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수요일
벌써10월의 중순이 지나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산과 가로수길에는 나뭇잎이 점점 붉게 물들어 가는 초가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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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제천실버홈 & 주간보호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해 주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오신 "해오름" 봉사단 입니다.
해오름 봉사단 방문으로 어르신들께서는
한층더 신나는 오후를 보낼수 있었어요~
"해오름" 봉사단원께서 준비하시는 동안
"나의 살던고향"을 어르신들과 함께
합창을 했어요~
공연을 시작하면서 어르신들께
비즈 목걸이를 달아주셨어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께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춤과 노래의 공연을
시작해 봅니다.
🎶🎶🎶🎶🎶🎶🎶
첫무대는 부채춤이에요~
화려한 한복과 부채가 어우러저 아름다운
춤을 감상했어요~
🪭🪭🪭🪭🪭🪭🪭🪭
다음은 흥겨운 노래 한마당 시간입니다.
"새타령"
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어히 이히 이히 이히 -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아
주기 위한 제천실버홈 선생님과
"해오름"봉사단과 함께 공연을 해봅니다.
한껏 흔들고 놀다보니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니 절로
신이 납니다.
🕺🕺💃💃👯♂️👯♀️👯
충청북도 자원봉사단 센터장님께서
함께 방문해주셔서 더욱더 뜻깊은 공연이
되었어요
이렇게 어르신과 함께 마지막 노래를
"울고넘는 박달재"를
신*일어르신께서 부르며
오늘 흥겨운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
사진으로 더많은 공연을 담지 못해
못내 아쉬웠어요~
"해오름 봉사단" 여러분
언제나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