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640 - 구본청사를 보고나서 다시 한컷~]구본청사를 보고나서 다음목적지는 오오도리공원(大通公園)을 가기로 합니다.삿포로의 중심부에 있는 유명한 공원인데 이름 그대로 공원이 대로처럼 쭈욱~ 길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 0641 - 이정도 너비로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물론 오오도리공원까지도 여행의 로망을 느끼기 위하여 차비를 아끼기 위하여 걸어갔습니다.삿포로는 바둑판으로 아주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거의 없다는거~ [사진 0642 - 공원 곳곳에 분수대가 구성되어 있고 저 멀리 보이는게 삿포로 테레비탑 입니다] [사진 0643 - 시원해 보이죠? 사실 이날 낮기온은 13도 ;;;;] [사진 0644 - 노인분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오신듯 합니다.] [사진 0645 - 중간중간에 도로를 지나야 합니다]오오도리공원은 위에서 말했다 시피 길게~ 쭈욱~ 늘어진 공원이라 중간중간에 도로가 지나갑니다.그래서 이렇게 도로를 중간중간에 통과를 해줘야 하죠;쉽게 생각하시려면 청계천을 생각하시면 될듯 싶네요. (다만 도로는 다리가 아닌 평행교차로;) [사진 0646 - 한블럭을 지나서 나온 또다른 분수대] [사진 0647 - 10월중순의 삿포로는 나뭇잎들이 노릇노릇 구워지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사진 0648 - 중간중간에 이렇게 잘 꾸며놨습니다] [사진 0649 - 여러 시민들이 공원 잔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진 0650 - 삿포로 TV탑 입니다. 147.2미터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삿포로의 심볼]삿포로 TV탑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입장료의 압박으로 올라가는건 포기했습니다.그때 당시만 해도 JR타워 전망대를 올라갈 생각이였는데요... 일정이 갑자기 급변경 되면서 그걸 못가게 될줄 알았으면이때 올라갔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아직도 남아있네요...그래서 삿포로는 다시 한번 가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_-입장료 정보를 살짝 남겨드리자면 (성인기준)JR타워 전망대 (38층) - 성인 900엔삿포로 TV탑 - 성인 700엔사실 JR타워가 비싼만큼 더 볼만 합니다. -_-;그럼 이어서~! [사진 0651 - 스스키노 상점가를 지나갑니다.]스스키노는 삿포로 제일의 번화가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쇼핑,음식 등 여행에 모든 포인트(?)가 몰려있다 하겠습니다.특히 삿포로 라멘요코쵸도 스스키노 근처에 있죠. [사진 0652 - 스스키노 거리에 들어섰습니다.] [사진 0653 - 살짝 구경하고 다시 삿포로역으로 돌아갑니다]이 날은 삿포로 살짝, 오타루 살짝인 일정인지라 삿포로역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이날에는 삿포로에서 숙박도 아니고 야간열차를 이용하여 이동을 해야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오타루까지 보려면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이게 바로 무계획의 문제점) [사진 0654 - 골목을 지나서 삿포로역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사진 0655 - 까마귀가 자전거에 있길래 신기해서 한컷 ^^;] [사진 0656 - 저런 마차는 비싸겠죠? 뭐 저에겐 튼튼한 두다리가 있으니 패스~] [사진 0657 - 유명한 세이부 백화점을 지나면 삿포로역은 금방입니다] [사진 0658 - 삿포로역의 모습입니다]분명 이날 삿포로역에서 여행을 시작했는데 삿포로역의 모습은 처음입니다.아무래도 북쪽출구로 나가서 시작을 했다가 삿포로역을 경유하지 않고 다른길로 다녀서 그렇게 된거겠죠 -_-;; [사진 0659 - 삿포로역과 붙어있는 다이마루 백화점의 모습입니다] [사진 0660 - 삿포로역앞에 세계 노르딕월드 스키 챔피언쉽 2007의 D-Day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사진 0661 - 이때는 삿포로가 야구로 정말 들썩였던 한해였죠] [사진 0662 - 역 한편에서는 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0663 - 개찰구가 상당히 크죠? 삿포로는 홋카이도 최대의 역입니다] [사진 0664 - 제가 탈 열차는 3번 타는곳에서 타게 됩니다. 무슨열차를 탈지 감이 오시죠?] [사진 0665 - 오타루로 가는 쾌속 에어포트에 탑승했습니다. U-Seat 즉 지정석에 탑승] [사진 0666 - 다만 등급이 등급인만큼 그렇게 편한 좌석은 아닙니다] [사진 0667 - 미나미오타루역에 내렸습니다] [사진 0668 - 미나미오타루역의 폴싸인 입니다.]이번 오타루여행의 시작은 미나미오타루역에서 시작합니다.이는 미나미오타루가 오타루역보다 살짝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내리막을 타면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만약 역코스였다면 오르막... 아니면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가야하는게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을 짜다가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려서 오타루역방면으로 가면서 오타루 관광을 하기로 결정한겁니다. [사진 0669 - 미나미오타루역에는 집을가기위한 학생들이 꽤 보였습니다] [사진 0670 - 미나미오타루역은 정말 작은 역입니다]이 다음편부터 오타루 관광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