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9월 9일(일)
코스 : 자갈치시장 - 암남공원 - 태종대 관광유람선
자갈치크루즈는 379톤 유람선으로 303명을 태울 수 있는 3층 규모의 선박이다.
오후 2시 출항하는 자갈치크루즈는 선상에서 영도다리를 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보면서 유람선은 태평양으로 진입한다.
바다에서 바라본 자갈치시장 건물은 부산의 새 갈매기가 나는 모습이다.
유람선은 자갈치시장 앞 남항선착장을 출발해 송도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온다.
약 90분 동안 운행하며 오전 11시 오후 2· 4· 6시 4차례 출항한다.
영도 선박수리소에 배들이 정박하고 있다. 이곳에 깡깡이 길이 있다.
유람선 1층은 공연장으로 선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에 마춰어 신바람이 난 여인들
2층 선상에서는 차와 음료를 마시면서 바다의 경관을 즐긴다.
3층은 넓은 확터인 공간으로 부산 해안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부산의 대표 수산물시장인 자갈치를 출발해 근해를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상에서 새우깡을 낚아채는 갈매기의 모습도 재미가 있다.
확 터인 태평양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즐거워하고 있다.
배가 정박하고 있는 묘박지로 육지에 버스 정류소이다.
바닷물이 햇볕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인다. 어느 시인은 갈치 떼의 비늘이 반짝인다고 했다.
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커플
태종대의 전망대와 등대의 풍경이 감탄사를 자아낸다.
선상에서 보는 태종대 등대는 이국적인 경치로 장관이다.
푸리디 푸른 하늘과 바다 어디가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르겠다.
유람선은 태종대 전망대 앞에서 회항한다.
부산항에서 바라본 부산의 풍경 아름답다.
크루즈는 운항을 마치고 남항대교를 거쳐 등대방파제를 지나 귀항한다.
승선요금은 대인 19,000원, 소인 10,000원, 부산시민은 20%, 자갈치시장 이용객은 30% 활인
이것이 자갈치의 특미 꼼장어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