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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출애굽기 3:1~12(구약84쪽)
설교제목/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2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부르시고, 모세를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사무엘을 부르심, 사무엘아, 사무엘아,
예수님, 12제자,70제자들을 부르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부르심,
사도바울은 로마서 11장 29절에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고 말씀해주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크게 두 가지 성격이 있는데, 하나는 구원과 축복에로의 부르심이고, 다른 하나는 사명에로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시고, 또 우리로 하여금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도록 직분을 맡기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오늘 우리는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모세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배워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그 은혜가운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본론/
1.부르심을 받은 자의 반응
오늘 3장 1절부터 6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모습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모세는 바로왕의 왕실에 도망을 나와서 미디안이란 광야에서, 미디아 제사장의 딸과 결혼을 하여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열심히 치면서 오랫 세월을 살아왔는데, 대략 40년 정도의 세월이었고, 이제 나이도 80세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모세는 장인의 양떼를 치면서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호렙산에, 하나님이 임재하신 산, 훗날 모세가 출애굽기를 기록하면서 붙인 이름)에 이르게 되었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이때 모세는 희한한 광경을 보았는데,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떨기 나무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떨기나무는 아카시아 종류의 키 작은 가시덤로서 불에 잘 타는 나무인데, 왜 여호와의 사자가 불꽃은 분명히 있으나 타지 아니하는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났을까요? 왜 하나님은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천사를 보내셨을까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불꽃이 나무에 붙었으나, 떨기나무는 타지 아니하는 모습을 모세에게 보여주신 것은 평범하게 장인의 양떼를 치는 목동생활을 하고 있는 모세에게 초자연적인 현상을 보여줌으로, 시선을 끌기 위함도 있지만, 애굽나라의 종으로 전락하여 가시덤불같은 앙상하고 초라하고, 볼품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실 것을 나타내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무슨 일인가 하고 이 놀라운 광경을 보고자 좀더 가까이 가서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하고 말하는데,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시고 <모세야 모세야>하시면서 부르신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고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시면서,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이때 모세는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다는 것은 계속해서 살아계신 분이시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때만 계신 분이 아니시고, 이삭의 때에도 계셨고, 야곱의 때에도 계셨고, 모세의 때에도 계셨고, 다윗의 때에도 계셨고, 열두 제자의 때에도 계셨고, 천년 전에도 계셨고, 100년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여전히 계시는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불꽃가운데로 가까이 오지 말게 하시면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셨을까요? 당시 종들은 신을 신지 않았고, 신발은 죄로 더러워진 것을 상징하는데, 겸손히 종처럼 신을 벗고 거룩한 땅에 서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더러워진 발이나 모습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여호와의 사자(천사나 주의 종들)를 통해서 모세를 찾아오시고 부르시는 것처럼 우리를 부르십니다. 모세를 부르시는 것처럼 <누구야, 누구야>부르시지는 않으실지라도 분명히 찾아와주시는 것입니다. 먼저 부르심을 받은 분들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주심과 부르심은 큰 은혜요, 사랑인 것입니다. 나같은 자를 찾아와주시고, 불러주신 것은 특별한 은혜요, 사랑의 증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부르심의 받은 자의 반응, 자세를 요구하십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의 자세는 발에서 신을 벗는 것입니다. 겸손히 종의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모세나 우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이든지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베들레헴 지역에 가면 베들렘교회가 있는데, 입구문이 아주 낮아서 고개와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항상 발에서 신을 벗는 자세, 종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되고,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부르심의 제일 목적: 구원과 축복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첫번째 목적입니다. 7절부터 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목적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나라에서, 구원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7절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모세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모세야, 들으라, <나는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있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으로 데려가려 한다>.
<모세야,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야 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내 백성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고통과 그들의 부르짖음을 보고 듣고 다 알고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지금 모세가 애굽을 떠나온지 40년이 지났지만, 모세가 떠나올 때, 아니 모세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모세 80세가 되도록,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들은 괴롭히는 학대로 말미암아 고통당하고 있었고, 그 고통을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자신의 백성이란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자신의 백성이라고 하신 것은 자신의 소유된 백성이요, 자신이 만들었고, 돌보는 백성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런 백성이 애굽에서 오랜 세월 동안 학대를 받아 고통하며 부르짖고 있는데,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어 자기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목적이 있는데, 자기 백성의 구원과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건져내어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할 목적으로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는 것은 그들을 구원하신 것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은 축복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과 축복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신이 구원과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하고 축복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데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이미 구원을 받고 놀라운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이미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살면, 어디서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며, 아름답고 광대한 땅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나라에서 바로왕과 애굽 사람들의 종살이를 하며 고통하며 부르짖으며, 한숨짓고 살았던 것처럼, 죄와 질병과 사망의 종이 되어서 고통하며 낙심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건져내어 구원한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고,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서 살게 한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살도록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알아야 하고, 우리들도 가족구원과 가족축복, 우리 이웃구원과 이웃 축복, 우리 지역구원과 우리 지역 축복을 위해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진짜로 축복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축복받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자신만 축복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아주 조금 밖에 축복을 못받은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축복을 받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저가 요즘 와서 더 많이 기도하는 것은 우리 성도님들의 가족구원과 축복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자녀와 손들이 구원을 받고 축복의 땅에서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다 응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우리 전광육 집사님의 형님이 암투명생활을 하다가 젊은 나이 60 중반에 소천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황수 집사님과 조문을 갔었는데, 오히려 큰 감동과 은혜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여 있었는데, 소천하기 3일 전 월요일에 몇 형제간들이 예감을 하고 문병을 가서 보니 그렇게 평안하고 총기가 있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오히려 가족과 형제들을 위로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답니다.
아프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터인데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고, 얼마 살지 못하고 갔었을터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14년을 더 살게 되고 자녀들을 키워서 결혼식까지 시키고 가게 되었으니 감사하지 않았을 수없다고 하였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를 부르신 목적이나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신 목적이나 오늘날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똑 같습니다. 구원과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늘 부르심의 은혜가운데 살아갈 수있길 바랍니다. 아멘.
3.부르심의 제이 목적: 하나님을 섬기도록
마지막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부르심의 제이 목적, 즉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다같이 12절을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할 것이라고 하니까, 아멘, 그렇게 하실 줄 믿습니다, 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11절을 보면, 모세의 반응이 나오는데,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모세는 저같은 것이 누구이기에 감히 바로에게 갈 수 있으며, 또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해 낼 수 있겠습니까? 택도 없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애굽에 갈 수 없습니다. 애굽에 갔다가는 바로왕에게 잡혀 죽을 것입니다. 저는 못할 것같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를 책망하시기보다도 타이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갈 수 없다고 하는 모세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이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인데,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이다>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2차 목적,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차 목적은 구원과 축복이었고, 2차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주고 구원해주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쳐주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산 호렙은 호렙산이라고 하고, 시내산이라고 하는데, 이 산에서 모세는 십계명과 율법을 받아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았는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은 의미는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미신이나 우상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 있고, 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과 조상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배를 소홀히 하거나,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자기에게 예배하는 찾으시고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복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사랑해주시고 복을 주시겠습니까? 당연히 예배하며 섬기는 자들이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올해도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서 한 해를 성공하시고 인생의 성공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일차적인 부르심은 우리의 구원과 축복을 위한 것이지만, 이차적은 부르심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죄와 사망의 종에서 건짐을 받고 구원을 받은 것,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 축복의 땅,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살아가는 복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발에서 신을 벗는 종처럼,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교만하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을뿐만 아니라 구원도 축복도 은혜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야고보서 4장 6절에서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겸손히 신발을 벗는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고, 부르심의 목적을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 이땅을 살아가며 천국에서도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의 은혜- 1절,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저같은 자를 불러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부르심의 은혜를 기억하고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