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대천공원 석태암 앞 계곡 바로옆에 불법 무허가 전원주택이 붙임의 사진과 같이
완공을 앞두고 있네요. 공원 및 산림 보호 등 개발제한구역으로 건축이 불가한 곳
인데 버젓이 전원주택이 신축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의 대소변 오폐수, 생활하수가 바로 옆 계곡으로 배출되도록 되어 있어 해운대의 자랑인 청정 장산계곡의 오염은 불가피하네요. 그 계곡은 해운대 전 시민이 계곡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곳 입니다.
석태암측은 행정조치에 장시간이 걸린다는 법의 허점을 악용하여 막무가내로 전원주택
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시점에서도 명백한 불법인데도 석태암측은 구청의 단속을 피해 몰래 계속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해운대 구민은 이러한 불법행위를 인지하고 구민차원의 계곡오염방지 운동 등의
노력을 하여야 겠으며, 구청은 신속히 불법 무허가 건축 고발 조치, 벌금부과 및 철거 등 원상복구 조치를 하여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천공원내 모든 사유지에서 너도 나도 불법 무허가 건축을 추진하여 난개발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여쾌적하고 청정한 대천공원을 잘 보전하여 자자손손 후세에 물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정화조문제부터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