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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인근 장어집들이 선운사 인근에는 관광지라서 가격이 꽤 비쌀 겁니다만, 제가 고향에 가면 식구들하고 가끔씩 가는 곳은 선운사 너머 바닷가에 있는 장어양식장에서 운영하는 장어구이집들입니다. 이곳 바닷가에 양만장을 끼고 있는 장어구이집들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지도상에 나와 있는 장어집이 5곳이나 됩니다.^^ 언젠가 류선생님,고고문님하고 셋이서 복분자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어린이 A이구요.^^ 그 때 기억은 류선생님께 토스~~~~
그런데 가격이 그때하곤 하루과 땅 차이입니다. 그때는 kg당 2.2만원인가 했었는데 요즘 가격은 kg에 얼추 5.8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던요. kg당 두 사람 정도 먹으면 잘~먹었다고 생각할 정도 양이더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곳은 지도에 나와 있는 장어학교 라는 장어구이집인데요. 가격은 인근이 평균화가 되어 있어서 어딜 가나 갔습니다만, 이 집의 경쟁력은 후식으로 나오는 바지락칼국수입니다. 장어구이를 먹을 경우 써비스로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어구이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 집에 가는 이유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랍니다. 장어맛은 이곳 5군데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이총무님, 정한 곳이 없으면 이곳으로 전화해 보십시오.
양부회장님께서 내 주신 숙제~! 이상으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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