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리에 저녁에 문여는 포장마차 있어요.. 옛날 큐리텔 AS 건물 앞이요/.
밤 11시 12쯤이면 택시 기사분들 드시러 많이 오시는곳인데요..
거의 맨날 문을 여는 편인데 한번씩 안열더군요..^^
거기 콩국이랑 국수가 괜찮아요..가격은 둘다 이천원이구요..
먼저 국수 양도 푸짐하고 여러가지 양념들로 맛 괜찮아요.. 국수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이집 좀 맛있는거 같구요..
특히 저는 콩국때문에 가는편이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포항에 콩국이 파는데가 없는걸로 아는데..
콩국 구수하고 정말 맛있어요,, 이 아저씨 20년 경력이라던데..ㅋㅋ
둘다 맛은 머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2천원이니 출출할때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그 포장마차 사장님 나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 절대 말이 없습니다. 무뚝뚝 그자체..ㅋㅋ
원래 스타일이신거 같구요.. 암튼 저녁에 출출할때 드시기로는 딱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콩국 나도 정말 좋아라 하는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
여긴 저가 공등학교때 단골 이었죠 `~~ 학교 마치고 올때 한그릇(너무나 맛있죠) 정말 말이 없음다 ~~~ 20년이상 되겟죠 ~~~ (18년전이다 )
저두 어릴때 엄마가 항상 새벽시장 갔다가 간식으로 사왓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어릴때 기억이 떠올라 자주가요!
어디지? ㅡ.ㅡ?
위치어디죠? 자세히 좀 가르쳐주세요
오거리에 포장마차가 있었어요? 몰랐네..ㅋㅋ 함 가봐야겠어요~
위치? 큰건물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오거리에 보면 성형외과 있고 그위에는 국회의원 사무실있는건물 바로 앞이요. 그니깐 한독안경에서 길건너(죽도시장쪽으로) 큐리텔 as밑에 show대리점 앞이요..
위치 설명이 어설푸네요..ㅠㅠ 오늘 다시 가서 보고 건물이름 정확히 알아올께요/ㅠ
화공약품점 앞이에요 ~~~ (송도가는길 과 육거리 가는길 사이)
아뇨 라이브하게 현장에 온듯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정보
요즘은 매일 문 열어요~ 오늘도 콩국 사들고 왔어요~~^^ 여기 콩국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이 느껴져서 자주 땡기네요..맛도 좋구...아저씨가 조금만 덜 무뚝뚝하면 좋을텐데...ㅋㅋ 맛은 괜찮아요~~
자주가시면 아저씨가 가끔씩 얘기를 먼저 건네시네요.ㅎㅎ 안면트고나면 짧은시간이지만 세상얘기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