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친구들 모임차 양평 대명콘도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은 특별히 생각나는 명소는 없고...
서울에서 양평 가는길에 [세미원] 이라는 수련전시관이 있더군요[양수리]
연꽃들이 색상과 크기 별로 정말 다양했습니다. 넓은 야외전시관을 돌다보면
산보두 되고 눈도 즐겁고... 나름 사진도 찍어보고.....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고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습니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그런지... 대충 들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너무 좋았던건 입장료는 무료라는거~~~ 히~~~~~ ^^
2년만에 예쁘고 고운 빛갈의 수련을 많이도 봤네요
그리고 양평에 있는 대명콘도 주변에도 역시 넓은 냇가는 있었지만 딱히 볼곳은 없던터라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걱정하며 아이를 데리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어른들 수영장 옆에 자그마한 아이풀장이 있더군요
우리 연희공주는 아기풀장에서 둥둥 떠다니며 즐겁게 놀다가................. 그만......................
..... 잠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순해 너무 순해... 물놀이 하다가 잠자는 아이는 처음봤습니다. ㅡㅡ;;
이상 양평을 둘러보고온 딸기부부의 여행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참참참!!! 대명 지하엔 볼링장도 있고 오락실 그리고 그 앞에 아이들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500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100원만 넣어도 움직인다는거~~~~!!
첫댓글 그래서 뭐? 가자고? 아님 말자고?? 추진 해 주는 사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러게 다음에 함 가자고 쓸줄 알았는댜 ㅋㅋ
제가 얼마전에 글을 남겼듯이 여러분들이 추진해보셔요
이런식으로 기다리시지만 말고...
추진하면~ 뭐가 달라지나용~ 된장 딸기네가 뭔저 생까자너~ ㅠㅠ 두번인가 추진해서 다 짤렸다는 ㅡ,.ㅜ;;
멀 그거 가지고...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하는걸 어쩌겠습니까
글고 외면당하는일 나는 여태까지 늘
겪었수


돌아오는 메아리가 없는 외침... ㅡㅡ; 그래서 내가 호
좀 하라고 늘 말하자녀
부러벙~
그곳 무지 비싸던데 참 놀기는 좋은데 말이죠 지금도 수영장은 5만원대 맞을듯 싶고요. 숙박비도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수영장에 파도풀이랑 미끄럼틀 나이드신분은 뜨끈뜨끈한 온천에 들어가면 피로가 팍팍팍 풀리죠.. 용인 캐리비안 이다라고 생각하면 될거에요.
대영제국님이 말씀하시는곳은 홍천이구요.. 저는 양평쪽에 다녀왔는데요.. ㅡㅡ;;


비발디 옆에 새로 생긴곳 다녀오셨나봐요
거긴 캐리비안 못지 않게 비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