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1월 23일 ]
기존의 농가주택에 증축한곳의 담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윗부분의 벽장을 무너트리고 나니 저렇게 밑으로 두꺼운 또다른 벽이 나타납니다 알고보니 저것이 옛날의 장작떼서 불지피는 아궁이였던것입니다. 제 뒷쪽으로의 또다른 작은 방이 증축이고 제가 서있던곳이 예전 재래식부엌이었던것입니다.
- 위에서 벽을 모두 뜯어낸 후입니다. - 새로이 내벽을 세울곳 이기도 합니다. (서까래 받침을 더 튼튼하게 하기위해 다시 세웁니다.)
- 창문이 보이는쪽에 화장실을 만들예정입니다.
- 화장실을 만들지 않더라도 서까래가 많이 처져서 벽을 세워야하는 위치입니다.
아무래도 불안해서 벽 세우는걸 먼저 했습니다..
- 서까래가 약간 비뚤게 걸려있어서 벽도 비뚤게 세워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 와이프는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 시멘트와 모래를 1:3 비율로 섞어서 몰탈을 만들었습니다.
- 시멘트는 한포에 5000원이고 모래는 1루베에 4만원입니다.
- 벽돌은 한장에 80원이고 6인치 블럭은 한장에 800원입니다.
- 벽을 거의 다 쌓고 서까래 하중을 받치기위해 아래쪽에 지지할 것을 넣는 중입니다.
- 다 쌓은 모습입니다. - 블럭쌓기는 인터넷으로 방법을 찾아보고 처음 해보는 것이라 잘 된건지 잘못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 현재 문을 달았고, 벽에 미장을하는데 있어서 매끄럽게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터치식으로 시멘트로 미장한후,
아주옅은 노란색을 전체적으로 칠한후, 흰색으로 살짝살짝 터치하여 이중톤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출처: 제주도 돈까스 맛집 ♡데미안♡ 독채민박 원문보기 글쓴이: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