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석선배님
아버님께서 101세로 지난 3월13일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본인이 배탁회 회원들에게는 알리지않았지만, 오늘 아침에 우연히 알게돼 그룹채팅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인 소영인이 배탁회원 대표로 서울성모병원에 와서 조문을 마치고 문자를 올리게 됐습니다.
방금전에
안호석 선배님과 통화했는데
선,후배님들께
부담을 안 주시려고 연락을
안 하셨답니다~^^
금일
오후 1시에 발인 이라고
급히 통화 하시고 끊었습니다 ~^^
이에 서운하시더라도
안호석 선배님의 부친상에대하여 정리된
말씀을 드립니다~^^
배탁회장 김인수
삼가 깊은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4.03.13. 저희 부친상에 바쁘신 中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弔問과 賻儀를 베풀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수있게 해 주셨읍니다.
베풀어주신 溫情을 생각하면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이오나
아직 경황이 없어 우선 書面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부디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댁내의 大小事 時 잊지마시고 꼭 연락주시어 보답할수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시는 모든일에 健勝을 기원하며 댁내 두루 平安과 萬福이 깃들기를 희망합니다.
2024.03월 17일
安 浩 碩 拜上
양옆으로 아들 둘
사이에 미국에 나온 남동생 1명, 여동생 2명
오늘 덕분에 삼우제 까지 잘 마쳤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