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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2신살(神煞)(5) - 기술통변(1)
12神煞 기술
지+장+화를 三才, 三位, 三元이라고 한다.
지살 ; 寅申巳亥
지혜를 주관한다. 대체적으로 지혜는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지혜라고 말하기도 하고 지식적인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의 지혜로움이 있다. 또, 슬기로움도 있고 이런 현명함을 감당하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
知, 智, 慧
통찰력을 이 속에 넣었다.
寅申巳亥에 대한 인자를 모든 것을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 지혜로움이라고 한다면 판단력도 이 속에 있다. 이것이 무너지면 줄가리가 안 잡힌다. 가림이 안 잡힌다. 자기 인생에 대한 가르마를 타기 힘들다. 판단력이 흔들려지니 반드시 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내다보고 통솔하는 통찰력 그리고 이러한 정신력으로 표시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든 일을 수행할 때 일어나서 시작하는 기와 같다. 이 속에 계획이 들어가 있다. 정신이 먼저 일어나는 시작적 개념이 들어가 있다.
장성살 : 子午卯酉
행동이다. ~ing, 실천력
이 실천력에 통찰력이라는 정신이 채워져야 한다. 몸만 가서는 안 된다.
화개살 : 辰戌丑未
남는 것이 정비를 해야 한다. 이런 정신은 쓸만하고 못 쓰는 갈무리 능력이다. 분별력,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힘이 이 속에 다 들어가 있다.
지 ; 꾀, 장이 없으면 고민만 한다.
장 ; 일단 시도 해 본다.
화 ; 실용, 이득이 안 되면 안 한다. 조건 제시형
이런 삼재가 다 보여 있는 것이 상격이다. 국이 세 개이건 두 개 이건 성격이 된다. 반국만 나와도 중격 이상은 살고 평범하게 자기 노년까지 이탈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세 개 있을 때 상충 맞으면 효과가 크게 좋다. 그런 실수 한 사람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살이 상충 맞으면 통찰력은 내가 있고 통찰력 없는 사람을 만났으니 등신, 바보를 만난서 경쟁하고 있다. 생각이 없으니 행동으로 한다. 그래서 지살이 충 맞으면 꾀가 안 나오는 것이 아니고 꾀 안 부리고 행동한 것이다. 생각 없이 행동한 것이다. 세 개이면 침해를 당하지 않지만 두 개 정도 모이면 지와 장이 있는데 지살이 충 맞으면 생각 없이 행동만 했다. 지와 화가 있는데 지살이 충 맞으면 생각 없이 고민, 분별만 했다. 시작은 못 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기만 했다.
지장화 중 지가 충 맞으면 장과 화를 통변하는 것이 기술이다.
장과 화가 있고 장이 상충 맞으면 행동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고 고민만 하는 것이다.
장과 화가 있는데 화가 충 맞으면 장만 남으니 이득, 분별력, 실용성 없이 행동한 것이다.
세 개가 상충 맞으면 바보 만나는 운이니 기회 만나는 것이다.
지장화 중 장이 충 맞으면 실천력 없는 사람 만난 것이다. 계획 다 짜 놓고 실천 안 하니 그 계획을 실천 안 하면 된다.
지장화 중 화가 충 맞으면 열심히 해 놓고 안 거두어 간다. 실용적으로 챙기지 않으니 내가 챙겨오면 된다. 두 개가 합이 충 맞으면 침입을 당한다.
세 개 중 하나만 있다. 이것은 못 쓰는 것이 논할 바가 못 된다. 기술이 아니다.
지장화와 상충 맞는 것이 역재월이다.
세 개가 다 있는 사람은 이미 영주의 자식이니 찾기 힘들다.
두 개가 있다. 지는 꾀, 판단력, 준비력, 지식력, 기획력을 역마가 때리면 준비 없이 갔다. 지를 때린 역은 준비 안 하고 지한테 귀신 된 마음으로 속 딱 거린다. 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 잊어 먹고 시험 보라고 꼬시는 것이다. 계획이 수정 되다. 내가 공부한 내용이 안 나오다. 그러니 준비 없이 행동 하다가 역이다. 역이 지를 충하면 지살을 안 한다는 개념으로 역마살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니 준비 하지 마로 역마살을 통변한다.
역마살을 충 하는 것이 지살이다. 지살이 가서 역마 살 충하면 준비 해, 계획 좀 짜고 해, 무대포로 좀 하지 마, 비상식적으로 굴지 마, 미리 계산 좀 해라, 생각 하고 해라이다. 복선을 좀 깔고 살아라, 꾀를 좀 부려라, 왜 무대포로 가냐? 나름대로 자기는 준비했으니 서운하게 들릴 수도 있다.
장은 실천력, 지배력, 행동력,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과 같은 것이다. 상충의 재살은 행동 하지 마이다. 행로 간에 걸리니 사고이다. 진행 중에 걸리니 중도 포기이다. 여기서는 계획 수정이 아니라 실물수가 들어온다. 저지당한 것이다. 넘어야 할 큰 산이 나타난 것이다. 걸림돌이 걸린 것이다. 말 타고 가다 떨어진 것이다, 낙마. 중간에 나타나는 부작용을 의미한다.
화개살은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실용적인 면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다. 월살이 충 하면 안 남는 것이다. 비실용적인 것이다. 결과가 만족하지 못하게 나타난다. 호사다마, 아무리 완벽한 계획과 과정을 거쳤어도 시절이 안 봐 준 것이다. 신이 나를 버리 신 것이다. 잔금 치르려고 하니 사고 난 것이다.
역재월로 국이 된 사람도 있다. 역재월 세 개로 국을 이루면 와서 충 해도 소용 없으니 무대포로 살면 된다.
역재월이 두 개가 있고 화개가 월살을 쳤다. 월살은 이득 남기지 마이다. 그러면 월살은 헤프게 쓰다, 과거를 잊어버리다, 한은 남기도 않고 모두 버리다, 다 썼으니 탈진하고 쓰러진다, 보따리가 다 빈 것이다. 그러다 보니 화개살이 월살을 충 하니 화개살이 살살 꼬신다. 그러니 마라, 생각 좀 하고 살아, 그러다 나이 먹으면 어떻게 해? 챙기지 않다가 화개살이 오니 챙겨야 한다, 실용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 해 주는 것과 같다.
장성살이 와서 재살을 충하면 행동 잘 해라,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 두려워 하지 마라, 무서운 것 없이 가라고 하는 것이다. 앞이 훤한데 왜 눈 감고 깜깜하다고 하냐? 적극적으로 살아라 라고 말하는 것이다.
재와 월만 있는데 화개살이 월살이 치면 실용을 생각게 된다. 월살은 실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뭐가 남는다. 다 주어야 한다. 그런데 화개가 충 하니 실용을 생각하니 월살이 사라진다. 월살이 실용적으로 군다. 그러면 재살이 무대포 행동하다인데 충 맞으면 실용적으로 행동하다로 바뀐다. 그러니 나쁜 것은 상충 맞으면 이로운 것들이 좀 있다. 그러니 상충 맞아야 한다. 몇 대 맞아야 한다. 한 두 번 계속 얻어 맞도록 노력을 하면 실용적 마인드가 된다.
역재월은 변변치 못한 국이니 준비하는 것, 행동하는 것, 실용적인 것을 지장화한테 배워야 하니 상충 맞으면 그것을 배운다는 뜻이다.
재살과 월살이 있는데 집 한 채 사면 가만히 있으면 집값이 떨어진다.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어 결론이 없어진다. 그런데 화개가 월살이 치니 중간에 점검을 해 보아서 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니 꼭 역재월은 지장화한테 상충 맞아서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재살은 행로간에 사고 발생, 가다 걸린다. 그러면 장성살이 와서 재살을 때리면 재살이 미리미리 과정 중에 걸림돌이 생길 거라는 예상을 하는 효과를 준다.
비실용적인 월살을 화개살이 상충 해 주면 실용적인 마인드가 생긴다.
이렇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지장화는 상충 맞으면 역 효과가 일어난다. 세 개가 다 있으면 역 효과가 아니다.
역재월은 지장화가 상충하면 효과가 대단히 크다. 역재월도 세 개나 두 개 합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혼자 있는 것은 쳐 봐야 아무 생각 없는 사람 상충 해 봐야 아무 생각 없다.
겁년반
일지에 있어야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
지장화는 영주라고 해서 선대로부터 유업을 계승하는 사람처럼, 하늘의 복을 받은 사람처럼 미래도 보장 받는 삶을 말한다.
겁년반은 스스로 노력해서 무엇인가 개척 해 나가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니 철저한 자수성가형이다. 이 겁년반이 국을 이뤄야 흥행적 인물이 된다. 당대 흥행적이지 유업으로 남기지는 못한다. 지장화 외는 다른 것은 하늘에서 내린 복을 받지 못하지만 그 당대 복은 받을 수 있다.
겁을 지살처럼 똑같이 통변하면 된다. 겁살을 가지고 내용만 가지고 통변하면 안 된다.
다만, 사람의 상황, 상황은 변하게 된다. 그러면 타고난 지살을 가진 사람과 일지에 타고난 겁살을 가진 사람이 아무리 똑같다고 해도 지살은 상황이 바뀌어도 준비하고 겁살은 상황이 바뀌면 그것을 또 다시 해야 한다. 그러니 상황 별로 무경험적인 것은 겁살이 지살처럼 감당 못한다. 그러면 겁년반은 상황이 계속 바뀐다는 의미가 있다. 겁살은 지살처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평생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겁살은 상황이 계속 바뀌고 변동하는데에 따라서 대처 능력이니 겁살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 대처 능력이 뛰어난 지살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겁살이 상충 맞으면 망육천의 망신에 상충 맞는다. 그러면 상황 변화, 임기응변 능력이 좀 떨어진다.
년살은 장성살과 똑같다. 그런데 장성살은 식신이 정관한테 가듯이 공식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년살은 상관처럼 비공식 절차를 밟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 영업을 해도, 행위를 해도 타협술이 뛰어나다. 기생 같다. 볼이 웃는 사람은 다 년살을 가지고 있다. 미소가 쫙 벌어지고 좋다. 년살은 영업 능력이 뛰어난다. 기생, 서비스 능력이 뛰어난다. 추진력, 행동력이다.
년살을 육해살이 와서 건드리면 비공식 인간관계가 개입이 된다. 그래서 일을 망친다. 이 말은 원래 비공식적인 행동을 좋아 하다 보니 육해살이 끼면 인간구설이 끼는 것과 같다. 공식적이면 그런 구설이 낄 일이 없다. 그래도 요즘은 괜찮다.
반안살은 화개살과 같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새로운 준비력, 지나간 것은 고치고 새롭게 만드는 재개발 준비력과 같고 실용적인 것을 말한다.
반은 승차 반, 준비 반, 걸릴 반, 말안 장 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모든 실용화, 가치화, 상품화, 품질 우선주의 보다는 상품 우선주의적 방식을 가졌다. 그래서 겁년반을 국을 흥행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화개살을 작품화 하면 반안살은 상품화 작업이 뛰어나다.
그리고 지살은 영원한 것을 좋아하지만 겁살은 그 시대에 맞는 유행감이 뛰어 난 준비력을 가지고 있다.
지장화 ;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
겁년반 ; 그 시대에 딱 맞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그러니 반안살도 유행 따라 바뀌는 수입창출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천살이 상충 하면 수익창출이 안 된다. 특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월살이 화개살한테 충 맞듯이 반안살이 가서 천살을 상충하면 천살은 반안살을 닮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실용적인 것, 가치나 상품력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무조건 행위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겁살이라는 흥행 계획, 유행 따라 변하는 계획, 임기응변 계획이 망신살이라고 하는 아무 준비 없이 대하니 준비력을 갖추라. 그러니 시대적 요청에 의한 꾀를 내어 달라는 것이 겁살이 망신살을 상충하는 것이다. 시대별, 상황별로를 의미한다. 그래서 임기응변이 필요하면 겁살을 데리고 가면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겁은 원래 겁고에서 나오니 상대를 역이용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년살이 육해살을 극하면 육해가 년살의 극을 맞은 것이다. 육해가 극을 맞은 것은 개인적이고 또 개인적이고, 모든 공적인 일에 친족이 끼고 하는 이런 개인적 사고방식을 지니지 말고 좀 더 공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라고 하는 것이다. 육해살도 년살로 상충을 맞으면 공적인 의미로 간다. 남녀문제가 아니라 부부문제를 생각 하게 된다. 학부형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약간의 공적 이미지가 앞선다.
반안살, 천살은 극복하기 힘들어서 상충이 걸리면 손해가 막심하다. 고급 작품을 반안살이 설치 해 놓으면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은 하나도 안 온다는 의미와 같다. 그래서 천살이 반안살을 받아들이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가르쳐 주는 것과 같다. 천살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반안살과 천살의 상충은 극복이 힘들다. 그렇지만 의미는 있는데 통변할 때 극복하기가 힘들다.
첫댓글 12신살의 기술통변 자료 감사히 읽었습니다~
이름이 어려워서 그렇지 대입해보니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우님.
세개가 상충하면 바보만나는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신살없이도 해석이가능하다던데
쓰면 더 맛깔나는 통변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