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후 5시 40분 시험 보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까다롭더군요. 꺾은선 그래프 나오고
글자체도 굴림체나 돋움체 같은 게 아니라 무슨 그동안 책이나 모의고사 풀면서도 한번도 보지 못한 글씨체가 나오고..
소제목,표제목 스타일 같은 경우에도 처음보는 글씨체에 진하게가 아닌 그림자나 양각 나오고..
그래도 의아했던건 모의고사나 집에서 연습할 땐 항상 1~2분 정도 남는 수준이었는데 어젠 오히려 5분 넘게 남아서
널널하게 오타 점검하고 나왔다는.. 뭐 워드 1급 실기야 똑같이 문서를 작성한 것 같아도 나중에 채점한 결과보면
여기 감점, 저기 감점 해서 탈락한다고 주위에서 말들이 있었지만 맘 차분히 3월 13일을 기다려볼렵니다.
ps)확실히 시험 시작하자마자 주위에서 들리는 자판 두들기는 소리가 압박이긴 하더군요.
괜시리 마음이 불안해져서 오타도 많이내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감독관님이 계속 왔다갔다거리시는 것도 방해가 됐다는..-_-;
비록 이 카페를 늦게 알게되는 바람에 워드1급 실기는 제 스스로 독학하다시피했지만..
앞으로 준비할 컴활2급, 정보처리기사 그리고 혹시 다시준비할지 모르는 워드 1급 실기..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아가겠습니다..^^
첫댓글 회원님 정익종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셨다면 좀더 쉬웠을텐데~ // 2008년 실기시험이 변경된 이후 2009년에도 문제가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글꼴, 문단번호, 표여백부분, 차트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함께 시험장의 노하우등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넵 말씀 감사합니다..ㅋ 컴활2급은 선생님 도움 꼭 받으려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