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탈서울족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특히 가까운 마곡지구의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겪고 있는 마곡 대체 주거지로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억 소리 나는 마곡지구 집값의 절반 가격이면 이곳에서는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신곡리 일원에 2,255세대를 선보이는 ‘캐슬&파밀리에 시티 2차’ 분양홍보관에도 지역 내 수요보다 보다는 마곡지구 내 입주 기업 종사자의 문의가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분양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시죠.
“고촌은 서울 접근성 뛰어나 탈서울족의 관심 대상이예요.
특히 기업 입주가 이어지는 마곡의 대체주거지로 부상했는데요.
이미 현장은 강서구, 영등포구 등에서 방문하는 수요가 많고, 마곡지구 내 근로자들의 문의도 꾸준합니다.
1차 당해 마감으로 낙첨되신 분들도 다시 찾고 있고요.”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