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꽃무릇 활짝 피었네~
때 : 2023년 9월 21일 목 백 년
곳 :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날씨 : 흐림
산행로 : 주락(혜리하련)~청룡산~배면바위~천마봉~용문골~도솔암
선운사~일주문~주차장
산행거리 : 약 7,3km
산행시간 : 4시간 10분
마산역에서 7시에 출발한차는 이곳 주락이라는 곳에 10시 28분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산행을 시작한다.
밤새 비가 내려서 인지 입구를 올라서니 길이 신발이 빠질 듯이 엉망이다.
청룡산으로 오르면서 멋진 배맨바위의 모습이 보이지만
나무가 막혀 조망이 좋지를 않아서 겨우 한 장을 찍었다.
이곳에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는 잔뜩 흐리고 길가에 풀들과 꽃은 물을 가득 머금고 있다.
그리고 확트인곳에서 보니 벼는 누렇게 읶어가고 농부는 머지않아서 수확의 기쁨을 누릴 듯하다.
확 트인 곳에서 배맨바위와 마주한다.
이곳이 청룡산~
맑은 날이었다면 멋진 그림이 그려졌을 모습이다.
며느리밥풀떼기꽃
웅장한 배맨바위를 배경 삼아서 인증사진 한 장~
배맨바위밑을 지나면서~
참취꽃~
am 11:26
산행시작 1시간 배맨바위 이정표에서 잠시 멈춘다.
파란색의 달개비꽃~
층층이 꽃~
다른 곳에서 배맨바위를 바라보니 한 마리의 강아지 같다.
지금은 한창 층층이 꽃이 필 때다.
도솔암 2,54km 남은 지점이다.
스테인레스로 잘 만들어진 계단 이 계단을 지나면 낙조대, 또는 천마봉이라는 곳에 도착을 한다.
낙조대와 천마봉~
pm 12:11
천마봉에 도착을 한다.
어느 곳으로 오르드라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 시간이다.
잠시 도솔암이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그리고
낙조대부터 사방을 훑어본다.
낙조대~
낙조대에서 보면 저녁에 멋진 해넘이를 볼 수가 있다.
pm 12:34
낙조대를 지나 용문골에 도착을 한다.
단체 인증사진도 한 장 남긴다.
도솔암 마애불~
오래된 소나무 한그루와 어울리는 붉은 꽃무릇(일명 상사화)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고 상사화로 불리기도 하다.
진흥굴~
어제 내린 비로 그런지 생가보다 꽃무릇이 볼품이 없다.
도솔천에서 만난 꽃무릇~
선운사는 이사진을 한 장 찍고 패스~
선운사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는 이제 막 피어나는 꽃무릇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꽃을 보면서 감탄이 없는 사람은 죽은 나무와 같은 사람이다.
오늘은 이제야 하늘이 조금씩 열리고 바람은 잠잠해서 꽃들이 흔들리지 않고 조용하기만 하다.
송악에 도착 주차장 30여 미터를 남겨 두었다.
pm 14:32
오늘 산행 종료시간은 3시까지다 오늘 이산진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다음은 같은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학원농장에 잠시 들른다.
메밀꽃 사이로 너무 길이 질어서 신발을 벗고 구경에 나서야 하기에 참가하는 인원이 많이 없다.
다음은 드론으로 잠시 촬영한 사진이다.
고창선운산 산행을 하고 이곳을 몇 번 왔었는데 아직 메필꽃도 덜 피였고 사잇길도 황톳길이고
엉망이라서 모두들 실망을 했다. 그래도 가보고 실망하는 게 났다.
참고 : 영상은 HD로 보지말고 1080HD로 시청을하면 더 맑은 화면으로 볼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