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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촌 사람들
 
 
 
카페 게시글
박미숙 시인 봄의 자술서 2
풀꽃연가 추천 0 조회 166 15.05.07 01: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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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7 07:46

    첫댓글 좋은 시에서 배웁니다. 뛰어난 언술에 감탄하면서요.

  • 작성자 15.05.07 13:11

    부족한 글이 부끄럽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 겸허히 받습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 15.05.08 16:20

    단단하게 날 선 세월
    햇살과 바람과 구름의 경계를 오가며
    산이 또 산을 낳은 배경 어디쯤
    자박자박 먼 데서 온 더딘 그리움 물결로 누워

    여기에 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득함이나 그리움과도 같은 가려움증이 봄을 이끌고 다니는 정서적 축이 되었겠지요. 그 아름다운 정경이 맛깔스럽습니다.

  • 작성자 15.05.08 22:31

    봄이 오기까지 긴 겨울을 보낸 기다림의
    시간
    그 봄 지천에 널려 있음이 마음에 잠시잠깐
    쉼표를 찍어보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15.05.08 22:13

    봄과의 인연이 단단한....!!!!

  • 작성자 15.05.08 22:33

    봄, 봄을 돌아보고 담아본지가 언제였는지
    새삼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는 요즘입니다

    머물러주신 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향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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