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3일 오전8시, 아름다운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70~8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원,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을 열자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전라북도 순창군 통일대장정 기념식과 순창군민 자전거 함께달리기 행사가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전북도의회의원, 이영재 전 전남경찰청 차장, 김용식 순창군노인회장, 김법정 단군숭모회장, 강병문 성균관부원장, 김기곤 전 문화원장, 김길진 이일선 전 협의회장, 김진택 주간보호센터장, 김성수 행정동우회장, 이승헌 윤중호 옥천향토문화연구소 고문, 설동찬 김회득 공동실행위원장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기념식은 최윤화 순창군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김회득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의장의 축사, 서경석 실행위원의 평화메시지낭독, 순창 티엘코러스의 통일의 노래 합창, 김용식 노인회장의 만세삼창,강병문 성균관부관장의 피스로드 출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
김회득 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축사 - 최영일 순창군수
축사 신정이 순팡군의회 의장
순창 TL Chorus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내년부터는 순창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과 더불어 미래 통일세대들에게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보교육관을 순창군에 유치할 계획이라 말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각계지도자 서명식 (아래)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2부 자전거 함께 달리기 행사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의장, 김회득 실행위원장을 선두로 라이딩 참여자 40여명이 읍내 주요 거리를 거쳐 일품공원까지 종주한 뒤 종료식을 갖고, 각기 해산했다. 특히 순창경찰서 직원들이 선두 차량인도와 길거리 정리에 많은 수고를 해 주었다.
최영일군수, 신정이의장, 김회득 공동실행위원장이 선두로 출발
길거리 주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내 중심가를 달렸다.
2023년 피스로드 행사는 가정연합, UPF와 순창군이 보다 적극적인 협력으로 하나가 되어 분단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지역군민들이 하나되는 뜻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최영일군수, 신정이 의장, 김회득 공동실행위원장과 축복가정 2세들
라이딩을 마치고 화이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