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재단 발표연설문
2025 APEC과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적 연대
- 2026 대한민국 노벨재단 대표 선정 작가, 황인경 -
이삭빛시인(본명 이미영 문학박사)
노벨재단 상임이사/국립 NSSU대학 교수
Ⅰ. 인사 및 서론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문화예술계의 소중한 동료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적 위상과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의 장을 넘어, 문화와
인문학이 외교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① APEC과 문화의 교차점
‘APEC’은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즉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약자입니다. 이제 APEC은 단순한 경제 포럼이 아니라, 문화적 연대와 상호이해를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K-팝, K-드라마, K-영화 등을 통해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APEC은 그 문화적 영향력을 제도적·외교적 차원에서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② 문화의 등방성장: 방사형 확산의 힘
한국 문화의 확산은 선형적이 아닌 방사형, 즉 등방성장(等方性長)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가. K-팝은 남미와 유럽을 사로잡고
나. 한국 영화는 칸과 아카데미를 석권하며
다. 드라마는 중동과 동남아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파급력은 APEC 회원국 간의 인문학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경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시대정신과 정체성을 담는 그릇이며, 한국은
그 그릇을 세계에 내놓고 있습니다.
Ⅱ. 문학의 역할: 내면을 비추는 거울
문화예술의 정점에는 언제나 문학이 있습니다. 문학은 언어와 정체성, 역사와
기억을 담아내는 가장 정제된 예술이며, 타자와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가능케 하는 인류 보편의 매개체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2016년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알렸습니다. 그녀는 ‘문학은 모든 폭력의 반대편에 서는 일이다’라는 말로, 문학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최후의 언어임을 강렬하게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그녀는 전체 문학 세계에 대한 공로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그녀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 평가하며, 한국 문학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세계 문학의 중심에서 시대정신을 제시할 수 있음을 천명했습니다.
이처럼 문학은 단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시대를 비추고 인간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며, 오늘날 한국 문학은 그 거울을 세계 앞에 당당히 내밀고 있습니다.
① 문학의 정점: 황인경 작가의 세계적 도약
이제, 한국 문화의 정점에서 문학의 역할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026년 대한민국 노벨재단 대표 선정 작가, 황인경이 있습니다.
황인경 작가는 『소설 목민심서』로 65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소설 독도』는 국방부와 문체부의 교육도서로 채택되어 문학의 사회적
책임을 입증했습니다.
2025년 출간된 『원전소설 K』는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 자립 과정을 문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서사적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소설 목민심서』는 2025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대상으로 선정되며, 그 문학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수상은 단지 한 권의 책에 대한 찬사가 아니라, 문학이 시대를 움직이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원전소설 K』는 MMIS(Man-Machine Interface System, 계측제어시스템) 기술을 독자 개발한 ‘케이-팀코리아’의 여정을 중심으로, 기술적 도전과 실패, 집단적 의지와 성취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의 기록이 아니라, 국가적 자존과 인간의 존엄, 연대에 대한
문학적 성찰이며, 한국 문학이 세계와 나눌 수 있는 깊은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② 노벨문학상의 의미와 기대
노벨문학상은 단지 문학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상이 아닙니다.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인류의 양심과 상상력을 확장 시킨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황인경 작가의 작품은 그 지점에서 빛을 발합니다.
가.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나. 국가적 서사를 개인의 이야기로 승화
다. 문학이 사회를 잇는 다리로 기능
그녀의 수상이 현실화된다면, 이는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문학이 산업과 사회, 인간과 국가를 연결하는 가장 깊은 언어임을 증명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Ⅲ. 결론 및 마무리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황인경 작가의 노벨문학상 후보 선정은 한국이 기술·
예술·인문학을 아우르는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웅변하는 사건입니다.
한강 작가의 수상에 이어 황인경 작가가 세계 문학의 중심에 우뚝 선다면, 한국 문학은
단순한 문화적 표현을 넘어, 인류의 기억과 양심을 정제하는 언어로서 시대를 비추고 미래를 제안하는 문명적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에 한국 노벨재단은 단순히 수상자를 발굴하고 기념하는 기관을 넘어, 문학과
인문학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와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창작의 토양을 마련하고, 세계 문학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수상 이후에도 작가의 창작 세계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 노벨재단은 문학을 통해 시대를 해석하고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 문화적 사명기관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가 살아야 국민이 웃을 수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
등방성장 (Isotropic Growth 아이소트로픽 그로스 )
분야: 주로 물리학, 재료공학, 생물학 등에서 사용
의미: 모든 방향에서 동일한 속도로 성장하는 현상
예: 결정이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자라는 경우
생물학에서는 세포나 조직이 방향성 없이 균등하게 성장할 때 사용
동반성장 (Co-Prosperity or Mutual Growth)
분야: 경제학, 경영학, 사회정책
의미: 규모나 위치가 다른 주체들이 협력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것
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
사회적으로는 강자와 약자가 함께 번영하는 것을 지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단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 ─太平洋經濟協力團體
시대설립성격유형분야
| 현대 |
| 1989년 11월 6일 |
| 국제기구 |
| 단체 |
| 경제·산업/경제 |
요약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간의 경제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목차접기개설
1989년 11월 6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제1차 각료회의를 통하여 공식 출범하였다. 회원국은 출범 당시에는 한국·일본·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아세안 6개국(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총 12개국이었으나 그 뒤 중국·차이니스타이페이·홍콩·멕시코·파푸아뉴기니·칠레·베트남·러시아·페루 등이 차례로 가입하여 현재는 총 21개국이다.
또한 옵서버로 동남아국가연합(ASEAN) 사무국,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남태평양포럼(SPF) 사무국 등 3개 기구가 참가하고 있다. 1993년 2월 12일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설치하였다. APEC가입국의 총인구는 약 21억 8,000만 명으로 전세계의 38%, 총면적은 4,066만㎢로 전세계의 25%, 총 국내총생산(GDP)은 약 15조 8,000억 달러로 전세계의 58%, 총교역량은 약 4조 5,000억 달러로 전세계의 45%를 차지하며, 1인당 GDP에는 약 7,248달러 수준이다.
기능과 역할
주요 조직으로는 APEC 정상회의, APEC 각료회의, 전문 분야 각료회의, 고위관리회의, 3개의 위원회(경제위원회, 행정·예산위원회, 무역투자위원회), 10개 실무그룹, 민간자문기관(APEC 경제인자문위원회, 저명인사그룹), 아·태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무국 등이 있다. 정상회의(Economic leader's Meeting)는 1993년 제5차 각료회의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대만 문제 등을 감안하여 공식명칭은 ‘APEC 경제지도자회의’로 사용하며 공식의제 없이 아·태협력의 비전과 그 실천방안을 협의한다.
각료회의는 APEC의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으로 연1회 개최되는데 각 회원국의 외무장관 및 통상장관이 참석하며 의장은 주최국의 각료가 맡는다. 고위관리회의는 각료회의의 준비를 위하여 해당 각료회의의 주최국에서 연 3∼5회 개최되는 APEC의 실질적 핵심 운영·협의기관이다. 사무총장은 의장국에 의하여 임명되며 임기는 1년이다.
장기적으로는 아·태지역 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단기적으로는 무역활성화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인력자원·기술·관광·통신 등 경제 각 분야별로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통하여 동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경제공동체를 점진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내 무역자유화를 추진하되 역외국에 대한 배타적인 지역주의는 지양하는 개방적 지역주의를 표방하며, 회원국간 경제발전단계에 큰차이가 있고 경제구조와 역사·문화 등에 있어 많은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전원합의에 입각한 의사결정원칙을 따르고 있다.
특히, 1994년 보고로 정상회의에서 선진국은 2010년, 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뒤, 이의 실현을 위한 행동지침과 실행계획을 채택하고 무역의 조기자유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함께 APEC 창설을 주도하였으며 1991년 제3차 각료회의의 서울개최, APEC 정상회담 구상의 적극지지 등 APEC 제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화와 대외지향적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우리나라로서는 APEC의 무역·투자 자유화 및 경제기술협력을 통하여 우리 경제의 세계화 및 기업의 대외진출, 아·태지역내 국가간 협력강화 등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APEC 국가들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