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탄 - 023 - 격암유록 '해아자 사수비수 (害我者 似獸非獸)'
- 광통신(光通信) 전문(電文) 020 호 -
"독도" 동남쪽 해역 및 "제주도" 해역을 순회중인 잠수함 "자료바다"호 明月선장이
광복군(光復軍)에게 전문(電文)을 보냅니다.
(1-1)
明月선장이 언급했던 대로, 격암유록의 내용 일부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지금 21세기는 "엽전세계 지화운 (葉錢世界 紙貨運)" 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엽전'은 '동전'이고, '지화'는 '지폐'죠. 돈을 위주로 해서 세상이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화폐의 기능에 의지해서 경제생활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 모두 매우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자본을 둘러싼 충돌은 심각한 사회적 불안을 쏟아내고 있는데,
삶이 풍요롭지 못하고 어려울 수록, 사회불안이 더 심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회불안을 다스리기 위해서,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위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고,
그 다음에 쓰게 되는 것이, 불안요소를 힘으로 차단하는 것이겠죠.
그러나 경제문제란, 다방면으로 서로 얽혀있으므로 쉽게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힘으로 제압하려는 일을 오히려 먼저 시도하게 되는 것은 당연해 보일지 모릅니다.
이 때에는, "공권력"의 물리적 힘이 동원되겠죠. 폭력이 난무할 것입니다.
격암유록에는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해아자 사수비수 (害我者 似獸非獸)'
'나를 해롭게 하는 것은, 짐승을 닮았으나 짐승이 아니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짚어본다면,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해아자(害我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권력의 폭력'을 행사하는 주체는 보통 '잡새(?)'라고 저자거리에서 흔히 일컫습니다.
또한 그 상징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새'를 닮았습니다.
(1-2)
'해아자(害我者)'를 이해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을 참상을 경고하는 문구는,
'여인대화살아자 병재기중 인불시구 (女人戴禾 殺我者 兵在其中 人不矢口)'
'女+人+禾=倭' , '矢+口=知' 으로서 조합됩니다.
해석하면 '왜병(倭兵)이 나를 죽이는 것으로, 兵亂가운데 있으나,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입니다.
그 다음으로, 병자호란의 고통을 경고하는 문구에서 보면,
'우하횡산 살아자 이재기중 천불시구 (雨下橫山 殺我者 裏在其中 天不矢口)'
'雨下橫山 = 雨 + 山 (옆으로 눕는 글자) = 雪 ' 으로서 조합됩니다.
해석하면 '폭설이 나를 죽이는 것으로, 그 속에 있으나, 기후현상임을 알지 못한다'입니다.
이처럼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어떤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해아자 사수비수 난국지노예 속탈수군자 우지가일 지탈수군자 위지가액'
(害我者 似獸非獸 亂國之奴隸 速脫獸群者 牛之加一 遲脫獸群者 危之加厄)
나를 해롭게 하는 것은, 짐승을 닮았으나 짐승이 아니며, 나라를 어지럽히는 노예이다.
속히 짐승의 무리를 벗어나면 살 것이요(生=牛+一),
짐승의 무리를 더디게 벗어나면 위험과 재앙이 더해진다.
물론 "해아자(害我者)"가 반드시 이것만 해당되느냐(?)라고 묻는다면,
여러 가지 다른 가능성도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반드시 한 가지만이 답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1-3)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를 한 마당에,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이리저리 왜곡되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왜곡되고 숨기는 가운데 참여한 많은 이들이 나름대로 판단을 하겠지만
계속 그 무리들 가운데 머물며 그들의 지시를 따른다면 훗날 "전범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권력과 돈이 있다하여 "공권력의 폭력"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다는 생각은,
예언과 계시가 드러나는 시대에는 자신을 죽음으로 내던지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제 2 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와 그 측근들/비밀경찰들이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잃고, 결국 전범재판에 회부될 것입니다.
경찰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는 明月선장의 주장을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1)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남자들을 '짐승'이라고 부르며 여론을 호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난 글들에서 말했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전면에 나섬으로써, '돈/권력'을 차지하는 도구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리적 비난을 유도함으로써 주도권을 잡는 전략전술입니다.
그래서 아예 그러한 것을 외면해야만
적그리스도, 금융파시스트 세력들의 간계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윤리적 비난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저들의 간계를 차단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여 무시할 수 있었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같은 참사를 어떻게 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CCTV를 믿지 말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적그리스도, 금융파시스트 세력들이 한국을 유대인수용소(GETO)로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들이기 때문입니다.
수용소의 경비초소와 같은 도구일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CCTV 통합체계를 구축하게 되면,
그것을 관리할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관리할 '인원'이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자주 업데이트 됩니다.
거대한 자금이 집중되면서 "감시체제/감시초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자금은 아마도 국민세금에서 끌어다 쓰겠죠 ???????
한국의 IT, 정보통신 산업의 부흥이
적그리스도, 금융파시스트의 등장을 위해서 사용되는 모양새입니다.
(2-2)
많은 이들이 CCTV 와 같은 기계가 우리들에게 이로울 것이라 여깁니다만,
정작 그것을 다루는 이들이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곧 우리들 자신을 수용소에 집어넣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누가 저들이 사악하지 않으리라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
지금 핸드폰의 발달로, 시중에는 터치스크린/내장형 소형카메라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머지않아서, 여러분의 모니터가 바로 그 핸드폰과 같이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초창기 PC카메라처럼 부착한다고 여기시나요 ???
터치스크린 핸드폰을 사용하시거나,
은행ATM기기에서 터치스크린으로 현금을 인출해보신 분들이면 느끼실 것입니다.
광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모니터 자체가 곧 카메라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니터 = 여러분을 감시하는 카메라" 이렇게 되는 것이겠죠.
이미 여러분의 컴퓨터는 충분히 해킹가능한 상태이고,
여러분이 컴퓨터에서 행하는 모든 움직임은 동영상으로 실시간 이미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3)
이러한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은 돈, 권력의 교묘한 폭력성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란, 결국
1) "최대한의 자유민주주의 보장"
2) "자유시장경제의 확립"
3) "복지제도의 극대화" 와 같은 여러 가지 제도를 튼튼하게 갖추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여기에 밑바탕에는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본래적인 종교의 심성"을 갖추는 것이 요구됩니다.
"살인하지 않는다"라는 인간사회의 제 1 원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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