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국차(오룡차) 우리기
단계 :
0. 만남의 인사
1.다기 정열 : 차통(茶桶))(다부茶缶), 차칙(茶則=숟가락)(竹茶則), 자수기(煮水器)(탕관ː동병(銅甁),포트(전기포트=전호 電壺, 냉온수기).주전자(알미늄,도자기,유리,철제품), 집게(茶挾)(다차 茶叉), 다건,
다호(茶壺: 차우리는 다관茶罐)(壺는 단지라는 의미도 있음),
찻잔(茶杯=茶鐘)(문향배 聞香杯, 음용배 飮用杯), [개완(배) 蓋碗(杯)]
잔탁(盞托)=잔 받침(盞盤) , 개치(蓋置뚜껑받침), 다해(茶海: 핏쳐=유리 그릇, 도자기 그릇)=다충茶盅)(우린 차(농도가 같도록, 가라앉히는 역할)를 담는 차탕(茶湯)모듬 그릇), 유리제품...차이니즈 티 포트(주전자형/후라스코형), 티 피쳐, 내열 머그 컵,
다하(茶荷=차를 우리전에 담거나(감상(賞茶)), 차우리기를 마치고 차찌꺼기를 담는 그릇(찻잎의 상태를 감상),
다선(茶船=구멍 덮개판이 없는 그릇, 구멍 덮개가 있는 경우는 다반(茶盤)이라함)(竹茶盤,목제, 도기(광택 있는 흑니 수우(黑泥 水盂), 퇴수기.
차탁(茶托=차그릇, 기타를 진열해 얹는 선반) / 문향다탁 聞香茶托
다반(茶盤=찻상) 다포(茶布=바닥에 까는 깔개)
차긁개=차찌꺼기 끌어 낸다. 홍배기(烘焙器...눅은 차를 불에 쬐어 덥히는 기구)
다통(茶通=다호의 물대(물이 흘러나오는 길)가 막힐 때 후벼서 소통시키는 끝이 뾰족한 도구),호포건(壺抱巾), 다루(茶漏)=다함(茶啣)=차 깔때기(차엽을 다호에 넣을 때의 漏斗)차잎을 차호에 넣을 때 옆으로 흘러 달아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호 입구 위에 올려놓는다),
다망(茶網: 걸름망=스텐, 도자기,플라스틱제품), 다망(茶網)걸이, 표일배(飄逸杯)(차우리는 그릇)
지상배(持常杯=휴대하여 다니면서 마시도록 만든 병(유리,마호병),
*자사호(紫沙壺)고르는 법: 江蘇省 宜(義)興 생산.
三水(出水, 折水(切水), 禁水)가 잘되고, 三平(물때끝,다호,손잡이가 水平함)이 되어야 한다. 후파 後把(뒷손잡이=茶壺)/제량호 提梁壺=윗손잡이) /壺=다관, 紫沙壺, 朱泥壺, 단지, 水平壺, 三足水平壺, 四方平台壺, 編梨壺, 木瓜壺, 乳釘壺, 井欄壺/ 壺口, 水孔, 壺嘴(호취), 壺把(호파), 壺形(大小, 高低와 直徑의 비례)
☆주니 朱泥=붉은 색/자사 紫砂=자주색/흑니黑泥=검은 색/황黃=누런 색
*호의 내부에 茶網(걸름망, 벌집 蜂巢봉소)이 있어야 차잎이 걸리지 않아, 차탕이 잘 빠진다
*자사호 각부(各部)의 명칭 : 별지
*자사호의 양호(養壺)(자사호가 따뜻할 때 다건으로 닦아 광택을 내서 길들인다)
*다망(茶網걸름망)의 사용: 가능하면 억제하는 것이 좋다(미관상도 좋지 않고, 금방 때가 끼므로 유지하기 불편하다. 숙병 보이차, 천량차 등 찌꺼기가 많은 것만..)
2.다기 예열 : 다호, 잔, 다해에 뜨거운 탕을 부어서 예열(예온)한다(세다용 첫 차탕으로 하기도 한다). 진열한다
3.차 넣기 : 사람 수를 헤아려서 적당량을 넣는다.(下投法: 미리 넣기)
4.차우리기 : 세다(洗茶) 후에 제1탕을 따른다
5.차 따르기 : 다해(茶海)에 따라 모은다, 나누어서 농도를 조절한 후, 잔에 한 잔씩 나누어, 잔받침을 받쳐서 손님에게 내놓는다.
6.차 나누기 : 둘째 잔 부터는 다해에 따른 차탕을 내 놓으면 손님이 각자 따루어 마신다
7.정리 및 인사
중국차 우리기
자사호 사용
차도구, 다화(茶花), 향(香), 다악(茶樂).....이 있으면 더욱 좋다
1. 인사. 차실로 안내하여 앉는다. 인사는 한국식으로 한다
2. 찻물 끓인다. 다기를 예열한다 차도구 정렬
3 뜨거운 물을 자사 다호, 다해, 찻잔에 붓는다(예열)
4. 우릴 오룡차를 차단지(茶桶)에서 차를 떠 내어 다하(茶荷)에 담은 다음, 그 차를 회람하여 감상하게 한다(차의 모양, 색, 향 등을 눈으로 확인한다)
5. 차가 돌아오면 차를 다호에 넣고 뜨거운 탕을 넣는다 뚜껑을 닫는다. 자사호 뚜껑을 닫고서, 그 위에 다시 뜨거운 탕을 추가하여 가열한다(자사호의 내부와 외부를 가열하여, 오룡차가 잘 침출되도록 하기 위함) (임관(淋罐)한다고 한다
6. 첫탕을 문향배에 담아서 차향을 즐기도록 배려한다
7. 찻잔의 탕을 퇴수기에 비우고, 정렬한다.
8. 첫탕을 각각 잔에 따루어서 찻잔받침을 받쳐서 손님에게 (다식과 함께)차를 권한다
차 한잔 드십시오. 잘 마시겠습니다.
9.둘째 탕부터는 다해에 차탕을 모아서 (손님 잔을 보아가면서))손님에게 따루어 준다
차탕을 따루어 담은 다해를 손님에게 주면, 직접 찻잔에 부어서 마신다(팽주가 계속해서 손님 잔에 따루어 주기도 한다. 보다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사람 수가 적을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어렵다)
다해에 모아진 차탕을 다 마시면, 빈 다해를 다시 팽주에게 돌려 내 놓는다(차탕을 더 달라는 의미가 된다)
*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으면 자기 잔을 내려 놓으면 된다
* 차 마시면서 가벼운 이야기(茶談)를 나눈다. 떠들거나 이야기 그룹이 나누어질 필요는 없다. 차실은 하나이므로. 차회 모임의 성격상 정치이야기, 저질의 화제 등을 피한다. 차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10. 차 마시기가 끝나면, 사용한 찻 잎을 다하(茶荷)에 끌어 내서, 우려내고 남은 펴진 찻잎을 감상하기도 한다.(자사호를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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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 자리에서 자사호를 청소하고, 다건으로 닦아(양호養壺), 자사호 뚜껑은 완전히 덮지 않고 비스듬히 걸쳐서 공기가 통하도록 둔다. 습기가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 생길 수 있다). 찻자리 정리는 그 자리에서 마친다.
12.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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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차라도 우려내는 횟수가 너무 많이 할 필요가 없다.
* 중국식의 차내기는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 급조한 형식들이며, 지방 마다 다르다. 반드시 중국인들이 하는대로 할 필요는 없다. 간결한 생활차내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형식 문제는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기본 형식은 살리되, 간결하고 간단하게 한다.
*차와 물의 어우러짐을 조절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생활차 형식으로 생각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