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천(堤川) 월악(月岳) 수리봉 · 용마산 산행 ◈
===========================================================================================================================
==========================================================================================================================
▣ 도로안내
서울->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 수안보-> 송계리-> 송계3교
▣ 산행일시
2005년 8월 21일(일): 09:25∼15:55
▣ 산행지
▲ 제천(堤川)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 용마산(龍馬山:687.3m)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 ① 황강영당·수암사(黃江影堂·遂庵祠) 안내판: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소재, 충청북도 기념물 제18호(일명 한수대). 황강영당(黃江影堂·遂庵祠)은 송시열, 권상하 등의 문신을 모신 서원이다. ② 송계3교: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소재한 3번째 교량 ③ 송계3교 주변 풍경 ④ 수안보에서 단양가는 36번 도로와 연결되는 597번 도로 ⑤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외딴 마을 ⑥ 언덕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노닐고 있는 염소
Ω 산행들머리에서 뒤돌아 본 월악산(月岳山:1,093m)과 송계3교 모습 Ω
▽ ♣ 월악산(月岳山:1,093m) ♣
§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과수원(果樹園) 풍경 §
☞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사과·밤 과수원(果樹園)의 모습을 보니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가을의 농촌이 부유하고 풍요롭게만 느껴진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산행시작 20분 소요 지점에 있는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과수원(果樹園)옆 풀밭 길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버섯이 많은 습한 지대를 5분 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산악회표시기. 이곳은 바위에 물기가 많아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산님이 미끄럽다고 신호를 보내고 지켜서서 보고 있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개복숭화가 많이 열려 있고 개복숭화 나무가 무성하여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준다. 먹을 수 있는 과일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버섯군락지와 바위지대를 지나면 나타나는 고목 옆에서 버섯 및 각종 야생 과일을 찍느라고 늦장 부리고 있는 산님을 빨리 오라고 재촉하고 있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충주호와 송계리 마을의 모습이 소나무사이로 일부분만 보이다가 이 바위전망대에서는전체 모습이 조망된다. 부근에는 노송(老松)이 많이 우거져 있으나 앞은 확 트여 있다. 산행시작 1시간 10분, 오르막 길 15분 정도 올라온 지점에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본 월악산(月岳山:1,093m)과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모습
===========================================================================================================================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Ω 월악산(月岳山:1,093m) 북서쪽 능선에 위치한 충주호 모습 Ω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와 중산리를 잇는 도로와 대미산(=684m)이 보인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쭉쭉 뻗은 나무에 달라붙어 있는 수많은 담쟁이 덩굴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전경 ☞ 낙엽싸인 한적한 습지를 지나 7분 정도 오른 오름 길 끝지점에 나타나는 공터 잔디같이 푸르른 풀이 지표(地表) 위에 빽빽하게 덮혀 있어 매우 보드랍고 탄력성이 좋아 두꺼운 솜 위에 앉아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터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독수리바위 공터에서 20분 소요 지점, 여기서 수리봉(守理峰:761.3m)은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터에서 미끄러운 오름 바웟길과 그늘진 버섯군락(群落)을 지나서 오르막 끝지점에 나타나는 큰 바위 부근에 있다.
§ 버섯 군락(群落) §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정상 표지판 ☞ 산행시작 2시간 20분 소요. ‘수리봉 761.3m’ 정상 표지판을 충북 986산악회에서 나무에 부착해 놓았다. 정상 주변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군집(群集)해 있어 시야가 가려져 있고 지도상에 표시된 삼각점은 없었다.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마을과 대미산(=684m)이 보인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엄청나게 큰 노송(老松)이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취하고 길가에 버티고 있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소나무사이로 본 오늘 산행중 마지막 충주호의 모습. 계명산(=775m), 주봉산(=643m), 관봉(=530m), 인등산(=667m), 부산(=780m), 수름산(=553m) 등이 충주호를 첩첩(疊疊)이 둘러싸고 있는 듯 하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오름 길 바위지대를 지나 나타나는 빛깔이 칙칙하고 거무스름한 나무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월악(月岳) 수리봉(守理峰:761.3m) 정상에서 23분 정도 지난 지점. 푸른 잎이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 숲에서 길을 잃지 말라는 노파심(老婆心)에서 달아놓은 산악회표시기가 산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한 느낌이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미끄러운 오르막 흙 길을 오르다가 잠시 쉬는 동안 소나무사이로 본 우측 능선의 모습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미끄러운 흙 길, 어른 키만한 조릿대 길을 지나 올라선 능선에서 본 지나온 봉 ( 좌측으로부터 수리봉, 무명2봉, 무명1봉)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산악회표시기 뒷쪽 나무가 있는 방향에서 올라오는 것이 훨씬 편하고 쉅다. 우회해서 오는 길은 산행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좁고 미끄럽고 가파른 오르막 길이라 피하는 것이 좋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그 뒤로 월악산(月岳山) 능선, 덕주봉(德周峰:890m), 만수봉(萬壽峰:983m)이 보인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잡풀지대를 지나 15분 정도 오르막 길을 올라서야만 나무와 나무사이로 약간 모습을 드러내는 수리봉(守理峰:761.3m)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삼거리 갈림길. 수리봉(守理峰:761.3m)에서 1시간 35분 소요.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을 갈것인가 말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직진은 용마산(龍馬山) 가는 길이고 우측은 골미<→석문봉>로 가는 길, 절골<→북바위산(=772m)>로 가는 길, 계곡거쳐 와룡대로 가는 길이 있다. 여기서 2분 정도 올라가면 바위전망대가 나타난다. 시계 방향으로 월악산(月岳山:1,093m), 만수봉(萬壽峰:983m), 포암산, 주흘산(主屹山:1,106m), 박쥐봉, 북바위산과 그 뒤로 신선봉(神仙峰:967m), 그리고 서쪽으로는 수리봉(守理峰:761.3m) 능선이 조망되는 곳인데 잡목이 있어 시계(視界)가 나쁘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과 인등산(=667m), 부산(=780m), 수름산(=553m) 등이 보인다.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월악산(月岳山:1,093m)과 용마산(龍馬山:687.3m)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자측 풍경 ☞ 생김새가 재빠르고 날래고 매끈하고 맵시있어 보여 다이어트(diet)한 소나무 같아 보인다.
§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모습(1) §
§ 바위통로 모습 §
- 춘천(春川) 오봉산(五峯山) 개구멍 바위 같이 생긴 통로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 돌탑(1) ☞ 삼거리 갈림길에서 20분 소요, 수리봉(守理峰:761.3m)에서 1시간 50분 소요, 산행시작 4시간 20분 소요 정상 표지석은 없고 정성껏 샇아 놓은 작은 돌탑만 하나 있다.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인등산(=667m), 부산(=780m), 수름산(=553m), 월악산(月岳山:1,093m), 월악산 능선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본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모습(2) §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박쥐봉, 772봉, 725봉, 705봉, 북바위산, 석문봉, 주흘산(主屹山:1,106m), 신선봉(神仙峰:967m) 이 조망된다.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 부근의 소나무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 돌탑(2) ☞ 나의 배낭(背囊)과 산님, 긴 호수는 무엇에 쓰이는고?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본 덕주사(德周寺)와 주차장 모습 §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본 월악산(月岳山)과 용마산(龍馬山) 아래봉 모습 ▼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에서 10분 정도 내려온 지점에 있는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마멸된 비문이 있는 비석 이곳은 빨리 하산 하고픈 마음과 소나무가 가려져 있는 우측 길이 낭떠러지 같아 보여 길이 애매(曖昧)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그러나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은 사진 우측 나무 아래 내리막 바윗 길로 내려서야만 한다. 굉장히 미끄럽고 급경사 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 월악(月岳) 용마산(龍馬山:687.3m) 아래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석문봉, 수리봉(守理峰:761.3m) 능선, 용마산(龍馬山:687.3m)이 조망된다.
===========================================================================================================================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용마산(龍馬山:687.3m)의 깍아지른 듯한 절벽부분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미끄러운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왠만하면 물기가 없는 곳을 택해 오르 내리는 것이 상책이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용마산(龍馬山:687.3m) 정상 바로 아래 바위지대의 고사목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물기있는 바위 로프지대를 오르고 있는 산님들. 등산화도 물기가 묻어 있어 반드시 등산화 밑바닥을 한 번 정도 마른 곳에서 문질러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우측 월악산(月岳山:1,093m) 능선 뒤로 인등산(=667m), 부산(=780m), 수름산(=553m) 등이 보인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멋진 소나무 뒤로 보이는 월악산(月岳山:1,093m)의 모습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고사목 뒤로 보이는 월악산(月岳山:1,093m) 능선과 597번 도로의 모습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산 나무, 죽은 나무, 영구하는 바위가 마음에 거리낌이 없이 솔직하게 허심탄회(虛心坦懷)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는 듯 하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고사목 사이로 보이는 용마산(龍馬山:687.3m) 아래봉과 덕주봉(德周峰:890m)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 있는 노송(老松) §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용마산(龍馬山:687.3m) 아래봉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용마산(龍馬山:687.3m) 아래봉 중간지점에 있는 바위지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산님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마을 전체, 송계계곡, 597번 도로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인등산(=667m), 부산(=780m), 수름산(=553m) 등이 뚜렷하게 보인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산장, 주차장, 물레방아휴게소, 와룡교, 597번 도로 등이 보인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덕주사, 덕주산성 동문과 남문, 수정대, 덕주골이 보인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인적이 드문 로프지대에서는 로프점검이 우선 필요하다. 산악인들은 등산용 로프는 한번 강한 충격을 받은 일이 있으면 절대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 아무생각 없이 로프만 믿고 행동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오랫동안 방치해 둔 상태라 비나 동물들이 로프를 상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용마산의 로프지대로 마찬가지로 로프 두께가 두껍지 않고 가늘고, 물에 젖어 오랜기간 방치해 놓은 상태라 끊어질 있어 매우 위험하다. 로프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태라 발을 안전하게 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높지는 않지만 어려운 급경사 내리막 로프지대라 생각이 된다. 주의해야 할 코스인 것 같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짧은 릿지(ridge=바위능선) 구간이지만 경사가 제법 있는데 로프가 없고 물기가 있어 내려오기 어려운 구간이다. <경사 각도 없이 길이만 포인트를 잡아 찍어 현장감이 떨어지네요.> 수리산에서 용마산까지 물기 있는 미끄럼구간(흙 길,바윗 길 포함)이 너무 많아 이미 등산화가 물기에 젖어 있는 상태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놓아야 할 장소다. 우리 산님들도 이젠 미답사지(未踏査地) 산행시는 반드시 자일(Seil)을 준비하고 다녀야 할 것 같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덕주교(德周橋)와 덕주산성(德周山城) 그리고 기암절벽(奇岩絶壁)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짧은 릿지(ridge=바위능선) 구간에서 10분 정도 내려온 지점에 있는 물기가 잔뜩찬 아주 미끄러운 바위지대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솔잎이 많이 떨어져 있는 넓은 공터, 다시 미끄러운 경사진 바위지대, 돌이 많이 깔린 비탈 너덜겅(너덜)지대를 지난 지점에서 뒤돌아 본 비탈 너덜겅(너덜)지대 모습. 아주 미끄러운 바위지대에서 20분 정도 내려온 지점. 여기서 덕주산성 돌담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나 미끄럽고 길이 희미하여 부득이 충청북도 기념물 제35호를 밟고 오는 우(愚)를 범했음을 사과드립니다.
┕ 덕주산성(德周山城)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충청북도 기념물 제35호 덕주산성(德周山城)의 석축(石築) 모습
§ 덕주산성(德周山城) §
▼
┕ 물레방아휴게소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덕주산성(德周山城) 옆 밭에 참새 따위를 쫓아내기 위해 세워 놓은 여러개의 허수아비의 모습. 여름 무더위가 가시기 시작한다고 하는 처서(處暑)<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를 이틀 앞둔 소적(蕭寂)한 가을의 풍경 그대로다.
§ 덕주교(德周橋)와 기암절벽(奇岩絶壁) §
┕ 물레방아휴게소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용마산(龍馬山:687.3m) 아래봉1,2
┕ 이정표 ☞ 덕주사 입구 0.4K, 덕주야영장 0.7K, 송계주차장 3.1K, 닷돈재야영장 2.0K,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3.0K, 미륵리사지 5.0K
┕ 물레방아휴게소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오늘 산행을 끝내고 물레방아휴게소·와룡교(臥龍橋)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산님 모습
§ 송계계곡(=동달천) 모습 §
▼ <아래 버튼 ▶를 누르시면 "송계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
§ 송계계곡 주변 비석 §
☞ ① 송계계곡 입구 안내 비석 ② 마을 자랑비
┕ 현위치(=물레방아휴게소) 안내도 ☞ 북바위 1.2K, 구멍바위 2.4K, 북바위산(772m) 3.4K, 주변에는 팔랑소, 와룡대(용소대)가 있다.
§ 물레방아휴게소 모습 §
┕ 와룡교(臥龍橋) ☞ 직진은 수안보 가는 길이고 반대편은 충주·단양 가는 길이다.
┕ 물레방아휴게소 주차장에서 바라다 본 월악산(月岳山:1,093m)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송계계곡(=동달천) 』모습을 보니 『지리산의 복지리탕』생각이 나는 군요. 한여름이 아니라서 호~~옥 『송계계곡(=동달천) 』에서는...... 구경잘 했습니다. 지금은 바빠서 눈팅만 했는데 조용한 시간에 또 들리겠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카페에 출근하셔서 꼬리말 주시고 다시 들리신다니 고맙네요. 기다릴께요. 당근입니다.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어서...『지리산의 복지리탕』과 비슷한걸로 『월악 송계탕』한 그릇 잽싸게 했습니다. 아마 탕은 백로, 추석을 지나 추분까지는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ㅎㅎㅎ...
2진과 하산하느라 용마봉을 못갔는데 안가길 다행이고,아무런 부상없이 좋은 그림 만드시고 위험구간등반에 대한 세세한 안전산행 요령 덧글,후학님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갈수록 산행 기량이 향상되시네요 요산님..오르지 못한 용마봉 잘 봤습니다.
안전산행을 위해 과감하게 2진과 함께 하산한 탓으로 용마봉을 오르지 못한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실제로 사고는 이러한 미답사지(未踏査地)에서 무리하게 강행하다가 발생되는 듯 합니다. 특히 웰빙코스만을 고집하는 울님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빠른 현장대응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자일(Seil)은 생명줄...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힘든 산행을 하신 것 같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 많이 담아 오셔서 덕분에 가을로 접어드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참 편안한 느낌을 주는군요.
짧은 릿지(ridge), 미끄럼구간에 안전 시설물이 전혀 없어 약간 위험했어요.이 한편의 산행기로 가을 분위기를 느껴셨다니 보람있네요. 노송은 송죽지절(松竹之節:변하지 않는 절개),송교지수(松喬之壽:인품이 뛰어나고 오래사는 사람)라는 말처럼 그런 느낌이 나나봐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을 즐기시길...
요산님! 갈길은 먼데 호젓한 자연에 도취되어 늦장을 부려셨군요. 과수원에 열매맺은 나무만 봐도 저 역시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산행기를 기다리다 보면 일주일이 왜그리 금방 지나가는지...산의 전설, 월악산의 근경과 원경, 버섯과 과일 등 즐감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계절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야생과일과 버섯을 찍느라 늦장을 부렸지만 수확은 적었죠. 보는 것 만으로도 부자가 되셨다니 부자되는 것 참 쉅네요. 행복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듯합니다. 즐감하셨다니 고맙고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눈 앞에두고 좋은 일들만 있길 빕니다.
요목조목 세심히 차분히 차려놓으신 산행기에서.. 풀풀한 가을의 선명한 산내음과 묵묵한 노송의 향내가 코끝에 와닿는것은 요산님의 정성어린 손끝의 맛인듯싶습니다..!! 더우기 위험한곳에서의 주위할점등을꼼꼼히 배려해주심은 (어머니께서 생선의 가시발라주시는 그마음인듯 싶구요..)
“세심히 차분히 차려놓으신”,“ 손끝의 맛인 듯”,“어머니께서 생선의 가시발라시는” 이러한 주옥(珠玉) 단어들은 아마 님의 마음이 너무도 맑고 고요한 심경(心境)을 가지고 계셔서 표현 하실 수 있는 듯 합니다. 님의 마음은... 명경지수(明鏡止水), 아파테이아[apatheia], 열반[涅槃, Nirvana]의 경지가 아닐런지..?
가을에 산행을 한번 더 하시면 안될까요? 그때는 꼭 참석 할려구요. 가을산이 아름다울것 같고 진짜이유는 으름, 다래, 산머루등 야생과일이 풍부하다 하니까 따 먹지는 않더라도(???....) 구경만 해도 좋을것 같아서.... 산행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무한한 충만함·아늑함· 평온함으로 가득차 있는 가을산을 언제 한번 같이 산행하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옮길 때마다 새롭게 전개되는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가슴으로 느껴 봅시다. 산을 오른다(등산:登山)는 정복의 마음이 아니라 산에 들어간다(입산:入山)는 경배의 마음으로... 한번 빠져봅시다. 도장찍고...ㅎㅎㅎ
이번주에 대간을 타실것 같은데(격주로 대간을 타시니까) 어느구간을 타십니까? 일기예보를 보니까 날씨가 좋다고 하던데... 그럼 이번주에도 즐 산행하시고 좋은 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 하시지는 마시고요 참! 산행기 즐감 했습니다. 힘찬하루 되시길~~~~~~
대간구간은 성삼재-노고단-삼도봉-뱀사골산장-연하천산장-벽소령산장-의신이며 총 도상거리23.4km, 소요시간 12∼13시간 정도입니다. 지리산 날씨는 구름조금 끼고 예상기온 최고 29 ˚c, 최저 20 ˚c 라는 예보가 있네요. 늘 건강을 염려해 주시고 관심과 격려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산님!연일 수고가 많으세요,제천에 있는 월악산 줄기 수리봉 사진 넘 잘보고 가요 언제나 좋은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 일요산행에뵈요~~~~
즐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아스라이 먼 발치로 보이던 노고단을 4개월여만에 다시 오르게 되니 올 4월5일 산행기에 쓴“노고단고개에서 천왕봉을 바라보니 지리산 종주때 오른 천황봉이 그리워지고 천왕봉에 올랐을 그 땐 지금 서 있는 노고단 고갯길이 무척이나 그리웠었다.”는 귀절이 생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