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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태화동(太和洞), 태화-태화루(太和樓)가 있어 태화동이라 함. ◈화진(和津)-태화나루터가 있던 마을 ◈반곡(盤谷), 반탕골, 반통골, 반팅이골-화진 서남에 있는 마을. 지형이 반팅이(함지)처럼 생겼다. ◈새터, 신기(新基)-반곡 서쪽에 새로 이룩한 마을. ◈멍정, 말정(抹亭)-새터 서북에 있는 마을 ◈태화 나리터-태화동에 있던 나루터 ◈난초골, 난곡(蘭谷)-옛날 이 골짜기에 야생 난초가 많았으며, 난곡서원이 있었다. ◈난곡서원(蘭谷書院)-조선 헌종14년에 고제응(高濟應), 서극진(徐克進)등이 난곡에 세운 서원. 고종때 헐리었다. ◈내오산(內鰲山)-태화동 앞에 있는 작은 산 ◈황룡연(黃龍淵), 용궁소(龍宮沼)-은월봉 아래 태화강에 있는 소. 황룡이 승천하였다 한다. ◈은월봉(隱月峯), 남산-황룡연 남쪽에 있는 산. ◈태화사지(太和寺址)-태화사(太和寺)는 신라 10대 사찰로 양산 통도사, 황룡사 탑, 울산 태화사를 세워 신라 불교를 중흥 시킴. 문수보살이 준 진신사리 100알을 나누어 황룡사탑, 울산 태화사 부도, 양산 통도사 계단(戒壇)에 각각 봉안 함. 태화사는 당나라 태화지의 이름을 따 지은 것이고 태화사 앞으로 흐르는 강은 태화강이라 하였다. 누각은 임진 왜란때 불타 버림. ◈용연사(龍淵寺)-은월봉 밑 태화강 황룡연 위쪽에 있는 사당. 영조때 부사(府使) 권상일(權相一)이 세워 선조 32년 정유재란때 퇴계(退溪)의 위패를 피란 시키고 도산문집을 간행한 이운(李夽)을 모셨다. ◈태화동 저수지-지금은 양어장으로 운영되고 있음 ◈사직단(社稷壇)터-원시신앙의 사직신을 제사 지내던 단인데 사(社)는 지신(地神),직(稷)은 곡신(穀神)을 뜻한다. 울산의 사직단은 동국여지승람에 고을의 서쪽 5리 태화강 위쪽에 있다 하였으니 태화동 화진마을에 설치되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