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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제께서 김광찬(金光贊)에게 “차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다”고 말씀하셨는데, 불살랐던 성편(成篇)된 책에서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사지상직야 농지공업야 사지상농지공직업야
其外他商工留所 (疑有闕文)萬物資生
기외타상공유소 (의유궐문)만물자생
羞耻放蕩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수치방탕신도통 춘지기방야 하지기탕야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也
추지기신야 동지기도야 통이기지주장자야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지심대도술 무신십이월이십사일
좌선(左旋)
438(四三八) 천지망량(天地魍魎) 주장(主張)
951(九五一) 일월조왕(日月竈王) 주장(主張)
276(二七六) 성진칠성(星辰七星) 주장(主張)
운(運)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무남녀노소아동영이가지(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시고영세불망만사지(是故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의 구절이 전해졌습니다.
위 상제님 말씀 중에
438(四三八) 천지망량(天地魍魎) 주장(主張)
의 주장(主張)은
* 주장(主張)
主 임금 주/주인 주
張 베풀 장
①자기(自己) 의견(意見)을 굳이 내세움
②또는, 그 지설
③주재(主宰)
의 의미로 천지(天地)를 다스리는 주재(主宰)의 신(神)이 망량신(魍魎神) 즉, 도깨비 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5 또 하루는 몇몇 도깨비들을 잡아 “내일 이놈들을 단단히 봐야겠다.” 하시며 허리띠를 끌러 나무에 묶어 두셨는데 아침에 보니 막대기와 빗자루만 묶여 있거늘
6 호연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에요?” 하고 여쭈니
7 말씀하시기를 “거기에 신이 붙어서 그러지, 이런 막대기가 뭔 일을 하겠느냐!” 하시니라.
8 이에 호연이 “빗자루로 쓸고 다니죠.” 하니 상제님께서 “증가(甑哥)가 도깨비 성(姓)이니 내가 증가다.” 하시거늘
9 호연이 “증산은 무슨, 도깨비지.” 하매 “그래. 도깨비다, 도깨비.” 하며 맞장구를 치시니라.
10 이 때 호연이 평소 상제님께서 도깨비를 친구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 “도깨비보고 ‘막대기가 무슨 일을 하겠냐.’면서 그게 친구예요?” 하니 그저 웃기만 하시니라.
: 위 증산상제님 말씀중에 증가가 도깨비 성이라 하시며 내가 증가라 하신것이 바로 천지 망량 즉 망량이 도깨비를 뜻하는 것이고, 땅깨비가 아닌 하늘깨비 즉 천상깨비의 주재자가 증산상제님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비록 동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반드시 서로 만나리라.
네가 나를 좇음은 다만 마음을 취함이요, 금전이나 권세를 취함이 아닌 연고라.
시속에 ‘망량(魍魎)을 사귀면 좋다.’ 함은 그 좋아하는 물건을 항상 구하여 주기 때문이라.
네가 만일 망량을 사귀려면 진(眞)망량을 사귈진저.” 하시니라.
: 하시며 증산상제님 자신이 진(眞)망량 이시라는 것을 말씀 하신것을 통해
천지망량(天地魍魎) 주장(主張)의 천지를 다스리시는 주재(主宰)의 신(神)이 증산상제님 이시라는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여기서 천지(天地)가 음양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우주의 근본바탕인 천지(天地)의 주재자(主宰者)도 음양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易有太極(역유태극)하니 是生兩儀(시생양의)하고 兩儀(양의)가 生四象(생사상)하고 四象(사상)이 生八卦(생팔괘)하니라.
易에는 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兩儀를 낳고 兩儀는 四象을 낳으며 四象은 八卦를 낳는다. (『주역』 「계사전」)
易有太極 : 태극의 太는 ‘콩 태’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태극은 콩(씨앗)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콩은 두 쪽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음양으로 나눠져 있으면서도 하나로 공존하는 모습이 태극의 모습입니다.
①是生兩儀 : 콩에서 싹이 나는 것을 살펴보면 먼저 음인 뿌리가 아래쪽으로 나고 양인 싹이 위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주역 계사전에 태극(太極) 에서 양의(兩儀)의
음양(陰陽)이 분화되어 나오듯이 순수 음양의 지존(至尊)의 신(神)이신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과 太乙天上元君님이 하늘과 땅의 주재자(主宰者)로 먼저 나오시게 됩니다.
* 하늘(天)의 주재자(主宰者) 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1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2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3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4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5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6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 먹고살리니
7 죄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8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 먹고살 도수(度數)를 짜 놓았노라.
9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1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2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3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4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5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1 증산 상제님께서는 어용(御容)이 금산 미륵불(金山彌勒佛)과 흡사하시어
2 용안(龍顔)이 백옥처럼 희고 두루 원만하시며 양미간에 불표(佛表)의 큰 점이 있고 천안(天眼)은 샛별과 같이 반짝이시니라.
3 또 목소리는 인경처럼 맑고 크시며 왼손바닥에 ‘북방 임(壬)’ 자와 오른손바닥에 ‘별 무(戊)’ 자 무늬가 있고
4 등에는 붉은 점으로 뚜렷하게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으며 발바닥에는 열세 개의 점이 선명하니라.
5 머리카락은 유난히 검고 윤이 나며 턱과 양 귀밑에 용수(龍鬚)가 고아하게 나 있는데 평소에는 말려 있어 잘 보이지 않으나 세수하실 때면 양 귀밑으로 흘러 펼쳐지니라.
6 용안과 의표는 상하좌우가 두루 원만(圓滿)하시어 전후가 반듯하게 균형을 이루시고
7 머리부터 허리까지 마치 기둥을 세운 듯 반듯하시고 목은 절대 굽는 법이 없으시니 그 기상이 의연하시며, 걸어가시는 모습은 더할 수 없이 우아하시니라.
8 또 아랫입술 안에 바둑돌만 한 붉은 점이 있는데 하루는 성도들에게 보여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9 “금산 미륵은 붉은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들었으나 나는 입에 물었노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삼층전 미륵불을 보소.” 하시니라.
3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4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隻)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정심 수도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5 나는 조화로써 천지운로를 개조(改造)하여 불로장생의 선경(仙境)을 열고 고해에 빠진 중생을 널리 건지려 하노라.”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본래 서양 대법국(大法國) 천개탑(天蓋塔)에 내려와 천하를 두루 살피고
7 동양 조선국 금산사 미륵전에 임하여 30년 동안 머물다가
8 고부 객망리 강씨 문중에 내려왔나니, 이제 주인을 심방함이니라.” 하시고
: 증산상제님은 금산사 미륵전 미륵불의 이치로 오신 구천상제님 입니다.
* 토르,인드라,제우스,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번개를 쓰시는 최고신 (증산상제님)
: 벼락을 쓰시는 신들이 그 문화권의 최고신 입니다.
옥청진왕의 화신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도 벼락을 쓰는 최고신으로
뇌성보화천존께서 설하신 옥추보경을 보시면 삼계를 주재하시는 최고신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께서 설하신 옥추보경(玉樞寶經)
조천사 장진군께서 뜻을 해석하시기를
이 경을 옥추라고 이름한 것은 천지의 소식(消息)이며 음양의 동정(動靜)이다. 원수(元數)는 건원(乾元)으로 구(九)를 쓴다고 말씀하셨고 보화천존(寶化天尊)께서는 그 위에 계시며 삼계(三界)에서 제일 높으시며, 또한 시방(十方)에서 제일 영명(靈明)하시다.
오뇌자사 장천군께서 해석하시기를
천존께서 발원함이 넓고 커서 교화가 군생(群生)에 미침이 덕(德)은 가히 헤아릴 수 없고 가히 측량(測量)할 수 없는 지고, 그러므로 우레 소리로 교화함을 대신 하심이라.옥추(玉樞)로 저울을 삼아 선(善)은 선(善)으로 악(惡)함은 악으로 죽일 것은 죽음으로 살릴 것은 살리시니 모두가 다 원기(元氣)의 화합함으로 진왕(眞王)의 소리로 들으시니 삼계(三界)의 만령(萬靈)과 시방(十方)의 제천(諸天)이 찬탄치 않음이 없으시니 천존(天尊)의 교화함이 으뜸이시라.
순양부 우제군께서 찬하시기를
조기(祖氣)의 인온(仁溫)이 태허(太虛)에 가득 찼으며 구천(九天)의 원기(元氣)가 이 구천(九天)에 머물면서 우레를 몰아낸 후에 비를 내리며 금전(金箋)을 날려 만물(萬物)을 살리고 사람을 만든다. 옥추(玉樞)를 갖추어 삼계(三界)의 유정들이 한 가지로 도(道)를 얻어 시방(十方)에 길이 없어도 수레가 통하지 않음이 없으니 참으로 크다고 하겠다. 널리 원시(元始)를 밝혀 교화 하셨으니 해와 달의 밝고 맑은 빛이 거짓이 없음을 믿겠노라.
이때에 구천께서 주에 말씀하시기를
구천(九天)이라 함은 이에 삼십천(三十天)의 모든 일을 다 맡아 다스린다. 처음 동남(東南)으로 인(因)하여 구기(九氣)가 나오니 바로 뇌문(雷門)으로 나와 삼십육뢰(三十六雷)의 영(令)을 장악(掌握)하고 모든 사부원(司府院)의 인(印)을 받아 착함을 살리고 악함을 죽이니 사람의 사사로운 정(精)에 따르지 않는다. 대개 구천(九天)의 이름은 그 밝고 굳셈을 취(取)하나 멸망치 않음을 말함이다.
뜻에 말씀하시기를
구천(九天)은 비록 건수(乾數)로 양강(陽剛)하여 부드럽지 않다고 말하나 실은 이에서 구기(九氣)가 나오는 곳이라. 이는 영걸(英傑)스럽고 신령(神靈)스러움을 맺어 나를 이룸이니 옥청진왕(玉淸眞王)의 변화(變化)한 모습이다.
해석하여 말씀하시기를
시시(是(爾)時)라 함은 구기(九氣)가 모습을 이루어 구천(九天)이 되어 맺음이니 구천(九天)은 이에 삼십육천(三十六天)의 위가 되며 시방삼계(十方三界)의 태초(太初)의 조(祖)인 원기(元氣)가 된다. 그러므로 구(九)를 쓰는 연고로 그 기(氣)가 원본(元本)이 된다. 또한 삼청(三靑)의 몸으로 쓰며 구천(九天)이라고 이름함이 마땅하다.
찬에 말씀하시기를
구천(九天)이여 구천(九天)이여 아득하고 현묘하며 또한 아득하고 현묘하도다. 나의 뒤에 있나 하면 문득 나의 앞에 있도다.
근원(根元)에 따라 주에 말씀하시기를
오직 원시조(元始祖)에 우러러 뵈옵나니 오랜 세월 동안에 일기(一氣)에서 나뉘어 옥청진왕(玉淸眞王)이 되셨고 옥청진왕(玉淸眞王)은 응원(應元)의 몸(體)이시다.
뜻에 말씀하시기를
우레를 부리니 크도다. 그러므로 삼계(三界)의 시방(十方)과 천(天)의 성(聖)과 지(地)의 진(眞)이 각각(各各) 맡은 바가 있으나 오직 구천(九天)의 옥청진왕(玉淸眞王)께서 모두다 영(令)을 내려 다스리신다.
* 땅(地)의 주재자(主宰者) 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미륵불 외에 금산사에는 또 다른 형태의 미륵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미륵할미 여신이다. 미륵할미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금산사 내부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사찰의 경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일주문 바로 바깥쪽 누추한 전각에 홀로 모셔져 있다.
▲금산사 앞 미륵할미가 모셔진 미륵당
사찰 안의 미륵불이 웅장하고 화려한 것에 비하면 미륵할미의 모습은 옹색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상 앞에 켜진 촛불의 개수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소원을 빌러 온 사람들이 적지 않은 까닭이다. 미륵할미 신앙은 과거 유물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었다.
▲금산사 미륵할미
미륵할미는 민중의 사랑도 받았지만 수난도 적지 않게 받았던 것 같다. 목이 잘려나갔었는지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도 얼룩덜룩 남아있다. 마을에서는 미륵할미를 ‘돌할머니’라고도 불렀다. 미륵을 돌과 동일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미륵할미에게는 아픈 사람의 병을 고쳐달라는 소원이 빌어지기도 하고, 자식을 점지해 달라는 기도가 바쳐지기도 했다. 그야말로 민중의 고단한 삶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의 애환이 미륵할미 앞에 놓여져 왔던 것이다.
미륵할미가 특별히 여성의 모습으로 비쳐지지 않기 때문에 혹자는 승려의 상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너무나 명백하게도 오랫동안 ‘할미’의 명칭으로 불려져 왔음을 본다. 여신의 이름 ‘할미’ 말이다.
한편,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이 미륵할미가 땅에서 솟아나온다는 점이다. 금산사 미륵할미의 경우, 하반신이 이상하리만치 짧은데, 나머지 부분이 땅속에 묻혀 있거나 혹은 땅에서 솟아난 것을 표상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돌이켜 보면, 예전에 살펴본 지리산 여원치 마애불도 불상의 아랫 부분이 땅속에 묻혀 있었다. 덜 발굴된 것이 아니라 의도된 것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미륵불 전래설화를 보면 땅에서 직접 솟아오르거나, 우연히 혹은 선몽을 받고 캐내는 경우가 있었으며, 인위적으로 솟아오른 바위에 불상을 새기는 경우들도 많았다. 혹 억지로 불상을 발굴하거나 훼손하기 위해 캐내는 경우, 무서운 재앙이 반드시 일어난다고 믿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돌미륵 할미가 땅에서 캐내어져서는 안된다는 믿음이 얼마나 강했던가 터부신앙을 통해 알 수 있다. 돌로 만들어진 미륵할미는 땅에서 솟아나서 땅속에 다리를 묻은 채 몸을 드러내어 인간의 소망을 들어준다 한다. 금으로 만들어진 미륵불은 왕처럼 강력한 권능을 가지고 도솔천에서 내려와 인간 세계를 교화할 것이라 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미륵불, 그리고 땅에서 솟아오른 미륵할미, 이 두 개의 미륵이 금빛 가득한 가을 김제평야를 오랫동안 지켜왔는가 보다.
: 금산사 미륵전에 있는 미륵불은 증산상제님께서 직접 자신을 금산사 미륵불이라 하셨기 때문에 하늘(天)의 주재자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님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땅(地)의 주재자(主宰者) 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을 가리키는 미륵불이 금산사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위 글처럼 판밖의 진법을 상징하기 위해 판 안인 금산사 경내가 아니라 판밖인 금산사 일주문 바로 바깥쪽에 있고, 초막에서 성인이 나오리라 하신 것처럼 누추해 보이는 전각에 모셔져 있고, 모습도 옥색해 보이는 돌미륵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상 앞에 켜진 촛불의 개수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소원을 빌러 온 사람들이 적지 않은 까닭이다. 한것처럼 오랜세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민중의 소원을 들어준 고마운 존재 였습니다.
한편,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이 미륵할미가 땅에서 솟아나온다는 점이다. 금산사 미륵할미의 경우, 하반신이 이상하리만치 짧은데, 나머지 부분이 땅속에 묻혀 있거나 혹은 땅에서 솟아난 것을 표상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글에서 암시 하듯이 이 미륵할미는 땅(地)을 주재하시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 이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미륵불, 그리고 땅에서 솟아오른 미륵할미, 이 두 개의 미륵이 금빛 가득한 가을 김제평야를 오랫동안 지켜왔는가 보다. 라는 글에서 알수 있듯이 금산사 미륵전의 금미륵은 하늘(天)의 주재자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님을 나타내고, 금산사 일주문 바깥쪽의 전각에 모셔져 있는 미륵할미는 땅(地)의 주재자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을 나타내서 금산사에는 천지(天地)를 다스리시는 두분의 미륵불을 모신 사찰 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태을(太乙)의 을(乙)자가 부수로 쓰일때는 숨을 은(乚) 이 되어 역사의 뒷편에서 보이지 않게 민중의 삶을 보살펴 주시는 불교의 관세음 보살과 같은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땅을 뜻하는 지(地)를 파자(破字)하면 흙 토(土) 자와 어조사 야(也)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어조사 야(也)는 다시 힘 력(力) 자와 숨을 은(乚) 자로 파자(破字) 할수 있기 때문에 땅 지(地) 의 뜻을 파자(破字)하면 흙에 힘을 더하는 것은 숨어 있다는 뜻이 되는데, 이 숨을 은(乚) 자가 을(乙) 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을 가리킨 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흙(土) 속에서 힘(力)을 가지신 숨은 존재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 이시기 때문에 땅(地)을 다스리시는 주재자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이시라는 것을 땅 지(地) 라는 한자 속에 함축해 놓았다는 것을 아시고,
* 乳젖 유
[부수] 乙 (새을, 1획) [획수] 총8획
1. 젖
2. 젖 같은 액
3. 젖꼭지, 젖 모양의 것
4. 유방(乳房)
5. 어머니, 어버이
6. 갓 태어난, 젖먹이의
7. 젖을 먹이다, 수유하다(授乳--)
8. 기르다
9. 낳다, 생식하다(生殖--)
10. 부화하다(孵化--), 알을 까다
11. 어리다
12. 마시다
위와같이 젖 유(乳) 도 부수로 쓰인 숨을 은(乚) 이 새 을(乙) 이고, 젖 유(乳) 의 뜻이 젖, 어머니, 낳다, 기르다 의 의미인 것에서도 새 을(乙)이 뜻하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이 땅(地)을 다스리시는 주재자이자 모든 생명을 창조한 어머니 여신 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 심(心) 자의 점 세 개 아래에 있는 갈고리 모양도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을 뜻하는 숨을 은(乚) 자 인데, 마음 심(心) 자의 뜻이 점 세개가 뜻하는 삼신(三神)이 곧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이시라는 것을 통해 삼신할미가 상징 하듯이 땅의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삼신(三神)이 곧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이시고, 이 분을 역사적으로 마고여신(麻姑女神)이라 불러 왔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 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 사십팔장청(四十八將請)
만법교주(萬法敎主) 동화교주(東華敎主)
대법천사(大法天師) 신공묘제허진군(神功妙濟許眞君)
홍제구천사(弘濟丘天師) 허정장천사(許靜張天師)
정양허진군(旍陽許眞君) 해경백진인(海瓊白眞人)
낙양살진인(洛陽薩眞人) 주뢰등천군(主雷鄧天君)
판부신천군(判府辛天君) 비첩장천군(飛捷張天君)
월패주천군(月孛朱天君) 동현교주신조사(洞玄敎主辛祖師)
청미교주조원군(淸微敎主祖元君)
청미교주위원군(淸微敎主魏元君)
동현전교마원군(洞玄傳敎馬元君)
혼원교주로진군(混元敎主路眞君)
혼원교주갈진군(混元敎主葛眞君)
신소전교종리진선(神霄傳敎鐘離眞仙)
신소전교여진선(神霄傳敎呂眞仙) 화덕사천군(火德謝天君)
옥부유천군(玉府劉天君) 영대천군(寧大天君)
임대천군(任大天君) 뢰문구원수(雷門苟元帥)
뢰문필원수(雷門畢元帥) 영관마원수(靈官馬元帥)
도독조원수(都督趙元帥) 호구왕원수(虎丘王元帥)
호구고원수(虎丘高元帥) 혼원방원수(混元龐元帥)
인성강원수(仁聖康元帥) 태세은원수(太歲殷元帥)
고교당원수(考校党元帥) 풍도맹원수(酆都孟元帥)
익령온원수(翊靈溫元帥) 규찰왕부수(糾察王副帥)
선봉이원수(先鋒李元帥) 맹렬철원수(猛烈鐵元帥)
풍륜주원수(風輪周元帥) 지기양원수(地祇楊元帥)
낭령관원수(朗靈關元帥) 충익장원수(忠翊張元帥)
동신유원수(洞神劉元帥) 활락왕원수(豁落王元帥)
신뢰석원수(神雷石元帥) 감생고원수(監生高元帥)
: 위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사십팔장(四十八將) 대부분은 남성이지만 청미교주조원군(淸微敎主祖元君), 청미교주위원군(淸微敎主魏元君), 동현전교마원군(洞玄傳敎馬元君) 이 세 분은 아래 그림의 모습처럼 여성 입니다.
여기서 이 세분의 공통점을 보면 이름 끝에 원군(元君)이 붙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도교(仙)에서 여성신선은 원군(元君)으로 불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은 태을천(太乙天)에 계신 가장 높으신(上) 여성신선(元君) 이시라는 것과 증산상제님은 구천(九天)에 계신 가장 높으신(上) 신(神)들의 제왕(帝) 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상제님 이시라는 것을 통해 두분이 위 없는 가장 높으신 지존의 천지(天地)를 다스리시는 주재자 이심을 아시기 바랍니다.
*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 태을주의 주신(主神) 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은 천지(天地)를 주재하시는 천지 어머니 이심을 천지 아버지 이신 증산 상제님이 태을주가 천지 어머니 젖줄 이라고 하시며 암시해 주시고 계십니다.
태극 진경의 학도희선주를 보면,
"태을뇌성보화천존 설 옥추보경" 이라고 나옵니다
"옥추보경" 에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설 옥추(보)경'이라고 되어 있지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과 태을뇌성보화천존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당연히 구천상제님이십니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에서
'구천응원' 대신에 '태을'을 쓰신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乙 새 을
[부수] 乙 (새을, 1획) [획수] 총1획
* 九 아홉 구, 모을 규
[부수] 乙 (새을, 1획) [획수] 총2획
乙 (새 을) 자 와 九 (아홉 구) 자는 위와 같이 동일하게 乙 (새 을) 자가 부수로 쓰이는 글자 입니다.
그래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과 태을뇌성보화천존은 九 (아홉 구)와 乙 (새 을)이 동일한 글자의 부수 이기 때문에 '구천응원'과 '태을'은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로 동일한 한 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계회통지(三界回通誌)에 태을천(太乙天)의 용화전(龍華殿)에 계시는 미륵신(彌勒神) 용화대도천주법사(龍華大道天主法師)로 묘사되어 있는 구천상제님은 구천(九天)이 곧 태을천(太乙天) 이기 때문에
태을천(太乙天)의 용화전(龍華殿)에 계시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법주에 천지(天地)의 주재자로 모셔져 있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과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은 동일한 구천(태을천)에 순수음양일체의 태극의 자리에 계신 천지(天地)를 주재하시는 상제(上帝)님과 상원군(上元君)님으로 천체의 중심인 자미원 북극성으로 상징되는 가장 높은 중천(中天) 하늘의 우주영(宇宙靈)의 주재자 이십니다.
구쳔상제님과 태을천상원군님을 대행해서 우주를 다스리시는 일월성신의 주재자 네 분이 바로 진법주에 모셔져 있는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 내원궁 법륜 고후비(內院宮 法輪 高后妃)님,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 요운전 묘향 김후비(曜雲殿 妙香 金后妃)님 이신데,
천체 자미원의 북극성으로 상징되는 태을천상원군님을 대행하여 일월(日月)을 다스리시는 내원궁 법륜 고후비(內院宮 法輪 高后妃)님과 요운전 묘향 김후비(曜雲殿 妙香 金后妃)님이 천체 별자리의 삼태성(三台星)으로 상징되는 삼신(三神)으로 우주혼(宇宙魂)의 주재자 이시고,
역시 천체 자미원의 북극성으로 상징되는 구쳔상제님을 대행하여 성신(星辰)을 다스리시는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과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이 천체 별자리의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상징되는 칠성(七星)으로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이 동방칠성(東方七星)이시고,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이 서방칠성(西方七星)으로 우주백(宇宙魄)의 주재자 이십니다.
그래서, 소우주라고 불리는 사람의 영(靈),혼(魂),백(魄) 도 순수음양일체의 1태극체인 북극성으로 상징되는 우주영(宇宙靈)을 반영하여 1(일)영(靈)이 되고, 삼태성(三台星)으로 상징되는 삼신(三神)으로 우주혼(宇宙魂)을 반영하여 3(삼)혼(魂)이 되며,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상징되는 칠성(七星)으로 우주백(宇宙魄)을 반영하여 7(칠)백(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신교(神敎)의 신앙대상인 삼신(三神)과 칠성(七星)이 천체의 북극성(北極星)으로 상징되는 천지(天地)의 주재자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과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두분을 대행하여 우주를 다스리시는 삼태성(三台星)으로 상징되는 일월(日月)을 주재하시는 삼신(三神)이신 내원궁 법륜 고후비(內院宮 法輪 高后妃)님과 요운전 묘향 김후비(曜雲殿 妙香 金后妃)님, 그리고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상징되는 성신(星辰)을 주재하시는 칠성(七星) 이신 동방칠성(東方七星)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과 서방칠성(西方七星)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 이신데,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을 무극(無極)의 체(體)(북극성) 로 대행 하시는 분들이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상징되는 성신(星辰)을 주재하시는 칠성(七星) 이신 동방칠성(東方七星)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과 서방칠성(西方七星)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으로 황극(皇極)의 용(用)이 되시기 때문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이 체(體)와 용(用)의 관계로 칠성(七星) 이신 것이고,
4 나는 칠성(七星)이니라.
6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북두칠성이 내 별이니라.” 하시니라.
4 등에는 붉은 점으로 뚜렷하게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으며 발바닥에는 열세 개의 점이 선명하니라.
1 6월 16일에 객망리 댁을 떠나 전주 모악산(母岳山) 대원사에 이르시어 칠성각(七星閣)에서 도를 닦으시니라.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을 무극(無極)의 체(體)(북극성) 로 대행 하시는 분들이 삼태성(三台星)으로 상징되는 일월(日月)을 주재하시는 삼신(三神)이신 내원궁 일광법륜 고후비(內院宮 日光法輪 高后妃)님과 요운전 월광묘향 김후비(曜雲殿 月光妙香 金后妃)님으로 태극(太極)의 용(用)이 되시기 때문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이 체(體)와 용(用)의 관계로 삼신(三神)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과 정산 옥황상제(鼎山 玉皇上帝)님, 그리고 서가 자미 대제군(釋迦 紫微 大帝君)님이 삼위일체로 칠성(七星)이 되시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과 내원궁 법륜 고후비(內院宮 法輪 高后妃)님, 그리고 요운전 묘향 김후비(曜雲殿 妙香 金后妃)님이 삼위일체로 삼신(三神)이 되시는 것입니다.
- 양(陽)의 삼위일체 -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 (七星)
鼎山 玉皇上帝 釋迦 紫微 大帝君
(동방칠성) (서방칠성)
- 음(陰)의 삼위일체 -
太乙天上元君 (三神)
內院宮 法輪 高后妃 曜雲殿 妙香 金后妃
(일광법륜 보살) (월광묘향 보살)
* "칠성(七星)"님과 "삼신(三神)"님의 만남
"도깨비"..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438(四三八) 천지망량(天地魍魎) 주장(主張)" 의 천지(天地)를 주재(主宰)하시는 망량신(魍魎神) 즉 도깨비 진망량 이신 "칠성(七星)"님과 "삼신(三神)"님이 만나 서로 대화를 하는 장면 입니다.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음양의 두 지존의 만남과 대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도맥(道脈) 연원(淵原)에 대해 암시하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꼭 봐야 할 의미가 깊은
장면입니다.
칠성님이 男神이고, 삼신님이 女神으로 표현되어 있는 점을 유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두분의 모습에서, 칠성(七星)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증산상제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甑山上帝)"님과 삼신(三神)이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의 모습을 오버랩 시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by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 네이버TV
https://tv.naver.com/v/1359165
이엘과 육성재, 신들의 은밀한 만남
"삼신(이엘)과 덕화(육성재)의 모습을 한 존재가 만나 의미심장한 대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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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매주 금토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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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제작진: 극본 김은숙 작가/연출 이응복 감독
줄거리: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 칠성(七星)님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91082
드디어 밝혀진 육성재의 정체! 칠성님, 천지신명님, 혹은 그 모두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드디어 덕화(육성재) 안에 숨어있던 존재가 정체를 드러내는데...------------------------------------tvN 10...
tvn.tving.com
* 삼신(三神)님
https://tv.naver.com/v/1362410
8 한번은 한 산모가 난산으로 심한 고통을 겪다가 아이를 낳지 못하고 죽게 생겼거늘
9 태모님께서 그 산모의 배를 어루만지시니 순간 고통이 멎고 순산을 하니라.
10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신은 낳고 칠성은 기르느니라.” 하시니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이용기에게 말씀하시기를 “야, 용기야! 오늘 자식 달라고 오는 사람이 있다.” 하시더니
2 잠시 후 아들이 없어 한(恨)이 된 어떤 사람이 찾아와 태모님께 아들을 내려 주실 것을 애원하거늘
3 태모님께서 삼신경(三神經)을 읽어 자손줄을 태워 주시니라.
4 이 때 용기가 신도(神道)가 열려 보니 삼신 일을 보고 칠성 일을 보면 두 기운이 합해져서 생명이 잉태되더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오늘은 남조선(南朝鮮) 배 공사가 들어온다.” 하시며
2 고민환에게 명하시어 “노랫말을 써 들이라.” 하시고 “한 번 읽으라.” 하시므로
3 민환이 큰 소리로 읽으니 이러하니라.
4 石泉試茗하고 白雲可耕타가
석천시명 백운가경
祥風瑞湖에 紫雲白帆으로
상풍서호 자운백범
武夷九曲을 謝別하고 桃花流水渺然去라
무이구곡 사별 도화유수묘연거
석간수에 차를 맛보고 흰 구름에 밭 갈다가
상서로운 바람이 이는 호수
자줏빛 구름에 흰 돛배를 몰아
무이구곡을 뒤로하고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나오시도다.
5 龍華彌勒과 太乙仙官께서
용화미륵 태을선관
至德至道로 廣濟蒼生하시려고
지덕지도 광제창생
이 배 타고 오시도다
용화미륵과 태을선관께서
지극한 도와 덕으로 광제창생 하시려고
이 배 타고 오시도다.
6 태모님께서 “잘 되었다.” 하시고 신도 수십 명을 불러오게 하시어
7 익산군 용안면 대조리(龍安面 大鳥里) 행정(杏亭) 마을에 사는 김원명(金元明)과 옥구에 사는 전내언(田乃彦)을 도사공으로 정하시어 뱃노래를 선창하게 하시며
8 나머지 수십 명에게 여러 시간 동안 한데 어우러져 뱃노래를 부르게 하시니라.
9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는 남조선 배질이니 성주(聖主)와 현인군자(賢人君子)를 모셔 오는 일이로다.” 하시고
10 “무슨 일이든지 선통(先通)이 있는 법이라.” 하시며 공사를 마치신 후에 술과 안주를 내려 주시니라.
: 위 고후비님 말씀속에 천지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과 태을천상원군에 대한 직접적인 암시가 담겨 있습니다.
龍華彌勒과 太乙仙官 께서 至德至道로 廣濟蒼生하시려고 이 배 타고 오신다 하셨는데, 至德至道의 德과 道는 天道地德을 가리키고, 이는 龍華彌勒께서 天道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 이시고, 太乙仙官께서 地德의 주재자이신 태을천상원군님 이시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지의 주재자 이자 천지 부모님이시고, 무극대도의 연원이신 분은 龍華彌勒과 太乙仙官이신 증산상제님과 태을천상원군님 두 분이라는 것을 아시길 빕니다.
운주사 미륵부부
첫댓글 강증산 구천상제님 제세시 김갑칠 종도분께 대나무를 잘라 오라 하시며 교운을 보시니라~그리고 또 어떤 종도분께 하늘위에 하늘이 있느냐 하시니 있습니다 또 하늘위에 하늘이 있느냐 하시니 있습니다 대답을 아홉번째 하는 대답을 들이시고 그만 하시고는 이 두 공사는 구천 천상계는 여려분들 저 또한 가장 가고싶은 곳 상계신 상통군자 상재는(7일) 임의 용사 강증산 구천상제님 기운을 그대로 받고 하는 천상계에 중계신 중통군자 중재(14일) 팔천 천상계는 조정산 옥황상제님께서 기운을 주시는 천상계에 하계신 하통군자 하재(21일) 박우당(.......)인존상제님께서 기운을 주시는 천상계에 그럼 여기서 삼대 성인께서는 주관을 하시는 천상계는 사천계에 천상계에 강증산 구천상제님 모셨던 종도분들과 조정산 옥황상제님 모셨던 종도분들 그리고 박우당(......)인존상제님 모셨던 종도분들이 수도를 하시다 천상계에 가신 천상계는 오천 천상계에 그럼 지금 수도하시는 우리들에 현재에 영과 이 육신을 살아서 가야만 하는 천상계는 육천 천상계에 그럼 이 육천 천상계에 가야하는 지금에 급선무는 창생군자가 먼저 되어야 하는데 이 육천 천상계에는 육천마왕이 칠천 천상계는 물론 이고
이 육천 천상계도 허락을 하질 않는다 그래서 이 지구에 유배지에 태어난 한번더 기회를 준 이 지구에 별은 대우주에 중심축에 있다 이 지구에 영과 육체던 살아서 창생군자가 먼저되고 해야 되는데 이 육천마왕은 무수히 많은 마를 이 지구에 내려 보낸다 병겁과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도 육천마왕에 착란입니다 이 육천마왕은 이 지구상에 각 나라에 각자에 그림자를 따라 다니며 무수히 많은 마를 한 찬라에 해코지를 합니다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이 지구에 유배지에 오신 연유는 바로 이 육천마왕을 퇴치를하는 법방을 내려 주시므로 대우주 중심축을 살려야 대우주가 멸망 하질않습니다 결론은 저 또한 이 육천마왕 기운이 도래 되면 저도 감당할수도 없슬뿐더러 여러분들도 육천마왕을 퇴치를 하는 법방을 찾는것이 우리에 수도법입니다 지금에 강력한 법방은 병겁이 이 지구를 쑥대밭으로 되기전에 내 영과 내 육신을 살아서 육천 천상계에 가는 법방은 삼신 (상제님) 삼신 (미륵세존님)에 법방을 따르는것 특희 시학 시법 법학 청학공부후 대강식을 그전에 진법주를 15신위에 합당한 그리고 공부 법방을 지금에 시대는 법학공부를 각자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그 법방을 찾고 찾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신은 그림자가 없습니다 시호 시호 귀신세계라 함은 육천마왕에 착란과 이 지구상에 인간을 서서히 하나둘씩 제 정신이 아닌 허령과 허상과 허무를 만들어 주는데 도가 텃는 뛰어난 마왕 입니다 문장에 색채를 논하질 말고 그 문장을 읽고 또한 생각을 깊이 해야합니다 앞으로 큰 공부로서 각자에 영과 육체 인성 참을성 등등 상재는 7일 않먹고 않잠자는 큰 공부를 돌린다면 버틸 수도인은 없습니다 그냥 죽습니다 왜 태초에 이 지구에 태어나며 잠자고 싶다 먹고 싶다 부터 아는 순간 욕심이 미래를 가늠하게 끔 만드네요 그래서 저희들이 강증산 구천상제님 조정산 옥황상제님 박우당 (......)인존상제님 유지와 유법과 유훈을 받들어 수도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법학공부를 찾아서 마음에 욕심을 빼내 봅니다 물론 싶지가 않네요
각 오천 천상계에 가신 수많은 종도분들중에 대강식까지 가신분은 없기에 오천 천상계에 영적으로 가 계시고 삼대 성인도 많은 제자분들과 영적으로 사천 천상계에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대나무 공사도 아홉마디는 그 한마디 한마디는 막히고 막혔다 그 만큼 구천 천상계에 가는 관문은 얼마나 많이 힘들까를 공사로 보여주심 그리고 대 두목 한마디는 강증산 구천상제님과 막힘없이 바로 통한다 그러니 도통하는 방법을 일러 주시지 앞으로는 더욱더 가짜 대두목이 많이 나타난다 어설픈 문장에 색채를 논하면서 큰 공부로서 7일동안 않먹고 않잠자는 공부를 시켜보면 다 들통난다 상재는 바로 임의 용사로 강증산 구천상제님과 바로 통하니까요? 3일 도통은 그 또한 않먹고 않잠자는 공부로 4일 공부 시키면 죽습니다 그래서 3일 도통 입니다 3일 도통은 창생군자 근 사치에 가는 자기 꾀에 놀아나는 수도법입니다 상재 중재 하재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건달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