승락해주셨네요^^
군청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오시기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고 계신거죠, 올해 우리 정말 잘해야 합니다^^
우리집 각하 모셔다 드리느라 영동역 갔는데 맞은편에 축제관련 프랭카드가 걸려있어
반가운 마음에 기념샷 한컷.
ㅎㅎㅎ 사진 찍었음 여기다 좀 올려보셔^^
오늘 영동의 어느분이 전화하셨더구먼, 현수막보고 궁금해 전화한 거라고, 애들 데리고 가도 되느냐고...
평화공원 입구에 현수막(잘보이게 좌,우-2장)으로 행사장 변경 안내를 유도하고,
안내하시는 분들을 행사장(용두공원)에 투입 하는것이 안내의 효율과 행사의 질을 높이는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입니다.아예 아무도 없이 현수막만 있으면 야속다 하시는 분도 계시긴 하겠지요.인간적인 면도 고려해야 하니 한 명은 나가 있는게 옳다는 생각도 듭니다
평화공원에 안내판은 크게 하나 부착할건데요, 초기 리플렛 보고 거기까지 오신분들을 위해, 특히나 북쪽에서 오신 분이라면 틀림없이 이미 용두공원을 지나쳐 오셨을텐데.... 화나지 않겠어요? 하여 특별히 세련되고 친절한 응대로 용두공원으로 안내할 수 있는 안내원을 찾고 있는데... 아직 마땅한 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날 일당 8만원 쯤 주고 특별 고용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