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 전시 중인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 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빵을 2가지 다 성형을 마친 뒤 조퇴를 하고 일산 킨텍스로 향했습니다.
어떤 전시회일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전시장에 도착 했었습니다.
전시 내용은 카페를 운영할때 필요한 기계들인 오븐기,발효기,각종 도구들과
여러가지 디자인 된 케이크, 컵 케이크,
설탕을 주 원료로 한 공예인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등이 한자리에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바리스타가 주를 이루었는데 커피 원재료인 생두를 비롯해 커피를 볶는 기계,
갈아내는 기계, 여러가지 방식의 커피를 걸러내는 기계들, 커피 바리스타들의 라떼 아트라는
커피를 예쁘게 만드는 일 등등 많은 정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직접 생산하여 말린 차들과 효소, 새로 개발한 케이크, 음료수들, 앞치마 까지 두루 갖추어 있었습니다.
커피가 주가 되다 보니 여기 저기 원두로 갈아 낸 각종 커피들이 즐비 갖추어 있었습니다.
각종 커피들은 시식 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가지 커피를 먹다 머리가 아플 지경이 되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도 함께 참가 하였습니다.
커피를 볶는 기계들은 꼭 꼬마 기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두도 처음 보게 되었고 꼭 완두콩 같이 생겼습니다.
국산차들은 허브차와는 다르게 아름답고 향과 맛이 한국적이었습니다.
치즈도 있었고, 아이들에게는 컵케잌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요즘 빵을 만들다 보니 컵케잌과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가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전시장 전경입니다.

오븐기 입니다. 카페 안에서 쓰는 것이라 좀 작은 듯 했습니다.

발효기와 빵,쿠키 식힘대입니다. 카페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작았습니다.
가정용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커피 머신 이라고 합니다. 커피향을 잡아 주는 기계라고 합니다.
요즘은 이 방식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기하면서도 손이 많이 가는 기계였습니다. 커피도 한잔 위주 입니다.

커피머신들입니다.

커피를 볶아 주는 기계인데 생두를 20분 정도 볶아 주면 된다고 합니다.
생두 양도 1kg 정도 들어 간다고 합니다. 꼭 꼬마 기차 같이 생겼습니다. 연기도 나면서요~~

커피 머신에 에스프레소를 눌러주는 것인데 도장 같이 생겼습니다.
작은 도구 인데 이 도구도 왼쪽 것은 원 안쪽이 약간 볼록하게 되어 있어서 커피향을 골고루 잡아주는 것이고
오른쪽 것은 가운데가 볼록하게 되어 있어서 향을 더욱 진하게 잡아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냉동 생지 입니다. 오븐에 구우면 빵이 그대로 구워 집니다.

고구마가 주 원료인 빵인데 자색 고구마와 고구마 원맛을 많이 살린 빵이라고 합니다.

커피 생두 입니다. 곡류 같이 생긴것 같습니다. 완두콩 말린것 같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커피라고 합니다.

일본 커피입니다.

라떼 아트 커피입니다. 어떤 바리스타분이 즉석에서 만들어서 주신 것입니다. 나뭇잎 모양 같지요~~

커피 원액입니다. 병이 꼭 전구 같이 생겼습니다.
첫댓글 저희도 오늘 가려고 하는데~~ ^^ 정말 다양하고 유용한 것들을 볼 수 있겠네요~~!
정말 병이 꼭 전구같네요~~ 느낌이 참 좋은데요^^
어제 다녀왔는데 바리스타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바리스타의 능숙한 솜씨가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전문가의 솜씨는 무엇을 하던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로 빵만든 것을 먹어 보았는데 우리도 앙고 대신 고구마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왔습니다.^^맛있더라구요^^ 우유로 빙수를 만드는 것도 먹어 보았는데, 달지도 않고 아이들 간식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