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돋아나는 족속들이 여럿 있지요.
4월은 꽃이 지고 또 다른 꽃이 피는 꽃 속에서 지내는 달입니다.
들녁에 봄바람이 불어 온 지도 제법 지났지만 이파리는 아직도 연록의 푸르름인 채
나날이 짙어져가고 얼마나 더 신록으로 변할지 그 끝을 알 수 없기에...
우린 봄을 찾아 그리고 옛 추억을 찾아 남녁의 끝으로 떠나고자 합니다.
이젠 완행열차를 타고 동해바다를 향해 갈 수는 없지만
추억의 열차를 타고 섬진강 구비도는 마을은 갈 수 있겠지요.
모두 함께 꽃향기, 봄내음을 맡으러 떠나 보자구요.
순천만 정원 및 기차마을
일 정: 4월 18일 ~ 19일 (1박 2일)
1일 차 : 메타세콰니어길 걷기(담양), 증기차 탑승(섬진강 유역 관광),
레일바이크, 기차마을 관람
2일 차 : 금전산 산행(순천만 및 낙안읍성 조망), 순천만 정원 관람
* 참고사항: 6끼 식사 (5끼 매식, 1끼 현지식), 입장료 5곳
세부 일정:
1일 차 06:30 전자랜드(구) 출발
10:20 담양 도착
11:00 메타세콰이어길 걷기
11:50 중식(담양)
12:40 침곡역 도착 (차량은 곡성역 이동하여 대기)
13:00 레일바이크 체험, 14:00 가정역 도착
14:30 증기기관차 탑승, 15:00 곡성역 도착
15:00
18:00 기차마을 관람
19:00 석식(곡성)
20:20 노을 한옥 도착
2일 차 05:30 기상
06:30 중식 준비(도시락)
07;00 식당 이동
08:00 조식
08:40 금전산 도착
12:40 산행 완료(중식 포함)
13:30 이동 (순천만 정원 동문)
17:30 순천만 정원 관람
18:30 석식
22:30 구리 도착
집결: 6시 30분, 전자랜드(구)
비 용: 11만 2천원 / 30명 기준
[ 숙박:1.7만, 차비:3.5만, 식사:4.1만, 입장료:1.9만(단체 10%할인) ]
* 식사비: 조식 2끼: 1만, 저녁 2끼: 2.3만, 점심 2끼: 0.8만
준비물: 간식, 1끼 반찬 (금전산 등산용), 빈 도시락
신청마감: 3월 3일 ~ 4월 7일까지
* 입금자 선착 순이며 입장권, 숙박 예약 등 예약이 많으므로
4월 7일 이후 신청하시는 분은 증기기관차 이용 시 입석이며
레일바이크는 좌석이 없을 수 있음.
입금계좌: 석기주 국민은행 222201- 04 - 050657
* 취소 시 환불 *
1. 4월 11일 이전 취소 시: : 전액 환불
2. 4월 15일 이전 취소 시 : 식사비, 교통비만 환불
3..4월 16일 이후 취소 시: 식사비 환불
* 25명 이하 시 추가비용 발생으로 비용과다로 인해 취소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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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산(金錢山): 667.9m
위치 : 전남 순천시 낙안읍
특징: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서 우뚝한 산봉인 조계산에서 뻗은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산으로, 낙안 주민들이 낙안읍성(樂安邑城·사적 제302호)의 수호신이라 부르는 낙안읍성 북동쪽
에 암팡진 모습으로 솟구친 바위산이다. 낙안(樂安)의 너른 벌판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특히
해질녘이면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빛나 주민들은 “큰바위 얼굴” 같은 성스런 산이라 하며 그런
풍광을 늘 옆에 두고 살기 때문에 늘 평화롭고 주민들 정서가 편안하다고 자랑하는 낙안의 진산이다.
산세가 좋은 금전산은 명산답게 명찰도 깃들어 있다. 산 아래 태고선원 금둔사는 고려 고찰로 보물
2점이 지금도 남아 있고, 정상 바로 아래 위치한 금강암은 절집의 앉은자리가 동국 제일의 조망대로
꼽힐 만큼 대단하다. 순천의 금전산은 이름부터 특이하다. 쇠 금과 돈 전, 돈을 의미하는 한자로만
이름 지어졌다. 이 산의 옛 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부터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낙안읍에서 금전산을 올려다보면 영락없는 쇠 금(金) 자 형태를 띠고 있다. 이 산이 햇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쇠돈산'으로 불리다, 금전산으로 개칭됐다고 한다.
그러나 실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오봉산(591m)과 함께 낙안 2대 진산으로 불리는 금전산의 정상
아래쪽에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그 사이를 비집고 등로를 따라 금강암이 터를 잡고
있다. 금강암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에 원효대, 왼쪽에 의상대의 암봉이 솟아 있는데 원효대를 동대,
의상대를 서대라 부르며 낙안주민들은 원효대를 동대바구, 의상대를 서대바구라 부른다.
이렇게 멋들어진 산세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는 삼림욕과 금전산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산기슭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이 있고 인근에 낙안읍성과 순천만 갈대밭
등 문화·생태체험코스는 덤이다. 금전산 등산로는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과 정상에서 남서쪽 상송리로
내리뻗은 금강암계곡길 등이 주를 이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바윗길인 금강암 길이다.
초입은 돌이 뒤섞인 단단한 진흙땅 경사길로 시작된다. 금강암 신도들이 종종 오르내리기 때문에 길은
뚜렷하고 넓다. 초입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뚝한 암봉이 나선다. 높이가 10m쯤 되는 암봉은 평평하여
땀을 식히기 그만이고 저 아래로는 낙안벌의 광대한 풍광이 펼쳐진다. 이름하여 형제바위. 원래는
2개의 봉이 서 있었으나 아래쪽의 아우바위가 허물어져 버리고 지금은 형님바위만 남았다고 한다.
산행코스 (6.7km, 3시간 30분)
불재 - 약사암갈림길 - 투구모양바위 - 구능약수터 - 돌탑봉 - 금전산 정상 -
의상대 - 금강암 - 전방바위 - 극락문(통천문) - 낙안온천
섬진강 기차마을 관람 및 레일바이크
순천 방문 전에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 들러 증기관차를 탑승, 이젠 사라져버린 증기기관차의 정취
를 느껴보고 레일바이크로 시원한 섬진강 봄바람을 맞으며 봄의 서정을 만끽해 보자.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라남도 곡성군에 자리한 기차마을로, 1933년부터 1999년까지 60년을 넘게 익산과 여수를 다녔던 전라
선 열차가 복선화 사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해지자 당시 곡성군수가 철도청으로부터 그 구간을 매입해
기차마을로 조성한 테마마을이다.
곡성역과 가정역 구간을 잇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변 따라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운영
하는 옛 곡성역은 일제시대 때 세워진 역으로, 새롭게 지은 곡성역과 불과 700 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 있
다. 200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곡성역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역 주변에는
1960년대를 재현한 셋트장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 특징:
증기기관차 탑승( 곡성역- 가정역): 편도 10km, 30~40분
레일바이크 타기(침곡역-가정역): 5.1km (4인승, 2인승. 1시간)
기차마을 관람: 소요시간 1시간 30분~2시간
신유덕 신청합니다.
반갑게 접수합니다.
3월24일 현재: 신청자 29명, 입금자 12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죄송합니다,,,,,최선을다해 참석하려햇으나,,,,,도저히 참석이 어려운일이잇어,,불참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진욱님 외 1명 신청합니다.
입금완료
3월29일 현재: 신청자 30명, 입금자 14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이규식, 김용분
3월31일 현재: 신청자 30명, 입금자 20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이규식, 김용분 김민경 박영순 유경리 이달형 남묘수 김미순
4월2일 현재: 신청자 30명, 입금자 24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이규식, 김용분 김민경 박영순 유경리 이달형 남묘수 김미순 조승연 이범식 김연섭 신유덕
4월4일 현재: 신청자 29명, 입금자 26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이규식, 김용분 김민경 박영순
유경리 이달형 남묘수 김미순 조승연 이범식 김연섭 신유덕,김진욱,유한순
입금자 기준. 4명 선착순 받습니다.
홍의식님 오영님 입금확인 되었습니다
4월 8일 현재: 신청자 28명, 입금자 28명
석기주, 허효순, 김영택, 엄기진, 배창운, 박옥란, 캔디 외 3명, 누리두리 외 1명, 이규식, 김용분 김민경 박영순
유경리 이달형 남묘수 김미순 조승연 이범식 김연섭 신유덕,김진욱,유한순, 홍의식, 오영
두분은 더오시겠죠?
위원장님 게획 대로 인원은 더 오실거라 믿읍니다.
왜냐면 우리 왕숙천 이니까.................
30명이 되야 입장료 단체티켓이 가능합니다.
테마산행 만근자는 연말에 보너스 혜택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장영옥, 이화자님 신청합니다.
방갑습니다.
좋은 테마가 될겁니다.
18일 뵙겠읍니다.
두 분 입금 완로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늦게나마 신청합니다^ㅇ^~~~
참석하는 유일한 대장이십니다.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든든합니다.
누리두리 이사에게 당부한 이야기!
제가 구리를 안 가고 담양에서 합류하니 일정표대로 시간에 늦지않게
담양에 도착하도록 총무와 함께 인원을 잘 인솔해 오시기 바랍니다.
어서오세요, 박대장님이 참석하시니 마음 든든합니다.
와우!
방가방가^^