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행블로거기자단
 
 
 
카페 게시글
달성군팸투어 후기(포스팅) 스크랩 대구여행, 연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데이트코스 길
야간열차 추천 1 조회 384 13.11.18 01:3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연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데이트코스 길 ...


    가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은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단풍여행지들이 많습니다.

일찌감치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을 시작으로, '오색단풍'으로 유명한

오대산, 내장산, 덕유산, 주왕산, 계룡산, 지리산 등의 명산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놀이가 대부분 산행으로 대표되고 있는 점은

장거리를 이동과 함께 가을철 단풍 행락객들의 집중 등으로

 교통정체 등의 문제를 동반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장거리 단풍여행지에서 탈피해 대구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가을여행 코스를 제안 합니다.

   

 

 

 

 

 

 

 

 

 

 

 

 

 

 추천하는 가을 단풍여행지는 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난 고장 달성군입니다.

달성군은 낙동강과 비슬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잘 보전된 고장이기도 합니다.

제안하는 여행은 달성군내에 산재해 있는 선조들의 지혜가 묻어나는 향토 유적들과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1. 화원동산 산책과 역사공원

 


화원동산(화원유원지)산책로는 중간중간 쉴수있는 벤치와 민속놀이터,

달성습지와 강정보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은 낙동강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화문진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피아노 모양의 기념비도

 구경할 수 있으며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항일 영화인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한 영화기념비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조성된듯 보이는  사문진 주막촌에서는 막걸리나

따로국밥 같은 음식도 팔고 있어 요기도 할 수도 있습니다.  

 

 

 

 

 

 

 

2. 디아크

디아크( The ARC)는 2012년 9월 20일 개관한 4대강 문화관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디아크는 ‘물’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로 관람객과 진화된 복합 연출 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도록 하였습니다.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문화의 모든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으로서의 Archiecture of River Culture 및 Artisty of River Culture를 의미합니다.

또한 디아크 근처에는 전기자전거를 유료로 빌려주는 곳이 있어 디아크주위를 전기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3. 낙동강과 어우러진 도동서원의 가을

 

낙동강을 굽어보며 현풍에서 도동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다람재에 올라서면 도동서원(道東書院)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구지면 도동리에 소재하는 도동서원은 도학의 창시자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선조 38년(1605년)중건되었습니다. 도동은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건너온다는 뜻으로 도동서원은 소수서원(紹修書院), 도산서원(陶山書院) 등과 함께 5대 서원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서원 오른편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왼편으로는 대미산 자락이 이어져 있습니다. 특히, 도동서원에는 수령 400여년이 된 도동서원을 수호신처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김굉필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서원과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4. 허브힐즈 홍단풍길 걷기

 

울창한 소나무 그늘 아래 은은한 솔향기 느끼며 여유로운 일상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늘 푸른 사계의 숲속에 화려한 색옷을 입혀주는 홍단풍길은 많은이들의 발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된 산책길입니다. 사계절 운치 있는 산책길이 되어주는 홍단풍길은 단풍이 드는 가을철에는 온통 새빨간 잎으로 가을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5. 포레스트 12, 숲체험 및 포레스트 빛의 정원 관람

 

포레스트 12의 계절별 꽃과 나무 등 다채로운 식물의 이야기를 숲해설사로부터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걸어보는 생태 프로그램이 있는데 실내온실, 햇살머문정원, 사랑나무 정원, 향기나래 정원 등 모두 4곳의 숲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 빛의정원은 여름시즌을 제외하고 활용되지 않는 스파밸리 야외워터파크와 포레스트12 일원에 550만개의 빛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해둔 불빛축제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13.11.18 05:11

    첫댓글 아름다운곳 베스트네요~ ㅎㅎ 데이트코스 좋은것 같아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