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이화령 희양산코스
이화령~조봉~황악산~백화산~뇌정산갈림길~사다리재~곰틀봉~이만봉~희양산(사선봉)~시루봉갈림길~성터~희양산~지름티재~은티마을
🏃♂️총거리18.5km
⏰️총시간9시간
🗓날씨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이화령(548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로 조령산과 백화산 사이에 위치한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가 많아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넘어갔다하여 이우릿재라 하였으나 그 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 이화령으로 불리게 되었다.
조봉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673m이다. 조봉은 새의 봉우리란 뜻
황학산 명칭은 황두루미가 둥지를 틀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백화산 명칭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
곰틀봉 명칭은 옛날 곰을 잡으려고 곰틀을 놓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이만봉 명칭은 옛날 임진왜란 때 이곳 산골짜기에 2만여 가구가 피난을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이만호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가 살기 시작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희양산(사선봉)
희양산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99m이다. 희양산은 멀리서 바라보면 화강암 바위가 밝게 빛나서 붙여진 이름
은티마을 유래비, 풍수지리설에 은티마을은 여궁혈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과 자식의 번창을 기원하는 뜻으로 마을 입구에 남근석을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