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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답변 캐나다 초중고교에선 급식을 하나요?
달콤이맘 추천 0 조회 276 08.05.23 23: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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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4 14:37

    첫댓글 한국의 급식...그립네요. 여기서 도시락 싸주고 있습니다. 학교에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도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대부분 공립특히 elementary 학생들은 도시락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도시락 메뉴는 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김밥(스시라고 불리죠)과 샌드위치 스파게티,햄버거...싸다보면 요령도 늘고 또 아이가 친구들 먹는 거 보고 이런거 싸달라...얘기도 하죠. 도시락 메인 메뉴외에 recess(쉬는 시간)때 먹는 간식거리도 다른 아이들 싸오는거 봐가며 싸주시면 된답니다. hot lunch day라고 학교에서 단체로 주문해서 외부음식을 먹는 날도 있지요. 등교시간에 못 맞추면 나중에 도시락만 사무실에 갖다주고오셔도 되구요^^

  • 08.05.26 16:09

    저의 아이가 7학년인데 학교 급식이 없어서 아침마다 샌드위치다,,햄버거다,,또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거리를 싸가지고 다닌답니다,,정말 메뉴는 전혀 걱정 업구요 남의 눈치 안보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으로 준비 하여서 가져 간답니다,,,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서 가져 오기에 엄마가 싸주는 점심을 가져가면 다른아이들이 엄청 부러워 한답니다,,,,

  • 08.05.28 12:43

    저희 아이들은 지금 킨더에 다니는데, 학교 급식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조금 다른 모양이네요. 가격은 하루 2불씩 받는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주는 밥(?)을 남기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거의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08.05.28 15:39

    급식 거의 없습니다. 캐나다 얘들은 한국 얘들보다 아주 유별납니다. 별의별 음식 알레르기 다 있고, 땅콩 안먹는 얘들, 우유, 치즈 못먹는 얘들, 돼지고기 못먹고, 소고기 안먹는 얘들, 과일 알레르기, 암튼 오만 별의 별.. 얘들.. 그리고 워낙 인종이 다양하고 다양한 인종 얘들이 먹는 음식이 다양해서인지 급식같은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은 밥에 국에 반찬.. 간단하지만 캐나다는 그러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아예 급식이란것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가 다니던 하이스쿨은 옵션으로 급식이 있었습니다. 급식하고 싶은 얘들은 달달이 돈주고 점심시간에 밥 받아 먹는 그런거 말이지요.

  • 08.05.28 15:37

    그렇지만 대부분의 주니어, 하이스쿨에는 급식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돈주고 사먹는 카프테리아가 있지만 거기 메뉴들은 한달 먹으면 지겨워지고 대부분 페스트푸드 음식이라서 얘들에게 좋지 않답니다. 캐나다오면 한국 엄마들 얘들 도시락 싸주는것 때문에 많이 귀찬아 합니다. 한국에서는 편하게 살았다며 말씀 하시지요. 그리고 한국 엄마들은 얘들 도시락 유별나게 잘싸줍니다. 매일매일 도시락 메뉴도 다르고.. 외국 얘들은 정말 빵에 쨈 발라서, 사과하나 바나나 하나, 컵라면.. 암튼 한국 어머니들의 정성이 도시락을 통해 보여집니다. 결론은 급식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고 캐나다에 가셔야 합니다.

  • 08.05.29 03:59

    요즘 한국에서 먹거리 걱정으로 문제인데..특히 학교 급식은 더더욱 그렇지요. 당장 편해도 우리아이가 먹는 음식이 형편없다면 마음이 편하겠어요? 그런점에서 좀 불편하긴 해도 엄마의 정성이 가득담긴 질 좋은 음식을 해서 먹인다는게 더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 08.05.29 05:40

    아하, 그렇군요. 급식을 하는 학교는 거의 없고, 저희 아이들 학교(킨더)만 예외였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급식을 하도 많이 남겨서(남긴 것을 싸오더라구요) 도시락을 싸주자,하고 결심했는데, 이번 달만 하면 방학이라네요^^ 올해부터 밴쿠버 교육청에서 시행한다는 공짜 프로그램 중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고민 중입니다. 집 근처 레크레이션 센터는 너무 비싸서 말이죠. 괜찮은 프로그램, 어디 없을까요?

  • 08.05.29 15:28

    그래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레크리에이션은 좀 싼것 같던데... 캐나다는 학원이란게 별로 없어서 얘들 뭐좀 할라면 개인렛슨이 많더라구요. 근데 개인렛슨 넘넘 비싸고.. ymca에서 하는 켐프나, 동네 수영장에서 얘들 단체로 수영시키는거라던가, 아니면 공부 시키시려면 구몬같은것도 갠찬을것 같고.. 동네신문 보니깐 아이들 시킬것 학원과외같은 광고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몇가지 아이디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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