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티아라의원 한동기 원장
청도군 매전면 내리 출신
나는 청도에 살고 있지만, 고향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다.
아들이 사는 김해시 외동에 가면 안면거상수술로 유명한 티아라의원(한동기 원장)이 있는데 이 병원 원장이 청도분이라 남같지 않은 마음이 들어 여기에 소개한다.
안면거상수술이란 미용적 교정을 목적으로 안면부의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로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 모든 사람이 수술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수술을 받는 연령은 대개 40~60세 정도이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70~80세 환자의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형수술이다.
이 병원의 한동기(매전중 4회) 대표원장은 내가 사는 이웃 마을인 청도군 매전면 내리(1리)에서 태어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유명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10여 년 전 김해에서 티아라의원(진료과목 : 성형외과,피부과)을 개업했다.
특히 한 원장이 시술하는 스마스안면거상술은 기존의 안면거상술이 피부 아래만 절개하여 리프팅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위치한 매우 얇은 섬유근막(SMAS)층과 함께 절개하므로 리프팅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고상하고 기품 있는 인상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수술법이라 한다.
그리고 한 원장은 “나이가 들어 처진 눈썹을 치료할 때 보통은 이마 전체의 처짐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쌍꺼풀을 만들거나 눈썹 밑 절개로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을 많이 권하는데, 이 같은 방법은 인상이 부자연스럽고 강해 보일 수 있으며, 콧등의 가로 주름과 눈가의 주름이 더 부각되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원장의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절개선이 보이지 않도록 두피 내에서 진행되며, 1시간 정도의 짧은 수술시간으로 자연스럽고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트news24(2017.8.4.) 인터뷰
한 원장은 국제미용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한국미용성형학회 정회원이다. 지난 2008년 경남일보에 연재한 건강칼럼 ‘한동기의 동안클럽’은 당시의 독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김해티아라의원 : 김해시 외동 1256-6번지 3층(올리브영건물)
전화 : 055-336-1600
홈페이지 http://www.tiaragimh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