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당장 먹을 상추가 없다.
할 수 없이 LED로 키우고 있는 샐러드용 상추를 노지로 이식하려 한다.
수경재배로 키웠기에 뿌리가 길고 실하다.
스펀지 채로 땅에 이식하면 된다.
강한 노지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타버리고 나서 다시 튼튼한 새 잎이 나온다.
18포기 가져와 농장사모님 2포기 드리고
16포기 심었다.
버터헤드레터스
카이피라
LED로 연약하게 컸기에 햇빛에 타지 않도록 멍석망을 4겹으로 덮어 주었다.
장마 대비용 비닐과 폭염의 과다한 햇빛 막아 주기 위한 멍석망을 같이 해준 셈
지난 번 파종한 새싹이 일부 구멍에서만 나온다.
적응기간 동안이니 멍석망을 4겹으로 했지만 적응되면 2겹 으로 줄여 줄거다.
차세대 아바타가 장마비에 망가지는 바람에 이런 수고를 하게 된거다.
흉칙하게 변형되었다.
애플수박밭.
일반 수박밭.
헐, 또 죽은 수박 발생
이건 집에 싸가지고 가서 꿀 첨가해 수박쥬스 만들어 먹기로
중간 높이에 매달린 수박은
과일망으로 낙과를 방지하고 새가 쪼아 먹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인터넷에서 과일망 검색하면 된다.
미인풋고추
7/10일 첫 수확 예정이다.
첫 참외 수확.
단맛이 그런대로 들었고 아삭거림이 좋다.
상추가 없으니 깻잎이라도 땄다.
오이는
키를 낮추어 주고
풋호박은 원시림 상태다.
이하 사진은 옆지기 누님네 밭이다.
아들 내외와 제주도로 환갑 여행 가셔서 당분간 살펴봐 주기로...
땅에 끌리는 참외 손자줄기 위로 고정해주고
오이도
키가 커져서
낮추어 주었다.
상추밭에 비닐을 덮어 주어야 하나 고민하다 오늘은 잠깐 소나기라 패스
집에 와 개복 수술했다.
단맛이 살짝 있지만 부족해 꿀을 첨가.
얼음과 함께 2번에 걸쳐 믹서기로 갈아 수박쥬스 2리터(4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