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11월 15일 출시
2. 포켓몬스터 본가 신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오는 11월 15일에 출시한다. 레츠고 시리즈 이후로 1년만의 신작이지만 본가 시리즈로는 2년만이다(어? 얼마 안됐네?).
이번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발표에서는 포켓몬을 거대화 시키는 '다이맥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보였는데, 이 상태에서는 능력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한 배틀에 한번만 쓸 수 있고, 최대 3턴까지만 유지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지방의 처음보는 포켓몬 4종과 전설의 포켓몬 2종을 새로 발표했고, 자유롭게 뷰 이동이 가능한 포켓몬 최초의 기술 등을 선보였다.
3. 사실 별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발표가 된 것을 보니까 마음이 생겼다. 하필 출시일이 고2 말이라는 게 조금 걸리지만 나에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어느 유튜버의 말로는, 이른 발표에 이렇게 많은 걸 보여준 것을 보면 준비한 게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과연 또 어떤 것으로 게이머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된다. 또, 이번 신작의 여러 루머에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급의 게임이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시리즈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시리즈이다. 다이맥스라는 시스템을 처음 봤을 때는 식상하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느껴졌지만, 후에 다시 보니 괜한 기교나 치장을 부리지 않고 단순한 매력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멋진 신종 '새 포켓몬'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까마귀 포켓몬인 '아머까오'가 굉장히 강렬한 외형으로 나와서 만족스럽지만, 한 마리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설의 포켓몬에 대해선 여러 말이 많지만, 나의 주관으로는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다.
포켓몬 시리즈 외에도 닌텐도가 계속해서 좋은 게임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난 어서 돈을 모아야겠다.
https://youtu.be/smgdawZCGas
첫댓글 쓰니야 이거뭔가? 씹덕..? 같아ㅠㅠ 기분나빴으면 미안ㅠㅠ
그러게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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