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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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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 국문학 박사,
- 평생교육원 글쓰기 지도사, 마인드맵 클럽 운영
□ [ 마인드맵으로 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김지정교무님과 오래도록 친분이 있어서 가깝게 잘 지내고 있었다.
교무님이 어느 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여기까지 살아온 것에
부족한 게 너무 많다. 이런 마음은 내생은 이러고 싶지 않아 나를 점검
하고 싶다.’ 그래서 교무님께 마인드맵을 권해드렸다.
어렸을 적 있었던 일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보심이 좋겠다며 갖고
있던 자료를 보여 드렸더니, 교무님이 ‘너무 좋겠다’ 라고 하셨어요.
그것이 순식간에
여러분들 앞에서 마인드맵 강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국문과를 나왔습니다.
마인드맵을 통해서 머리가 너무 좋아진 것 같다. 기억을 잘 할 수
있어요. 기억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 좋다.
책을 읽고, 정리해서 내 머릿속에 넣어졌을 때 그것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감을 갖게 하였다.
제가 마인드맵 하기 전에 강의 할 때는 자신감이 없었다. 저는 현대시
비평이 주 전공이에요. 만약에 저보고 고전시가에 대해서 강의를 해달라
하면 전공이 아니라 못하겠다고 했고, 소설에 대해서 얘기 하라고 하면
시를 전공해서 못한다고 사양했습니다.
요새는 사양을 거의 하지 않고 마인드맵을 통해 강의 정리를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지 줄거리가 잡혀서 이야기가 얼마든지 풀어지게
되었다.
그런 자신감이 생기니 어디든지 이 자신감을 나눠주고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이걸 알면 좋겠다.
이미 이것이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 들어 있어요.
그 방법이 아이들로 하여금 무엇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정리해서, 글로 써라. 이런 단계들로 들어가 있어요.
지금은 교과서가 7차 교육과정에서 8차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데,
마인드맵이 또 좋은 것이 무엇이냐?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입학 시험을 보고 들어갔어요. 그 학습들은 자발적인 학습이 아닌
주어진 것을 얻는 것뿐이었어요. 그런 학습은 내 것이 되지는 않았다.
졸업을 하고 나서도 누가 고전시가에 대해 말해 달래도 자신이 없는
것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훈련이 덜 되어 있는 것 때문이었다.
그런데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서 ‘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변하게 되었다.
김지정교무님께서 안암교당 가서 강의 하면 좋겠다 해서 왔습니다.
저는 젊은이들을 좋아해요 특히 젊은 남학생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아! 네 가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친구들이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고, 자신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고, 특히 젊은이는 자기가 하고 있는
것들을 정말 나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며칠 동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쨌든 해보시는 것 이외에는 더 좋은 방법이 없다.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이렇게 강의 하려면 오늘 인원이 조금 많아요. 왜냐하면? 직접 그려보고
제가 체크를 하는데 전부 체크하기엔 인원이 많지만 그래도 해봐야지
자신 있게 또 할 수 있어요.
지금 여기서는 물론 시작에 불과하죠. 늘 훈련이 필요해요. 여러분의
믿음 생활 역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듯 마인드맵도 계속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연습을 해 봐야 하고, 그 연습은 여러분들 매일매일 마음일기
쓰는 데에도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 까페를 통해서 수강신청을 받고 입문 과정 강의를
했는데 그때 연령층과 직업들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필요한 것들이 많고,
또 정리 해 보고픈 것이 많을 것이다. 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인드맵 용어는 초등학생들은 잘 알고 있다.
보시는 것처럼 그림으로 표현하다 보니 특히 손으로 하면 조금 우습고
낙서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머리로 하여금 생각
하게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양이 있지만 한 페이지로 표현할 수 있다. 마인드맵 북이라는 책이
가운데 들어가 있는데 '핵심이미지' 라고 해요. 마인드맵 북을
소개하는데 저것 한 장으로 다 소개가 됩니다.
마인드맵 북은 ‘토니 부잔’ 이라는 영국 사람이 쓴 책이다. 이 책은
1994년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영국에서는 93년에 출판 되었습니다.
토니 부잔이 동생과 함께 이 책을 썼는데, 영국의 대학생들이 이
방법으로 에세이 개요를 짤 때 쓴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이
이 방법을 쓴다. 우리 초등학교 아이들도 이미 다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1-5부와 부록으로 되어있다.
1부는 자연적인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자연적인 구조의 첫 번째는 놀라운 두뇌구조를 말 합니다. 우리
두뇌구조는 대단하다는 겁니다. 아무리 컴퓨터가 대단하다고 해도 우리
두뇌를 따라갈 수 없어요. 두뇌는 창조적인 것을 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는 되지 않아요. 컴퓨터는 인풋(입력) 한 것은 틀림없이
아웃풋(출력)이 되요. 하지만 인풋된 것을 서로 연결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컴퓨터로는 안 된다. 우리 머리는 희한하게도 인풋한
것도 아웃풋이 잘 안 되요. 생각이 안 나. 그런데 집에 가서 가만히
있다가 아! 그거였지! 이렇게 한 참 있다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또 인풋한 것들이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두뇌의 놀라운 점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
생각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요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기다 이걸
더 넣거나 또는 더 끓여보거나 하는 등이 창조적인 것 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늘 들어가 있는 그것만 쓸 수 있다. 이런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둘째 위대한 두뇌들이라는 것은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들이 탁월한
두뇌를 가졌는가를 말하고 있고.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복사사고, 복사사고라는 것은 난로를 켜면 밖으로
열이 뻗어나가듯이, 태양의 빛이 비추듯이 그런 구조를 따왔다는 뜻
입니다.
2부 마인드맵의 토대가 되는 것은 브레인스토밍 단어들과 브레인스토밍
영상, 브레인스토밍에서 마인드맵핑까지 그리고 마인드맵핑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브레인스토밍. 브레인, 즉 우리 머리가 생각하면 할
수록 폭발적으로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다. 행복 하면 여러
사람들이 제각각 여러 생각합니다. 그런 많은 생각들을 다 일으키는
모든 것들을 브레인스토밍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고들, 모든 생각들을 브레인스토밍으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을 옮기거나, 이사를 간다고 할 때 어디로 가면
좋겠어요? 라고 물으면 강남이 좋겠어요 등등 많은 생각들을 다
수집해서 그것을 검토해서 거기서 중요한 것을 끄집어 내서 이것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줄거리를 잡습니다.
그 다음 3부 마인드맵의 구조, 마인드맵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4부 종합. 종합은 의사결정할 때 자신만의 생각을 조직할 때, 다른
사람의 사상을 조직화 하며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으로써 사용한다.
5부 용도로는 개인 적으로는 자아분석을 하는데 쓴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서전을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십대 때 어떻게 했는지, 태어날 때
어땠어요. 이런 것을 해보면 자아분석이 되죠. 자신이 어릴 때 어떤
상처가 있었는지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일기로서 또는
가족 연구를 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 가족 소개를
할 때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다. 교육용으로서 가르치는 티칭
마인드맵이나 총괄하는 마인드맵. 비즈니스나 전문직에서도 경영 관리,
컴퓨터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이 책을 소개
했습니다.
마인드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생각이 눈에 보이면 정말
좋겠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어떻게 바꾸어 볼 수
있겠느냐? 이것이 마인드맵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 속에서 지나가는
생각들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시각화 했을 때 그 생각들은 그 다음
생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다음 생각으로 연결 된다.
이것이 마인드맵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주 익숙한 줄글로 된 이 강의용 프린트를 보겠습니다.
2페이지에 보면 첫 번째 문단에 보면
마인드맵(mind map)이란 ‘마음의 지도’, 마인드 맵핑(mind
mapping)이란 “마음(생각)의 지도 제작하기”를 말한다. 학
생이라면 ‘창의적인 학습 지도 제작’이란 의미로, 일반인은
‘창의적인 사고력 지도 제작’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마인드맵은 한 장의 종이에 많은 양의 ‘의미 있는 정보(핵심
단어)’를 적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가 마인드맵 북 책을 보았듯이 종이 한 장 안에 마인드맵 북 내용이
다 들어 있잖아요? 좀 더 자세히 하면 장, 절, 항, 목 이렇게 자세히
덧붙일 수 있겠죠. 한 장의 종이에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온 여러분들도 오늘 2월 3일에 화요공부방에 온 여러분들을
마인드맵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을 할까? 분류와 분석을 해 볼
수가 있겠죠?
남자 대 여자로 나눈다면 가운데 핵심에 화요공부방을 두고 남자 여자로
나뉘고 연령별로 또는 직업별로 각각 나눌 수 있겠죠. 또 여자들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렇게 연령별로 할 수 있겠고, 아니면
안경을 쓴 사람과 쓰지 않은 사람, 이런 식으로도 분류할 수도 있다.
한 장 안에 이것이 다 들어가는 것이다.
그 다음은 영국의 토니 부잔이 1971년에 개발한 것이라는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 다음 세 번째 문단을 보면 마인드맵에 대한 정의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첫째, 읽고, 생각하고, 분석하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지도 그리듯이
하는 학습 방법이다.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것을 지도 그리듯이
마인드맵으로 해 볼 수도 있고,
둘째, 이미지, 핵심단어, 색 부호를 통해 좌/우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두뇌개발 프로그램이다.
마인드맵은 ‘학습방법’ 이다. ‘두뇌개발 프로그램’ 이라고 했습니다.
두뇌에 대해서는 뒷 페이지(3쪽)의 두뇌개발에 대한 마인드맵 그림을
보시면 좌뇌, 우뇌를 나누어서 보여지고 있다. 우리 뇌에 대한 설명을
이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우리 좌뇌는 언어의 뇌라고 이야기 한다. 좌뇌는 말하기, 계산하기,
따져보기, 순서 정하기 이런 것들이 좌뇌가 담당합니다. 오른쪽 뇌는
그림의 뇌다. 우뇌는 그 기능이 리듬감, 그림, 상상, 꿈, 종교, 몸짓
언어, 감정 등을 담당한다.
그래서 어떠한가 하면 우리가 공부하는 머리는 왼쪽 머리로 한다.
어른이 될 수록 왼쪽 머리를 더 많이 쓴다. 그림 음악 이것들을 멀리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줄글로 된 것을 자세히 읽지 않으면 볼 수가
없죠.
그런데 이 그림을 보면 왼쪽은 언어의 뇌고 오른쪽은 그림 뇌라고
보기에 좋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오른쪽 뇌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오른쪽 뇌를 잘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마인드맵이다. 좌뇌와 우뇌를
함께 활용하는 것, 한때는 좌뇌는 IQ(아이큐)적인 머리 우뇌는
EQ(이큐)적인 머리라고 얘기를 했어요.
주로 IQ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아이들이 별로 재미없어해요. 감동이
없으면 안 되요. 감성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른쪽 머리까지
같이 써야 해요. 이런 것도 다 마인드맵에서 이야기될 수 있다.
두뇌개발 프로그램은 어휘, 숫자와 같은 좌뇌 기능과 이미지, 리듬,
색상, 공간지각 등의 우뇌기능을 사용해서 확장시키는 것이
마인드맵이다.
셋째, 이미지를 이용한 연상기법을 통해서 기억력, 창의성을 높여주는
노트 필기법이다. 노트 필기를 할 때도 줄글로 된 것은 기억이 잘 안
되는데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에 줄을 긋고, 동그라미를 치는 것은
기호로 표현하는 우뇌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더 잘 하려면 칼라를 쓰면 좋다. 여러분들이 빨강 펜이나
형광펜을 쓰는 것은 빨리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다. 우리 뇌는 언어보다
그림으로 더 잘 기억하게 된다. 이런 말이 있죠. 나쁜 그림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말아라. 또, TV(티비)프로그램도 어떤 것은 12세
시청가능, 18세 시청가능 이렇게 연령별로 나눠지는데, 왜? 그런가 하면
본 것은 머릿속에 완전히 각인이 된다.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단기기억은 정보가
왼쪽으로 들어오는 것이고, 장기기억으로 되는 것은 오른쪽으로
넘어간다. 본 것은 바로 장기기억 속으로 들어간다. 한번 본 건 안 잊어
버린다. 여러분이 제 이름 기억하지 못해도 제 얼굴은 기억할 것이다.
눈으로 본 것은 이미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본 것이 너무 중요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다 이렇게 얘기
하잖아요? 오른쪽 머리에 각인 시키기 위해서 노트에 동그라미 치고
빨간 줄 치고 그래요. 아이들에게 노트 필기도 칼라풀 하게 하라.
공간을 잘 활용해서 여백을 많이 두라고 가르친다. 저는 학용품은 아껴
쓰지 마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굉장히 기분 좋은 것은 여기도 종이를 안 아끼시는
군요. 이거 아껴보았자 사실 돈이 얼마 안 들어요. 아이들이 가능하면
노트에 여백을 많이 두도록 하고, 그 여백을 통해서 그 곳에 기록을 할
수 있거든요. 제 초등학교 때 학용품 아껴 쓰자고 할 때 노트를 한 권
다 써야 선생님께서 노트에 도장을 찍어 주세요. 그리고 새 공책으로
가요. 깨끗하게 다 쓰고, 완전히 다 썼나 검사 하잖아요. 그것은
머릿속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것만을
생각한 겁니다.
저는 노트를 필기 할 때도 왼쪽 페이지에는 필기하지 말고 오른쪽
페이지에만 필기를 하라고 합니다. 왼쪽 페이지는 오른쪽 페이지를
공부할 때 필요한 것들, 또는 선생님께서 그때 농담 하신 것 등을
여기다 다 적어 놓아요. 내가 덧붙여야 할 것을 여기다 적는 것입니다.
노트를 아름답게 써라. 노트는 아름답게 책은 더럽게.
책은 왜 더러워지냐면 예전에는 책을 빌려서 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교과서 빌려 보는 학생 아무도 없습니다. 책은 여러 번 읽으면서
표시하면서 책을 내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책은 열 번, 스무 번
읽어라.
중, 고등학교 때 입시를 위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을 읽는데, 다
참고서를 보고 공부를 한다. 그래서 소설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른다. 스스로 소설에도 줄 쳐가면서 읽어라. 인물에 표시를 하고
인물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봐라. 중요한 책은 열 번씩 더럽혀가면서
읽어라.
네 번째, 무질서해 보이고 내면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글쓰기 도구다.
이런 마인드맵은 기억을 잘 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기억을
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서울대학교 1등으로
들어간 수험생을 보면 기분 나쁘게 말하는 두 가지가 있어요.
‘잠 충분히 잤다’, ‘교과서로만 공부했다’ 그런데 그 말이 맞는 것이다.
우리 두뇌의 법칙이 단기기억으로 오늘 배운 것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30% 정도다. 잠이 들기 전에 반복해야지만 기억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줄글로 보면 암기가 안 된다. 어떤 한 단어만 기억을 해도
기억에 남는다.
왜 잠자기 전인가 하면, 어느 때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느냐
하면 잠이 깊숙이 들려고 할 때 그 때 왼쪽으로 들어온 오늘의 지식이
오른쪽머리로 넘어간다고 한다. 렘수면 상태를 말한다. 어린 아이들이
잘 때 눈동자가 돌아가는 것이 보이잖아요? 래피드 아이 무브먼트
(rapid eye movement - 급속 안구 운동 -수면 중에 안구가 급속히
움직이는 현상, 이때 꿈을 꾸는 일이 많음, REM), 그때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가는데 그것도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해요. 그래서
잠을 안자면 장기기억으로 가지 않는다.
저도 공부 열심히 하려고 밤새워서 공부해어요. 그 다음날 학교에서
시험지를 보면 시험지가 하얗다. 아무것도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게
없어요. 그것은 잠을 자는 상태 일 때 이 기억이 오른쪽 머리로
넘어가야 하는데 넘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잠을 충분히 자야 배운
것이 오른쪽으로 넘어가게 한다.
그 수험생이 잠을 충분히 잤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그리고 교과서로
했다는 것은 같은 것을 여러 번 반복해야지만 머리가 기억하게 된다.
반복 학습은 너무 중요하다. 수업이 끝난 후에 바로 잠깐 볼 때 80%
붙잡을 수 있고, 잠자기 전에 또 한 번 봐요. 그 다음 날 또 한 번 봐요.
한달 뒤에 또 보면 다 자기 것으로 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머릿속에 남질 않습니다.
기억을 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마인드맵이다. 그림으로 하기 때문에
잘 기억할 수 있고, 또 키워드만 봐도 우리 머릿속엔 다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이 실제로 경험을 해보시면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페이지 마인드맵으로 하는 생각정리를 보면.
이것이 또 왜 필요하냐면 정보가 너무 많다. 21C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정보 속에서 자기가 필요한 지식들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깊게 연구하셔서 그것을 지혜로 만들어가는데 그런
과정들이 우리는 정말 필요해요.
많은 영상물과 정보들을 핵심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잘 해야 합니다. 회장님 앞에서 보고를 한다 했을 때
노트에 쓴 걸 가서 다 읽어서 발표하려면 회장님이 ‘됐어! 그만 나가봐’
이렇게 될 수도 있어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한 장으로 만들어서
간단하게 해야한다. 요즘 세대에서는 논술도 그렇고 프리젠테이션도
그렇고, 주관식으로 말해야 되요. 무엇은 무엇이다. 먼저 말해놓고,
왜냐하면. 1. 이렇고, 2. 이렇고, 3. 이렇고, 4. 이렇습니다. 이렇게
표현해야 됩니다.
프리젠테이션 할 때도 한 장으로 정리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
마인드맵을 그릴 때에는 시작은 핵심 이미지를 가운데에 그린다.
그리고 종이는 가로로 둔다. 핵심 이미지를 가운데 두는 이유는 많은
생각들을 펼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로
읽는다. 사람 모양이라고 해도 좋고 나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그림을 보면 가운데 핵심 이미지 그리고 주 가지, 부 가지를 통해
그림으로 나타낸다.
핵심이미지는 작게 그린다. 방법은 칼라펜 4~5가지 정도를 사용한다.
그 이상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종이는 크면 클수록 좋다. 저학년
아이들은 스케치북에 그리도록 한다. 저는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가로 줄 없는 노트를 사용한다. 줄이 있으면 쓰는데 걸린다. 줄 없는
노트가 좋습니다. 대학생들 경우 스프링 노트를 갖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도 없이 그려보는 것이다. 틀릴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요. 우리는 늘
4선다형의 결과 중심의 교육을 받아서 틀리는 것을 염려하는데 틀리면
고치면 된다. 마인드맵은 어떤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1.2.3 이라든지 A. B. C 이런 부호들을 많이 쓰면 좋고 그림으로 하면
더 좋습니다. 이미지로 기억하는 것이 사실은 더 좋기 때문에 그림으로
표현하면 좋습니다.
단어들.. 키워드로 가지 위에 올려라. 하나만 선택해서 한 라인 위에
올려라. 선은 곡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들이 우리 두뇌에
시냅스 (- 신경 세포의 신경 돌기 말단이 다른 신경 세포에 접합하는
부위. 이곳에서 한 신경 세포에 있는 충격이 다음 신경 세포에
전달된다. )로 연결되는 구조를 본 딴 것이다. 직선은 인간적인 선이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곡선으로 하는 것이 더 연결하기가 좋다. 직선은
불편하니까 더 부드러운 선으로 하면 좋다.
선을 많이 하면 할수록 생각은 확산된다. 연결은 선에서 선을 이을 때
끊어지지 않게 한다. 우리가 생각을 할 때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런데
선이 끊어지면 그것이 끊어진 것이라고 얘기를 한답니다.
좀 있다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마인드맵을 보여드릴 겁니다.
초등학교 과정에 나온 것은 원칙에 벗어난 마인드맵들이 많이 있어요.
유치원에서 하는 마인드맵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상은 자유롭게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창의적인 생각은 큰
가지에서 나온다기 보다 가장 자리의 잔 가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마인드맵 그리기 실습 ]
선 위에 단어가 있어요. 선의 끝에 글씨를 쓰지 않는다. 선의 끝에
글씨를 쓰면 우리 머리가 “아, 이제 결론지어졌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 위에 올리고, 이것을 새로운 생각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면
여기에 빈 가지를 그리면 여기에 뭔가를 생각해서 또 올립니다. 또
생각해서 올리고,, 이것이 창의적인 생각이 되는 것이다.
[ 여러 가지 마인드맵 보여주기 ]
여러분이 똑같은 마인드맵을 해도 서로 다 다르죠. 개성이 나타나요.
이처럼 똑같은 내용을 여러 가지 맵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머리에 대한 것을 손으로 그려본 마인드맵 입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우리 머리가 양쪽 뇌가 있다는 것은 1970년대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간질 환자가 쓰러졌는데 말을 못하는 것이었다. 그 때 왼쪽 뇌가 문제가
되어 말을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뇌 과학이
발전되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뇌의 어디에서 작용하는지 알 만큼
발전하였습니다.
우리 두뇌는 모방 능력이 있다. 그래서 좋은 스승을 만나야 그 스승을
따라가려고 노력 한다. 우리 머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생각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다. 또 하나는 완결을
추구하기 때문에 빈 곳을 채우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인드맵의 빈 가지를 두면 채우려 한다.
아이들 교육 시킬 때도 목표를 너무 높이지 말라. 70점 맞는 아이라면
80점으로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이 아이가 노력을 해서 80점 맞으려고
노력을 한다.
우리 인간은 성공 지향적이다. 그래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그래서 조금씩 성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80점 성공을 했으면
이후에는 85점, 이런 식으로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
두뇌에게도 좋다.
생각의 기술에 대한 것도 손으로 그릴 수 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마인드맵을 할 때 문제가 되는 것 중 첫 번째는 이렇게 줄글로 쓰면 잘
기억 할 수 없어요. 한 가지에 한 단어만 써야 합니다. 여기에는 벌써
네 단어가 올라가 있죠. 두 번째는 그림으로 하지 않고 글씨로만 썼어요.
세 번째는 시계를 그리고 AFTER (애프터) 오후라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그림으로 표현했을 때 더 잘 기억이 됩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혼란스럽죠. 잘못된 마인드맵 이에요. 여러분은 한 번
그려봤기 때문에 여기의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1. 가운데 핵심이미지를 중앙에 두지 않아 균형이 맞지 않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2. 큰 가지 글쓰는 방법의 빛깔이 빨강이면 글쓰는 방법에서 나온 소
가지들은 모두 같은 빨강으로 하고, 결론 부분이 파랑이면 나머지
가지들도 모두 파랑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똑 같은 것을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것은 50 페이지에 달하는
소논문쓰기 책입니다. 조금은 정리가 되었어요. 성격, 논제, 자료,
마무리, 쓰기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조금 보기에 낫죠.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이것은 더 많이 정리된 것입니다. 앞의 것은 글씨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성격, 주제, 긍정적 부정적 판단, 단순한 사실, 비연관 문제. 우리가
공부를 할 때도 모든 것을 다 써야지만 알겠다고 했다가 그 다음 단계에
다시 한 번 그려볼 때에 생략하고 키워드만 가지고 그릴 수 있어요.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이것은 더욱 정리가 된 겁니다. 여기엔 성격, 논제 이런 것들만 있어요.
훨씬 더 기억하기가 좋죠. 여기를 보면 성격에는 파랑, 파랑, 파랑으로
되어있고, 자료는 초록, 초록, 초록으로 그려져 있어요. 큰 주제별로
같은 색을 썼어요. 지하철 1호선이 같은 짙은 파랑으로 되어 있는 것도
마인드맵의 원리와 같은 것입니다. 1호선이 각각 여러 색으로 되어
있으면 알아보기 힘들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이것은 마인드맵 같지만 마인드맵이 아닌
마인드맵입니다. 이것이 유치원에서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동그라미를 쳐요. 이것은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닙니다.
글씨가 끝에 있는 것이 잘못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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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설를 볼 때 사설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마인드맵으로 한
겁니다. 사설은 제목, 구성, 내용 등을 봐야 한다고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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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초등학교 6학년 문제를 복사 했어요. 여기에 보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정하여 편지를 써 봅시다 했는데, 기억에 남는 친구가
누군지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 거에요. 이것을 조금 더 마인드맵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김제원교무님이 기억에 남았다면,
왜? 기억에 남았는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말이 기억에 남았는지 더
올라갈 수 있겠죠. 그런 것이 여기엔 부족한 거에요. 기억에 남은
사람들 중에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 이유가 무엇인지 쓰고,
그 다음에 글로 쓰기 이렇게 교과서에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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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6주 동안 독서지도 교육을 받고 그린 것입니다. 여러분은
화요공부방을 여기에 활용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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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마당을 보면 가족 소개하는 것이 나온다. 친구
소개하기, 나 소개하기, 가족 소개하기. 아빠. 하시는 일은 무엇이고
나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해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어요. 이것을 해 보면 잘 점검이 됩니다 특히 섭섭하게
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잘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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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였을 경우 더 멋있어 보이죠.
사진도 넣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대학 입학 할 때도 쓰고 취직 할
때도 쓰는데, 이건 한 번 써서 좋은 소개서가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써야 할 말이 무엇인가? 내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써야 해요. 그렇게 하려면 여러 번 쓰고 고쳐서
완성해야 한다. 어떻게? 읽는 사람이 가장 나를 잘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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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독자가 읽는 것입니다. 독자는 어떤 사람인가?
사장님인가? 교수님인가? 누구냐에 따라 자기소개서가 달라진다. 여기는
저의 일은 무엇이고 강의 내용은 무엇이고, 가족의 직업은 무엇인지를
썼는데, 좀 전의 컴퓨터로 한 것보다 훨씬 정감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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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쓰기 교과서를 내용을 이 한 장에 담은 것이다.
글쓰기에 관한 것을 할 때에도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6년 과정의
쓰기 책만 잘 해도 활용할 것이 많다. 그것을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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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토니 부잔 책에 나와있는 1월부터 4월까지 쇼 프로그램의 기획
마인드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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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은 굉장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논술에 대한 마인드맵입니다. 여러분이 그려본 후에 보니까 알 것 같죠?
여러분이 아주 훌륭한 학생이에요.
4페이지 마인드맵 만들기를 잠깐 보면 그림 밑부분..
마인드맵은 항상 하나의 중심 이미지에서부터 시작한다. 비
록 마인드맵이 2차원적인 용지에 그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것
은 실제로는 다차원을 나타내는 공간과 시간, 색상을 포함하
고 있다.
① 먼저 큰 백지를 준비한다. 그리고 4색 또는 그 이상의 컬
러 펜을 준비한다. 물론 긴급 할 때는 펜 한 자루와 작은 종
이 한 장으로도 충분하다. 책상 위에 종이를 가로로 펼쳐 놓
고 시작한다.
② 주어진 글쓰기의 주제를 확인하고 종이 중앙에 그 논제를
상징하는 중심 이미지를 그린다(정확하게 그리고 있는가를
마음에 두지 말고 즐겁게 그린다).
③ 그려진 ‘중심 이미지’를 보고 방사상으로 뻗은 선 위에
‘핵심단어’를 쓰기 시작한다(하나의 선에 하나의 핵심단어만
쓰는 것을 지키면서 그 각각의 선을 또 연결한다).
④ 가능하면 그림으로, 그리고 색을 사용한다.(중심에서부터
큰 가지를 그 다음 가지는 좀더 가는 선으로 연결시킨다).
⑤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로 연결시킬 때 같은 색상의 가지
가 되도록 한다.
⑥ 이런 방식으로 가지를 넓혀간다(가지의 길이는 그 위에
올려지는 단어의 길이만큼 이다).
⑦ 발상한 다음 자유롭게 연상하여 체계화한다.
우리 머리는 처음 시작하고 10분 정도, 초등학생들은 5분 정도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낼 때가 기억에 남는답니다.
강의 할 때 중요한 것은 처음에 10분 동안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마지막에 오늘은 무엇 무엇을 했다고 하면 그것이
머릿속에 남는다.
아이들이 수업을 하면서 너무 긴장된 시간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잘 모르는 것은 서로 물어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수업이다.
공부하는 것으로 서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또 선생님이 농담하는
것을 적는 것도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요. 농담 속에 뼈 있는 말이 들어
있고 농담 때문에 그때의 상황이 기억 나면서 알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림들을 많이 보셨는데 8페이지 보시면
나 점검 마인드맵이라고 되어있다.
[ 나 점검 마인드맵 그리기 ] 실습
1. 내 얼굴을 이미지로 표현해 보자. 이름을 써도 좋다.
2.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장점, 단점 등을 써보자.
[ 계획 마인드맵 그리기 시범 ]
많이 그려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트 안에 가이드라인이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고 부담 갖지 말고 매일
한다면,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깨달음이다.
쓰면 달라진다.
학생과 청년들은 마인드맵 클럽에 가면 씽크 와이즈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니 활용하기 바란다.
그리하여 여기서 마음 공부하는데 활용해 보시면 굉장한 도움이
되리라 본다.
================== 질문 과 답변 =====================
Q_
A_
정리하고 쓰기 위한 개요 작성에도 활용 할 수 있음 그렇지만 너무
방법과 틀에 잡혀있을 필요는 없다.
Q_
1000페이지 넘는 큰 책은 어떻게?
A_
마인드맵을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초등교과서 다섯 마당을 한 페이지에,
그리고 첫째 마당을 또 하나의 마인드맵으로 자세하게 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형식에 구애를 받기보다 즐기면서 하고, 누구에게 보여주는
결과가 아니라 내 생각을 확산시키는 과정으로 그리고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한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때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하기 때문임을 늘 염두에 두세요.
Q_최준극 교우님 : 들으면서 정리하는 기술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A_
교당에서도 설법을 들을 때 주제를 핵심 이미지로 잡고, 그 하위갈래를
분석하면서 들을 수 있다. 육하원칙으로 분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소설 분석도 사람 사는 이야기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인물,
사건, 배경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그리고 세부항목으로 나눌 수 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면 강의를 듣거나
소설을 읽을 때 좋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을 때 줄글로 다 적을 수 없을
때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류와 분석을 한다는 것은
공부의 기본이고 자기 스스로 분류 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설의 경우에는 가장 정확하게 서론 본론 결론의 체계가 잡혀진
글이므로 그것을 활용하면 더 잘 공부 자료가 될 수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엄숙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왔는데,
여러분이 의외로 너무나 자유스럽고 자연스럽다. 이유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핑:
편 집:
첫댓글 정원교우님 애썼네 그런데 좀만 더 플리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