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목수님이 띄우신 함양 한달간살기에 지원하여 2박 3일로 함양 8경 8품 8미중( 상림사계,대봉철쭉,서암석불,용추비경과 순두부,어탕국수,흑돼지등 맛집탐방 연밥시식) 그중에서 알짜배기만 골라 만끽 즐거운 시간을 보냅습니다
1째날 상림공원은 박물관 복지회관 산삼흥보관등
넓은 대지에 아주 조경이 멋지게 가꾸어져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최치원선생님이 21헥타르 대지에 백성들 위해 홍수를 막기위한 최초의 인공림이라 합니다
많은 꽃밭과 각종 연꽃 호수도 있어 가족들이
여유롭게 거닐수 있더군요
대봉산에는 휴양림과 모노레일 집라인을 탈 수 있는 각종코스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미리예약을 해야 됩니다
2째날 지안재,오도재에서 숨도 돌릴겸 한~컷
칠선계곡 근처에 있는 서암정사는 석굴법당에 극락세계를 새겨넣은 것이라 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다시 세계문화유산 청계서원,남계서원을 거쳐
개평한옥마을 (지곡면 개평길 )에 토지 TV 촬영지
정여창고택을 둘러보고 한옥까폐에서 창을 통해
바라보는 파랗고 파란 가을하늘은 한폭의 그림
입니다
3째날은 물소리에 사람의 심상이 달라진다던
연암 최치원선생님이 터를 세웠다는 물레방아를
딛고 휴양림,텐트계곡 용추폭포를 지나는데
꼬불꼬불한 계곡이 청량합니다
달리다보니 계곡을 넘어 수송대까지 내려 왔더군요
계속 장시간 불평없이 운전하신 무지개님 수고만땅 하셨고요 ~~
함양 본토박이 지리산목수님이 길안내를 해설사 까지 감~사 ,저녁만찬 흑돼지 시식, 아파트에서
연밥 한우 쇠고기 송이버섯을 직접 장만 감사합니당 ~~
마지막 가기전까지 자리를 같이 해주신 운강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맛있는 김밥에다가 과일 챙기시고 휴식때마다
커피를 돌리신 진주님 새벽별님 덕분에 더욱
화기애애한것 같습니다 ~~
#칠구식당 순두부,조샌집 어탕국수 추천합니다
미성손맛 흑돼지,야채,떡종류등 좋구요 ~~
첫댓글 한분한분의 마음씀씀이가 이뿐 추억만들기를
한것같습니다. 여러경로로 겨울이란 계절빼고는 두루가본 지리산 자락 울님들과 함께여서 더 돋보이는것 같아요~~~잘봣습니당 ㅋ
향일님 운치가 있으신데 다음에 시간되면
같이 달려 봅시다 ~~
@흙좋아(부산)58 넵 시간되면
한번 달려볼게용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무슨 이유가 따라붙임할까 싶으네요
마음가는곳에
몸도따라간다.
알찬 2박3일 보내신 것 같네요. ^^
저도 지리산권역은 관심이 있어 무조건 따라 나서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아쉬웠답니다...ㅜㅜ
지나고 보니 더욱더 아쉽네요 조만간
좋은데 있으면 함께 해봐요 ~~
수고하셨읍니다
여러분 함께여서즐거웠습니다
가을이 완전히 익기전에 한번더 가야죠~~
함께하지 못했지만 좋은
추억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아가씬 다음에 필 ! 참석하셔
좋은 총각 다리놓는 방향으로 ~~
@흙좋아(부산)58 콜~~약속지켜오빠
@선영(부산)65 필드에서 뭐했노 스윙만 신경 써지말고
한넘 집중적으로 공략 해야제 ~~
@흙좋아(부산)58 한* 집중적으로 공격에 동감요!
튕기기엔 남은 세월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좋아 님 2박3일 부러워요 저는 사는데 바빠서 1박도 힘들었어~~ㅎ
우짜노 아가씨 가끔 한번씩 만사제치고 양껏
훨~훨 날아가~려~마 ~~
흙좋아님.
사진과 세세한 설명 만으로도 그곳에 제 마음은 다녀온듯 합니다~
정말 멋진곳 잘다녀 오셨네요.
언젠가 꼭 그시간을 저도 같고싶어요.
상림공원은 올 초에 산청 어탕벙때 다녀왓는데 어마머마 하더라고.
그추억 오래 간직 하실듯요~~
잘지냈셨나요 함안 대나무( ?) 강변길 인가
뵙고 몇달이 훌쩍 흘렀는가 보네요 ~~
설명이 너무 상세해서
가본듯 합니다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멎집니다~
칭찬으로 ~ㅎ 군청에 영수증과 후기를 올려야
해서 조금 더적었어용 ~~
흙좋아님 !!!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도 고생하셨고요.
더 많은 즐거운 시간 만들어 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탄생한 물레방아 --- 함양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숲 ---- 함양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무당이 탄생한 곳 --- 함양입니다.
천년의 숲 상림은 고운 최치원 선생.
(3/2는 흔적만 남기고 현재 3/1만 존재를 하고있어도 웅장합니다.)
물레방아는 연암 박지원 선생.
(중국에서 일기 형식으로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초로 무당이 탄생한 곳은 지리산 백무동 ---
(백명의 무당을 배출하였다고 해서 무당 무자를 쓰서 백무동이라 합니다
흙좋아님의 오타가 있네요.
(사진) 대봉산 모노레일 ---
함께한 시간이 훌쩍 흘러 가버리고
아쉬움만 남네요 뭔가 조금 모자랄때가 좋지요
그래야 추억이 있고 또 기약이 있는법
다음에 거북님들 함께 하입시더~~
좋은 추억이었읍니다.
요즘 너무 바빠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흙좋아님의 여행기가 너무 멋지고 재미있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안그래도 잘계신지 궁금했습니다
자~알 계시죠 또한번 좋은곳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